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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소원 - 이성호목사


본문- 요엘 2:28 - 32

제목– "하나님의 소원"

말씀- 이성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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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운전을 하면서.........


어저께 운전면허증을 받고 드디어 해 냈구나!

실감이 나는 행복한 마음이다.


학원에 등록을 하려고 했을 때 수동은 어렵기 때문에

나이도 많으니 오토로 하라고 적극 권하지만 현재의

차가 그러니 어쩔 수없이 도전을  한 것이 였 다.


늦은 나이에 옹골차게 손에 쥐고 싶었던 꿈 이였다.


달리는 차들을 보면서 겁에 질려 간이 콩알만 하던

젊은 시절은 흘러가버리고,

코앞에 닥치니까 오직면허를 취득해야 한다는 강박감에

이끌려 당근 질로 이겨 나갔다.


여름 내내 뙤약볕에서 땀 흘리며 시작한 것이 가을에

까지 불합격의 연속으로 이어지니,

그럴 때 마다 그것보란 듯이 어려운 것을 왜 사서 고생

이냐고 비 아 냥 하던 목소리들과, 몇 번이고 주저앉고

싶었던 날들도 벌서 희미한 그림처럼 퇴색되어 간다.


기념을 하자면서

“love ”라는 조그마한  케이크를 놓고 축포를 터뜨리고

손 벽 을 치며 웃으니 모든 시름들이 일순간 날아가고,

각오가 새롭다.

“안전운전” 보호자로서 책임이다, 이제는 41년 만에

자동차 키를 뺏겼다고 엄살하는 할아버지가 귀엽다.

그가 있었기에 운전하는 내 모습에 감회가 새롭고,

고물차면 어떠랴

그의 손발이 되어 주는 인생이 즐겁다,. 험한 세상에서.......


새벽길에 차를 시 운전을 하니, 꿈은 아니고 생시였다.

차 뒤 유리에 “초보운전” 이라고  쓰 여진 글이

천군만마처럼 핸들을 붙들어 주는데,

그래도 신호 잘보고 조심하라는 노파심은 메아리로

울려 퍼진다.

“예예!” 응수하는 습관이 되리라,

운전을 하면서...................


2006,  10, 26. 첫 운전을 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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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들을 바라보니 알라딘사람들이 생각난다.  한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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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6-10-30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양귀비? 정말 양귀비꽃 닮았군요.
 

장하신 권사님 !!

 

정말 장하십니다 축하의 박수를 드립니다.

 

지난번 실격 소식에 실망하지마세요..힘내세요 하고 답을 드리려하든참이였었는데...

 

 

이곳은 시카고 아들네 집입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 딸과 둘이서 비행기로 먼저오고

 

그리고 금요일 오후에 사위가 7시간을 드라이브 해서 아이들과 도착해서 아직도

 

미완성인 집에서 법석 법석지나고 있읍니다

 

 

아직 부억 시설이 안되여있고 온집안은 박스투성이라 무엇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집에 대 부대가 왔읍니다 그래도 형제끼리 모여 신나서 하하하 호호호 하며 지나네요

 

그와중에도 엄마방은 정리를 해놓고 좋은 침대도 새로들여오고 설교 말씀들으라고

 

전축도 들여놓아주고...

 

 

아들이 좋긴 좋네요..딸의 식구들은 오늘 떠난다하고 저는 10월 31 일날 표를 해놓았읍니다.

 

그래도 어제 잔듸를 깔아 조금씩 정리가 되여가고 있네요 딸들의 집과는 분위기가 다른 스타일의

 

집이네요 며느리가 하나하나 신경을 쓰서 멋진 집이 되겟읍니다.. 

 

 

항상 아들이 좀 약한가해서 마음이 쓰였는데 이제는 모두들 좋은 집들을 가지고 있어 이제 발을 뻗고

 

잠을 잘수있을것같읍니다 .  부모마음은 항상 약한 자식에게 가있는것인가봐요

 

 

누나가 큰선물대도 주고하니 마음이 호뭇합니다 ..형제끼리 우애있게 지나는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요..이것이 행복한 가족인것을 이번에 또 새삼서럽게 느낍니다..

 

이곳은 요즘 일기가 좋질않군요 어제는 비도 오고 쌀쌀한 날씨였읍니다.. 그곳 날씨는  어떠신지요?

 

 

보내주신 가을의 단풍길이 정말 멋지네요 이곳도 단풍이 절반 들어서 아주 절경입니다..

 

멀리 나가지않아도 거리마다 아름다운 나무들로 가로수가 되여있어 정말 가을의 풍경을 맘껏

 

누릴수가 있읍니다.

 

그 단풍든 아름다운 거리를 권사님 손수운전하시고 다니실 모습 상상하니 저도 절로 행복합니다

 

장노님 모시고 멋진 대이트 하시겠네요...기여히 해내고 말았네요..우리대단한 권사님! 부라보 !!

 

 

저도 언젠가 고국 방문시엔 권사님 친히 운전하시는 차에 동승하고 싶네요 아...생각만 해도 멋지네요

 

 

주님의 가호가 항상 함게 하시길 기도드리겠읍니다 

 

 

또 소식드리겠읍니다  기쁜 소식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안녕...

 

 

                                                             10 월 22 일 아침에   시카고 아들네집에서  하현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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