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에라 트윌라이트
Montecito 이건 수영장인 듯..
날씨가 더워지니 물놀이가 무지 하고 싶네요. 더워라 --
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첫눈에
설레인 마음 백년 가약으로꿈꾸던 세월이 고생과 슬픔도 가르치네때때로아픔도 기쁨도 함께 하던한몸의 둥지 였지만세상의 염려로지각이 둔해지고생각을 헤짚는다.입술은 사랑이나마음은 멀었섰고선한 말도 가시 같아서로의 얼굴만 뻔뻔 하니자기의 살들이 아픔도 모르네그러노라면다툼이 서러움이라눈물이 빰을 흐르며심장을 적시어 간다괜시리빈궁했던 레퍼토리 덜먹이며옛바람 획 지나더니어느덧맑아지는 인생인가머리가 희어 졌고연로 하여 졌으니이제삶의 곳간에 귀를 기우린다."내 탓이요!"라며나그네와 행인 같은 우리가행복한 세상을 꿈꾸는"부라보" 부부다.....2004 /07 /10양희순 권사 드림
보리고개 시절단칸 방에 여덟식구끼니가 버거운데,착하고 바르게 라는 가훈 이였네.어느날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에게잔뜩 화를 내시는 엄마는," 왜 돈 지갑을 가져 갔니?"어리둥절 한 아이는"안가졌어요..."이어 다그치는 회초리의 소리에결국 굶겨서 쫏겨나가며,"정말 나가요?"되묻는 아이는엄마 얼굴에 겁먹고.대문 밖에 웅트리고 앉아울다가 잠이 들고 말았네,그런데따뜻함이 느껴지고 눈을 뜨니방에다 뉘여져 있었네,"잘못했다"훌쩍이는 엄마는설합을 다 빼고 보니 밑바닥에떨어져 있더란다,그말에아이도 배고픔에 울어 버린다,그후로엄마에게서 쫏겨남은잊음이 되지 아니하고험한 세상 비쳐주는밝은 길이 였네.지금도....2004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