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되면 이렇게 되는거야? 그런거야?
기사입력 : 2004.10.18 4:58  조회수 : 1178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돈벼락을 실제로 맞는다면 정말 저렇게 될까요? 집에 돈을 쌓아두고 있네요. 저게 대체 얼맙니까? 어라? 자세히 보니 침대로 사용하나 봅니다. 베개랑 이불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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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있는 배
기사입력 : 2004.10.18 16:45  조회수 : 1562


어라? 배가 하늘에 동동 떠 있네? 아닙니다. 자세히 보니 물이 너무 맑아 마치 배가 하늘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군요. DP의 ‘TheBoxer’님께서 사진을 올려주셨습니다. “저런 물은 마셔도 안짤 것 같다”, “저런 곳에서 딱 2주일만 쉬다 오고 싶다” 등등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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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그거 내꺼야~
기사입력 : 2004.10.19 17:32  조회수 : 167


아마 갖고 놀던 테니스공을 큰 개에게 빼앗겼나 봅니다. 그렇다고 작은 강아지가 겁도 없이 큰 개에게 덤비다니 용기가 가상합니다. 잔뜩 화난 작는 놈과 느긋하게 공을 강탈한 큰 놈의 표정이 리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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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꼬마요정 > 그대 함께 숲길을 걸어요..

그대 함께 숲길을 걸어요..

      그대 함께 숲길을 걸어요. 솔향기 국화꽃 향기로운 가을 들녁에서 그대의 고운 향기도 함께 전해옵니다. 푸르고 높은 하늘을 닮은 그대의 마음을 그려보면 둥실 떠가는 흰구름 처럼 그대 마음은 곱게 피어나고 맑은 바람이 되어 귓가에 속삭입니다. 가을을 풍요로운 가을을 사랑한다고.... 우리함께 손 잡고 가을 숲길을 걸어보자고........ 푸르름을 자랑하던 숲의 향기가 오색으로 옷 갈아입을 때면 우리의 마음도 아름답게 물들어 갈 거라고........ 그대와 나 우리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가을의 숲길을 걸어보아요. 별빛을 닮은 그대의 눈에 따스함이 깃들때면 가슴과 가슴으로 포근한 사랑이 넘쳐 흐를거예요. 그대의 마음이 들꽃 향기가 되어 내게로 날아올 때면 나는 가을 숲길을 함께 걸을 채비를 하고 길을 나섭니다. 그대의 향기로운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하려고........ 그대의 마음으로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듣기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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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어룸 > [퍼온글] siam sunset


영화 <시암선셋>은
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진 냉장고에 아내를 잃은 남자의 이야기이다.
 자신의 삶 자체에 대해 회의를 갖고 있는 그가 구원의 힘으로 믿고 있는 것은
칼라리스트인 자신이 만들어내려고 하는 그만의 색 '시암선셋'..
시암선셋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요즘의 하늘은 온통 경이로운 색과 모양만을 보여주기로 작정을 했는지
올려다볼 때마다 하, 하고 짧게 감탄사를 터뜨리게 한다.
맑은 물에 첨벙 헹궈낸 듯한 푸른 하늘과 해질녘 잠깐 동안의 붉은 노을.
한때 자신이 색감이 뛰어나다 혼자 몰래 믿고는
칼라리스트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었다. 
세상에는 아름답지 않은 색은 없으며
아름답지 않은 색배합만 있을 뿐이라고 부르짖기도 했었다는..
뭐 남에게 폐끼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의 자아도취는 
사는 데 손톱만큼의 힘이라도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


이것저것 부지런히 일도 해야 하고 
가버리는 가을을 열심히 붙잡으러 다니기도 해야 하는데
어인일인지 오늘따라 심드렁심드렁.. 직장인도 아닌 주제에 blue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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