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함께 숲길을 걸어요..
그대 함께 숲길을 걸어요. 솔향기 국화꽃 향기로운 가을 들녁에서 그대의 고운 향기도 함께 전해옵니다. 푸르고 높은 하늘을 닮은 그대의 마음을 그려보면 둥실 떠가는 흰구름 처럼 그대 마음은 곱게 피어나고 맑은 바람이 되어 귓가에 속삭입니다. 가을을 풍요로운 가을을 사랑한다고.... 우리함께 손 잡고 가을 숲길을 걸어보자고........ 푸르름을 자랑하던 숲의 향기가 오색으로 옷 갈아입을 때면 우리의 마음도 아름답게 물들어 갈 거라고........ 그대와 나 우리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가을의 숲길을 걸어보아요. 별빛을 닮은 그대의 눈에 따스함이 깃들때면 가슴과 가슴으로 포근한 사랑이 넘쳐 흐를거예요. 그대의 마음이 들꽃 향기가 되어 내게로 날아올 때면 나는 가을 숲길을 함께 걸을 채비를 하고 길을 나섭니다. 그대의 향기로운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하려고........ 그대의 마음으로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듣기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