이번 주말 무슨 영화를 볼까
아직 보지 못한 것들도 많은데 매주 신작들도 쏟아지고...
영화정보만 봐서는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을 위해 영화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추천해 주세요!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기간 : 4월 1주 (4월 5일 ~ 4월 12일)


참여방법

 -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먼댓글)을 달아주세요!
 -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TTB를 이용하여 작성한 페이퍼만이 심사 대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

 - 주제를 정해서 그에 맞는 영화 3편으로 영화 추천을 해 주세요. (3편 이상도 괜찮습니다.)
   제목도 '*월*주 볼만한 영화' 보다는 '소중함을 깨닫기' 같은 나름의 느낌이 있는 제목이면 더 좋겠죠!

 - 극장에서 볼 수 있는 현재상영작, 개봉예정작은 물론 집에서 볼 수 있는 예전 작품들까지,
   주제에만 맞다면 어떤 영화든 추천 가능합니다.

다음 페이퍼를 참고해 주세요. 예시 1 ☞   예시 2 ☞  예시 3 ☞


당첨자 발표와 혜택

 - 매주 화요일 한 주간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또는 TTB 중 3분을 선정하여
  
알사탕 6,000개를 드립니다.
 
   
    * 3월 2주 참여글부터 당첨자 혜택이 적립금에서 알사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알사탕은 알라딘선물상품권, 음악상품권, 도서상품권 등으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입니다.
      알사탕 구경가기 ☞ 

 -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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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아남은 자의 슬픔..."그래도 살아!"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1-04-08 10:41 
    죽음을 목도했던, 그럼에도 살아남은, 혹은 살아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제 슬픔을 딛고 자신의 생으로 돌아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달콤한 내세 달콤한 내세 The Sweet Hereafter / 영화 / 감독 각본 아톰 에고이얀 / 원작 러셀 뱅크스 / 캐나다 (1997) 원작(원작소설 '달콤한 내세' 리뷰)과는 참 달랐습니다. 원작을 읽지 않고 영화만 봤다면 또 달랐겠지만, 원작에 이어 영화를 보노라니 솔직히 아쉬움이 컸습니다. 원작의 장점인 살아..
  2. 따듯해지는 4월 감동적인 영화 추천작!!!
    from snugnug님의 서재 2011-04-09 22:04 
    내 이름은 칸주인공 칸은 세상에는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뿐이 없다는 이슬람교를 절실히 믿는사람이다배경은911테러가 터진후에 미국에서는 이슬람 교도들에 대한 차별은 극을 달렸다.이슬람은 나쁘다는 편견들이 하나 둘 쌓이고, 크던 작던 간에세계 이슬람교도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그런 편견에 맞서는 칸의 모습이 그려진 이 영화는 정말내가 영향을 받은, 죽기전에는또 보고싶은 영화 중 하나이다.감동에 감동을 더한 이 영화는 인도 영화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거북해하는
  3. 윤정희의 기품을 볼까? 키이라 나이틀리의 젊음을 볼까?
    from 색, 고, 삘 2011-04-09 22:22 
    1. 영화배우 윤정희씨의 우아한 모습을 또 한 차례 볼 수 있었어요. 영화 <시>의 주연배우 윤정희씨가 프랑스 문화커뮤니케이션부에서 프레데릭 미테랑 문화부장관으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Officier dans l'ordre des Arts et Lettres)를 수상했죠. 어떤 상인가요?윤정희씨. 1960년대 문희, 남정임씨와 함께 한국영화 황금기를 대표하는 배우였는데요, 지난해 <시>로 오랜만에 우리에게 돌아왔던 천생 배우
  4. 송새벽 씨 힘내세요...
    from 고고70s님의 서재 2011-04-10 10:01 
    요즘 연예계 뉴스엔 그의 이름이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송새벽 씨...한창 충무로에서 주연 및 조연급으로 인기가 상승중인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급기야 법적 다툼으로까지 번질 가능성마저 보이는 이 일련의 사태를 보며 안타깝기만 하네요... ㅜㅜ본인의 심정이야 오죽할까요...팬의 한 사람으로서 그가 겪는 힘든 여건들이 어서 마무리되어 다시 한번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그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계속 만나보고픈 소망입니다...최근 그가 비중있게
  5. 세 가지 빛깔의 여행 이야기
    from 책갈피를 꽂아 두고 싶은 시간들 2011-04-10 17:15 
    지친 삶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을 때? 아니면 새로운 것을 준비할 힘을 얻고 싶을 때? 그것도 아니라면,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고 싶을 때? 아니면 그냥 무작정? 사람들은 왜 여행을 떠나는 걸까?그냥 무작정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면 사람들에게 묻고 싶어진다. 당신은 언제 여행을 가장 떠나고 싶은가요? 그래서 정말 떠난 적이 있나요? 떠났다면,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일은 무엇이었나요? 뭐, 그런 것들. 지금 떠나지 못한다면, 영화를 통한 대리충
  6. 여성들의 반란, 그녀를 주목해라!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1-04-10 20:02 
    이제 거친 액션은 남자들만의 전매특허가 아닙니다. 여자들도 할 수 있습니다. 강인한 체력과 거친 리얼 액션을 선보이는 그녀들의 영화를 꼽아보았습니다.1. 써커펀치 (2010)감독: 잭 스나이더출연배우: 에밀리 브라우닝(베이비돌), 애비 코니쉬(스윗 피), 지나 말론(로켓), 바네사 허진스(블론디) 시놉시스: 양아버지에 의해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 소녀가 그 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탈출의 열쇠인 다섯 개의 아이템을 찾기 위해 미션을 펼쳐야 한다.다섯 개
  7. 결혼, 참 힘들죠?
    from novio님의 서재 2011-04-10 22:42 
    인간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제도는 결혼에 관한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인간관계인 결혼이 그런데 요새 이런저런 이유로 위기를 겪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의 결혼과 관계된 영화들이 주목을 받고 있고 의미심장하기조차 하다. 남과 여가 있어야 이루어지는 결혼, 그러나 사연도 많고, 갈등도 많다. 영화야 해피엔딩으로 끝나더라도 결혼 과정은 산 넘고 물 건너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재미있겠고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도 담고
  8. 이번주 뭘볼까? - 이 시대, 우리들의 또 다른 자화상들...
    from rani's ORCHID ROOM 2011-04-11 01:30 
    내 꼬마였을 때만해도 '탈북자'들은 엄청난 관심과 호감의 대상이었다. 어쩔 수 없는 이념의 시대_ '적'으로 구분된 저짝에서 이짝을 갈망하며 사선을 넘은 그들을, 어찌 반기지 않을 수 있으리오.. 하야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는 어린 학생들의 단골 독후감 소재였고, 이짝을 '자유'와 '평화'로 상징되는 희망의 땅으로 장식하기에 참- 좋
  9. ★ 봄, 영화와 만나다 ★
    from 슈슈의 에테르를 찾아서 2011-04-11 01:45 
    ★ 봄, 영화와 만나다 ★ 봄을 가득 담은 스크린의 영화들을 만나봅시다. <4월 이야기>, <하나와 앨리스>, <무지개 여신> 어쩌다보니, 이와이슌지의 영화로만 이루어지게 되었다. 하긴, 이와이 슌지 감독이스크린에 봄을담아내는 솜씨가 좀 탁월한가? 그리고 일본의 벚꽃 흩날리는 거리는 얼마나 봄, 스러운가!<4월 이야기> 이와이슌지, 2000 약 70분의 러님타임으로이루어진짧은 이 영화는, 타지에 홀로 올라와 대
  10. 4/7-4/13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1-04-11 02:03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상미학은 살아있으나 그에 걸맞는 이야기는 부족한 편이네요^^;결혼 3년 째인 뉴욕 상류층 부부의 하루밤 일탈 이야기...결국에는 가정입니다.지구에 60년간 살아온 외계인과 만난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모험담(?)...웃기지만 이런 유머 코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많을 듯...^^;제작이 시작되고 거의 2년 만에 소수 상영관에서 어렵게 개봉한 영화...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네요....어중간한 장르에...이야기 흡입력도 그닥...^^;;;
  11. 당신은 외계인과 친구가 될 준비가 되셨나요?
    from 수줍어님의 서재 2011-04-11 16:19 
    줄거리: 지구조사를 위해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온 외계인 이티는 식물 채집에 열중하다가 우주선에서 낙오되어 혼자 지구에 남게된다. 지구인들에게 쫓기던 이티는 엘리엇을 만나 그의 집에 숨는다. 엘리엇은 형 마이클, 여동생 거티와 함께 이티를 보살펴주지만 이티는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점점 약해져간다. 한편 이티를 추적하던 당국은 이티가 있는 곳을 알아내어 이티를 치료하며 실험용으로 관찰한다. 그러나 병이 회복되지 않아 모두 포기해버린 때에 외계인의 우주선
  12. 포트만, 아로노프스키 그리고 미키루크
    from 헬더버그님의 서재 2011-04-11 20:34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블랙 스완"근래 본 영화 중에서는 가장 매력적인 영화다.나탈리 포트만의 물오른 연기도 그렇고, 발레가 주는 느낌도 좋았고,약간의 미스터리한 분위기 또한 탁월했다고 본다.물론 포트만이 직접 발레연기를 한게 아니라는 폭로전 등이 나오면서 다소 의아해 하기도 했지만,중요한 것은 포트만이 보여준 것은 발레연기 뿐만이 아니었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다."레옹"에서의 연약하면서도 귀여운 소녀시절이 엇그제 같은데이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차
  13. 인간보다 순수한 '만들어진 존재'에 관한 영화들
    from 愚公移山 2011-04-11 23:20 
    한 때 줄기세포 연구 등으로 장기 이식 등을 통한 생명 연장 및 불치병 치료에 관한 기사들이 나올 때마다 이에 대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곤 했다. 인간의 생명 연장이란 장밋빛 미래 속에 장기 이식을 위한 생명 복제기술 같은 어두운 희생이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과연 인간을 위해 다른 존재를 희생하는게 윤리적으로 옳은가 갈등하기 때문이다. 영화 속에서도 이런 윤리적 갈등은 SF 영화 속에서 보여진다. 생명 연장을 위해 인간을 복제한다든가..
  14.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이해 생명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져봐요.
    from 그레입님의 서재 2011-04-12 00:05 
    어느덧 4월에 접어들어거리를 걷다보면 차가웠던 날씨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여기저기 푸릇푸릇한 나무들과 샛노란 개나리꽃을 보며 봄이 왔다는 게 매우 설레여요. 그런데 요즘은 일본 방사선 유출과 황사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다보니 봄을 마음껏 만끽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이렇게 만물이 소생하는 봄,영화를 통해 생명에대해 인간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네버렛미고이토록 아픈데, 이토록 사랑하는데, 그래도 우리는 인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