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 실험 동영상
기사입력 : 2004.08.24 2:00  조회수 : 101
핵탄두를 대포로 발사하는 실험이 동영상으로 나돌고 있습니다. 아마 핵폭탄이 개발된 초기이겠지요. 맥아더 장군이 한국전쟁 당시 북한과 중국에 쓰자고 했던 방식이라고 합니다. DP의 ‘lee’님께서 올려주신 동영상입니다.

‘깽일’님은 이 동영상을 찍은 사람과 나온 사람들은 방사능에 피폭돼 얼마 지나지않아 모두 사망했다며 끔찍한 뒷얘기도 전해주셨습니다. 아마 맥아더 장군의 말대로 됐다면 아마 모두 자폭하는 결과를 낳았을 거라는 생각을 하니 더욱 소름끼칩니다.

전쟁,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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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변신하는 차
기사입력 : 2004.08.24 2:22  조회수 : 82
주차된 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광고입니다. 한때 인터넷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는데 DP의 ‘淚’님께서도 하나 올려주셨습니다.

알고보니 디자인어셈블리(www.designassembly.com)라는 곳에서 만든 작품이었군요.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멋진 다른 변신로봇 장면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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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하 현주(bebe322111@hotmail.com)

얼마전
건강은 행복의 버팀목이라고
공감하며 신드롬에
적포도주 한병을 샀다.

하필 콜크 마개라
따개도 사며 겉뚜겅을 뜯고

콜크 중앙에 나사핀을 
고정시키며 손잡이를 돌리니

양옆의 날개들이 위로 모아진다
"옳치 됐구나 "싶어 힘껏 당기는데
콜크는 꿈적도 않는다.

멎번씩 반복을 해도 손가락만
절단날듯하니 포기하고

옆으로 미루어 두며 잠이 들었다.

그이는
골똘히 생각 했단다.

꼿혀있는 따개를 만지작하다가
모아진 날개를 양옆으로
벌려보았더니 콜크가 쑤우욱
올라 오더라고 보여준다.

어이없는 한바탕 웃음이였다
마음도 머리도 나이를 먹었기에

굳어버린 석두인줄 알았더니
골몰한 재치가 아직은 생생한
기분인듯하여

주를 향한 사모함이
이러하다면 참으로 기쁨일텐데

하여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4;16]"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모처럼의 즐거움이라 
쨍그렁 붉은 잔으로
마주치는 웰빙의 밤이
행복지수다.

하찮을 콜크 따개일지라도....

2002 / 05 /10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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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가봐요
  양희순(hsyang1029@yahoo.co.kr)


사랑하는 두분게..

정말 오랫만입니다..그동안 주안에서 편안하시지요?

이번 여름 처럼 분주했든 여름이 없었든것 같읍니다..

이제 켄터키 식구들도 안정이 되여 끼쁨의 소식들이 오가고..

큰딸의 사업도 9월 중순이면 결정이 날것같읍니다. 대학은 개
학이 늦으니 9월 9
일날 온타리오

퀸스 대학에 다니는 손녀딸은 이곳에서 바로 간다합니다.. 손
자는 이곳학교에 9 
월 9일 개학이라

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방가운 글월 열어만 보고 혼자 행복해 하면
서도 답을 드리지 못
했네요....

특별히 지난 주엔 너무나 바쁜 스케줄이 잇따라 드디어 오늘
은 종일 침대속에 파
묻혀있어야만

했읍니다... 


월요일은 어느 귀한 목사님의 초대가 있엇고 (손주들 밥한끼 
사주신다고...)

화요일은 장래 손주사위 부모와의 상견래가 있었고... (정말 
마음에 드는 아름다
운 분이였읍니다)

수요일은 옆집 이사장님이 손주들을 대접해준다고 식사 초대
가 있엇고 (큰사위
와 딸과함게)

목요일은 우리셀의 야외 모임이라 종일 팍에 나가있었고...
(아름다운 호숫가의)


어제는 아빠친구의 막내딸 (늦이감치 얻은 딸) 결혼식이 잇었
는데.. 얼마나 특이
한 결혼식이 였는지?

신랑이 영국계통이 였었는데 시아버님은 변호사.. 시어머니
는 선생에... 인품이
좋은 가정이 였읍니다


리치몬드라는 공항나가는 지역에 500 에이카의 땅을 소유한 
이곳 부자라는군요

특별한 결혼식이엿읍니다 신랑 집에서 했는데 정원이 너무 아
름다웠읍니다 


수영장을 둘러 태이불을 놓고 에쁜꽃으로 장식하고 수영장 안
에도 몇송이 꽃을 
띄워놓고...


또 특별한것은 신부와 여자 들러리 4 명이 모두 수립퍼를 신
고 편안한 차림 신부
는 반치마 위딩드레스

를 입고 머리에 화환도 안하고 머리뒤에만 흰 짧은 너울을 
해 아주 간편하고 보
기좋왔읍니다...


학생때 부터 개를 한마리 키웟는데 신랑 신부반지를 개가 곷
바구니에 걸고 오다
가 너무뛰는바람에

흘려서 손님들이 찾아서 끼워 주는 해프닝이 있어 얼마나웃엇
는지? 


리셉숀은 시이모가 하는 골퍼장 크럽하우스에서 해주드군
요... 정말 멋진 결혼 
식이였읍니다...

딸들이 없엇드면 정말 부러울뻔 했읍니다...


내일 주일 에배를 위해 오늘은 종일 쉬였읍니다.. 자난 주일 
이목사님을 가차이
서 뵈였엇는데 목사님도 

무척 바쁘신 스케쥴이신가봐요 언제 한번 만나뵈어야하는데 
8 월이 다 가면 좀
한가해지려는지..


우리교회는 9 월 초에 있을 새생명 축제준비로 바쁘답니다 저
도 불교신자 부부
와 성당 다니시는 

5 분을 초대해놓았읍니다.....


사랑과 기도로 그분들을 주님게 더가까히 인도하려고요... 권
사님! 이제 날씨가
서늘해 졌읍니다.

그곳에 있는친구가 한국도 가을날씨같다고 연락이왓읍니다...


이제 또 변절기가 되니 건강에 유의하기시 바랍니다. 어렵게 
여신 붉은 포도주
를 한잔하시면서.....


하나님의 은총이 늘함게 하시길 먼 이곳 카나다에서 두손모
아 빕겠읍니다...


8 월 21 일 저녁 9시 39분에.... 두분을 그
리워하는 하 현주드림...

하 현주 (bebe32211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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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빈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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