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보슬비 > 르느와르 '책 읽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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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맹독성 홍삼 '보약 아닌 독약' 2005.2.2 (수) 11:27  추천:0 조회:121
  http://blog.khan.co.kr/shoh/4035633

 
한약상이 밀집한 서울 경동시장에서 발암물질 등이 다량 함유된 중국산 맹독 농약 홍삼이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무더기로 적발됐다. 오른쪽이 중국산 홍삼으로 국산(왼쪽)에 비해 짙은 색깔을 보이고 있는데 '고려홍삼'이란 가짜 라벨이 붙어 있다. 이번에 적발된 중국산 홍삼은 DDT와 같은 살충제 종류로 발암물질이 포함돼 국내에서는 지난 79년과 69년 사용이 금지된 벤젠헥사크로라이드(BHC)와 퀸토젠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조사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BHC는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제 2조 3호에 의거, 유독물로 지정돼 있다

 

인체에 유해한 농약성분이 다량 검출된 중국산 인삼류가 최근 불어닥친 웰빙 열풍을 타고 밀수량이 폭증했던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됐다. 사진 왼쪽이 국내산 홍삼으로 머리 부분이 짧고 굵은 반면 중국산은 머리가 길며 가늘고 약한 게 차이점이다. 국내산은 2∼3개의 튼튼한 다리가 온전히 붙어 있지만 중국산은 다리가 빈약하고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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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中판매 1위 ‘질주’

지난달 현대자동차가 중국내 자동차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1월에만 2만5백8대를 판매, 기존의 선두권을 형성했던 폭스바겐이나 도요타의 합작사를 제쳤다고 2일 밝혔다. 이 판매실적은 전달(1만5천9백37대)보다 28.7%, 지난해 같은 기간(6,515대)보다는 215% 각각 늘어난 것이다.

베이징현대는 ‘월 판매 2만대’ 목표를 사업개시 2년 만에 돌파함에 따라 중국내 자동차 메이커 중 최단기간 기록도 세웠다고 덧붙였다.

특히 ‘엘란트라’란 이름으로 팔리는 아반떼XD는 1월에만 1만6천대가 팔려 중국내 최다판매 차종으로 올라섰다.

2~4위는 톈진기차의 샤리(1만2천8백25대), 이치도요타의 코롤라(9,531대), 이치폭스바겐의 제타(8,616대)가 차지했다.

베이징현대측은 “중국 현지 도로상황과 연료품질, 소비자 취향 등에 맞춰 아반떼XD의 내·외관, 엔진, 변속기 등을 개조했다”면서 “현재 30~40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당분간 독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중 중국시장에 투싼을 추가로 투입해 상승세를 유지하는 한편 오는 9월 이전에 베이징현대의 제1공장 생산능력을 연간 30만대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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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에 물러선 동장군…내일 입춘 날씨 포근
기사입력 : 2005.02.03, 11:11

입춘인 4일 중부지방은 흐린 후 오후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온 후 개겠으며,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8도의 분포가 되는 등 한동안 전국을 휘몰아친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2.5m로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m로 일겠다.3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은 맑은 후 밤 늦게부터 흐려지겠으며, 충남북, 전남북 지방은 오전 한때 눈(강수확률 40∼60%)이 오는 곳이 있겠다.적설량은 4일까지 충남북, 서울.경기, 강원 영서, 서해5도 1㎝ 미만, 전남북과 울릉도.독도 1∼3㎝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높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2.5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전 해상에서 0.5∼2m로 점차 낮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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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꿈이 길을 만든다
기사입력 : 2005.02.02, 17:35

미국의 제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는 16세에 학교를 중퇴하고 운하를 왕래하는 배에서 일하다가 물에 빠져 죽을 뻔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좀더 훌륭한 일을 하라고 살려주셨다고 굳게 믿고 즉시 집으로 돌아왔으나 말라리아에 걸려 6개월을 병석에 누워 있었다.

그러나 그는 꿈을 버리지 않았다. 기술학교에서 목수조수 일을 하며 학비를 벌었고 방학 기간에 개척교회에서 봉사하다가 성령 세례를 받아 더욱더 하나님의 꿈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28세 때에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에 당선되었으며 남북전쟁 때 육군소장으로 헌신했고 전쟁이 끝난 후 연방 상원의원이 됐다. 그리고 마침내 1879년 공화당 후보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꿈이 가난한 소년을 대통령의 자리에 올려놓은 것이다. 가나안의 꿈을 가진 자에게는 홍해나 여리고 성은 장애가 아니라 길일뿐이다. 꿈이 길을 만든다. 꿈이 있는 백성,꿈이 있는 개인은 망하는 법이 없다.

이철재 목사(서울성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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