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일곱 가지 행복(Seven happy)을 가정에서 실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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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권사님!

보내주신 정다운 글월과 또 멋진 사진들을 받는날... 저는 너무너무 행복했읍니
다..


정말 멋지시네요! 제가 생각했든대로 따님은 미인이시고 그리고 믿음좋으신 어머
니를


꼭 닮으신 샮을 사시는분 같네요.. 우리교회 게시판에 올리신 외손자이야기는
감동이


였읍니다...얼마나 외조부님과 부모님이 믿음안에서 교육시켜서서 그어린 나이에
그런


헌신을 할수있을까요? 정말 나의 신앙을 돌아볼때인가봅니다 손자를 대리고 있
으면서


육의 양식때문 긍긍전전 하면서도 영의 양식을 풍성히 먹일줄은 모르며 살아가는
저를


돌아 보게됩니다... 정말 부러운 자손이시네요...



권사님! 마침 날씨가 맑아서 제가 비행기를 타고가도떨어지진 않겟네요? 저를 그
렇게 잘봐


주시니 감개가 무량입니다.그런데.. 권사님 ! 잘못아셨어요? 저는 인기가 없었
든 여학생이


였었답니다.. 지금도 동창들을 만나면 너는 찬서리 (제별명이 ) 였지?


하도쌀쌀해서 감히 접근을 할수가 없었다고요..^.^ !!!!


제가 많이 변햇나봐요? 에수님을 영접하고선....이제는 자타가 공인하는 부더러
운 여인이


되였잖아요????..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중 저는 사랑의 은사를 구했답니다...


하나님이 소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랑의 은사를 주신것 같읍니다 ...감시한 일
이지요..


최장노님의 장레예배는 정말 은헤중에 잘마쳤읍니다. 5 남매의 부모를 기리는
시와 편지낭독


은 온하객들을 울리고 말았읍니다.. 그러나 천국의 소망이 있어 우리는 기쁨으
로 장노님을 환송


해드릴수가 있었읍니다... 그날 미리가서 저희 아빠를 찾아 꽃다발을 드리고 왓
답니다..


벌서 이번 9 일이 6주기 추도일이 되나봅니다.그날 큰딸내외가 나온다합니다 그
날 어느목사님을


모시고 에배를 드릴까 하는데.. 단임목사님은 스케쥴이 바쁘실것같아 이목사님게
부탁드려봐야


겟읍니다 아니면 우리끼리 예배드리든지요...


권사님! 아침뉴스에 내장산단풍이 너무아름답다고. 소개하드군요. 정말 아름다
운 계절입니다 .


낙엽이 다지기전에 많이 많이 엔조이 하시기바랍니다 두분이 다정히 바바리깃을
세워입으시고


멋진 산책길을 다정히 손잡고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주안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먼이곳 카나다..


.낙엽에 들러싸인 산장같은 집에서. 기도드리겟읍니다 ...... God Bless you
!!



11 월 3 일 오전 9시 58분에........ 권사님으로
인해 행복한 하 현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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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요
 하현주(bebe322111@hotmail.com)

보고싶은 권사님

길지 않은 만남이요
짧은 시간의 나눔인데

왜이리도 
마음을 크게하는지 아마도 
연애 하는가 봅니다 ㅎㅎㅎ^ ~ ^ ㅎㅎㅎ

장노님과 연애를 할때도

하루에 두통씩 편지를 보내면서
내 마음을 뜨겁게하던
어리고 젊은 시절의 사랑이였지요

권사님
보내신 사연들이 열여덟 
소녀 같으십니다

낙엽구르는것만 보아도 
까르르 깔깔 웃어대는 여고시절의
권사님 모습을 상상 해봅니다

지적이시고 새침하시고
눈을 살짝 내리 깔으신 얌전한 모습이

남학생들의 마음을 얼마나
설레게 했을까! 하구요 ㅎㅎㅎ...

권사님!
낙엽은 눈언저리를 스치며 귀속말을
합니다.

위대한 탄생을 위한 임무를 잘하엿노라고....

최장노님의 소천은 땅에서의 사명을
본으로 잘 보여 주셨지요?

문권사님의 마음에 장노님의 행적이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권사님!
기도의 힘을 의지 하시는 소망이
더욱 든든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큰 따님의 문제는 주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은혜주심을 기대 합니다

큰 아드님 께서도 회복 중이시라니 그동안
힘드셨을 권사님의 마음을 헤아립니다

권사님
그러시는 중에도 답을 보내시니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그저
땅콩 심심풀이로 생각 하셔요

저희 교회는 정말 꿈꾸는듯 좋습니다
11월22일에 외부 사람들의 모시고
입당 감사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매주일 새신자를 보내 주셔서
모두가 힘을 얻고 기쁨으로 섬기지요

벌써 각 기관들이 좁다고 하는
즐거운 소리들을 합니다

특이 할점은' cafe'를 만들어 주셔서
멋지게 운영 할것입니다

권사님과 멋진 만남을 기대 하지요

권사님
우리 사돈들을 만나셨다니 기쁩니다

농사 일로 금방 다녀 간것이 퍽
아쉬운 마음이였는데
권사님의 따뜻함에 감사드려요

권사님
이곳도 쌀쌀한 찬바람이 초겨울을
알려주고 있어요

불청객 감기가 오지 않도록
스카프 활용 잘하시고 푹 쉬면서

잘 잡수시고 잘 주무시는것 아시죠?!

지금은 토요일밤 인데 깊어 갑니다

평안함을 소망하며  "i love you!!

good bye!! sahlom!!!

서울에서 양희순 권사 드립니다


.04 .10, 30.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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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두분에...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껏 해로하시고. 뜻깊은 39주년을 맞이하시는 두분......


정말 축하드립니다. 어쩌면 그렇게 멋있는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저는 아직 고국방문시에도 남산타워를 가보질못했는데 다음 방문시에는 꼭 한번



둘러보고싶어지네요.. 어제는 월삭 ? 이라고 달을 보라는 친구의 전화에 손주와
같이


나가 희미한 달을 보았답니다...우리고국의 하늘에 떠있는 같은 달이였겟지요?


그곳이 많이 그립습니다. 오랫동안 문안을 못드려죄송합니다. 무엇을 하느라
안부도


못드리고 이렇게 분주하게 살아 가나 모르겟읍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지나갔읍니다.. 아들이 무릎수술.(잘되여 지금 회목중에 있
읍니다)


큰딸의 사업문제등...(아직 결정이 안나서 어쩌면 포기할것같기도 합니다 ) 항
상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축복해주시길 믿기때문에 안주시면 그건 안된는것이라 믿고 모두 담
담한 심정으로


잘받아드리고 있읍니다.. 지금 하는것은 잘되고 있으니.. 그것만도 감사한일이라
고요...


교회는 점점 더 부흥해가고 있지만 너무 급성장으로 다 수용할수가 없어 염려입
니다 특별히 교육관이..


권사님! 새성전 입당을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좋으세요. 정말 부러운일입니다 우
리그레이스교회도


속히 그런 은총이 있었으면 하고 모두 기도한답니다...


얼마전 사모님 부모님을 만나뵐 기회가 있었읍니다 교회에서는 한번도 못뵈였고
오셨단 소식도 못들


었엇는데 김복순장노님이 대접을 하신다고 저도 불러 같이 나가 뵈였읍니다 믿음
이 대단하신 분들같았


읍니다. 잠간뵈여서 잘알진 못하지만 권사님과 장노님과는 아주 다른 인상들이셨
읍니다...


대접할시간도 없겠기에 조그만 선물만 전했읍니다....


권사님! 이제 가을은 다 가고 초겨울인것같읍니다. 조석으론 재법쌀쌀해져서 뒷
밭에나갔드니 손이


시려 서둘러 들어오고 말았읍니다.. 우리집마당에 매일 쓸어도 잔듸가 쌓여갑니
다.. 금년은 낙엽을


많이 엔죠이하게 되엿답니다..비가 오질않아서.. 그런데 또 시작인가 봅니다
....


주위에서 우울해진다고들 아우성이네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고요.. 나
이가 들어도 센치한


마음들은 변함이 없는가봐요.??


그래서 몇일전에는 랭리로 (권사님 아시는지?) 드라이브해가서 오리브가든 이라
는 멋진 이태리식당


에가서 사라다도 싫것 먹고 재잘거리다가 왔읍니다...


권사님! 언제 또 뵈올수가 있으려는지?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한번 나오라고 아
우성들인데도.........


무엇에 매달려 곰짝을 못하겟네요.. 아이들일이 저를 놓와주질않네요. 손주돌보
느라 쩔절맵니다..


그래도 든든해서 좋긴하네요 교회도 드라이브해서 같이 가고.....


권사님 보내주신 아름다운 글월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보내지 않으면서 매일
기다려지는게 권사님


의 사랑의 글이랍니다... 두분의 49 주년을 다시 축하드리며 오늘은 이만 안녕해
야겠읍니다


남은 여생도 두분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먼이곳 카나다에서 기도드리겠읍니
다...


10월 29 일 아침에... 두분의 3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하 현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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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일
  하 현주(bebe322111@hotmail.com)

    
제목: 기념 일 
 
뜬 금 없이
남산타워에 가잔다.
 
의아한 채로 머뭇하는데
쾌청하니 맑은 하늘과
햇살 서늘한 가을 정취에
끌리는지 재촉이라

서둘러서
남산으로 드라이브 한다.

가슴에서
휘파람 소리 니는듯
마음은 들뜨고

소슬바람 안고
팔각정에 오르니
잠시 가 뿐 숨을 고르고

많은 사람들이 비둘기와 
친구 하는 옆을 돌아서

전망대로 발을 옮겼다.

해발480m의 높이에
공사기간이 (1969, 12.3-1975, 7.30)
걸렸으니 놀라움 이였다

관광 명소로도 손색이 없는 풍경에
서울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오며

마치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며 
경배하라고 (마4;8) 시험하던 자의
유혹에 미혹 된 듯 사방을 둘러보는 데

발아래
눈에 익은 채색들이 반가웠다

남산의 숲이 알록달록 아름다워
록키산 에서와 흡사하여 
렌즈에 담으면서

회전식 레스토랑에 앉아 
맛과 멋의 여유로움 으로
환한 웃음을 나눈다.

비록
낙엽 지는 삶일지라도
군내 나는 일상들과
지례 늙게 하는 병 약들로부터
일탈을 꿈꾼다.

갈곳이 있어 행복한 나들이
함께 라는
소중함을 일깨우는 이날에

39주년 결혼기념일은
소원의 항구이다.
내일이 있기에
I love you! 하면서......

2004,  10, 24.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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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색깔은
  하 현주(bebe322111@hotmail.com)


제목: 가을의 색갈은
  
요즈음
영상 화면은 
가을의 절정을 보인다.

선명한 하늘은
그 분의 솜씨로 물들어
단풍을 만드는 아름다움이다. 

황금빛 들녘 엔
허수아비 손짓으로
참새 떼 무서워 달아나고

휘 이 늘어진 감나무들
햇볕에 익어 가는데...

길 바 닥 에
늘 부러진 빨간 고추들이
할머니의 손에서 말라 간다.

울타리에 달린
누런 호박 둥근 달 같다고
멍멍이가 짖는데 

뒷동산에
밤나무도 알알이 영 글 엇 다고
후두 둑 떨 어 진다

이처럼
완연한 가을의 색깔들은
멋진 세상을 꾸민다.

그러나
흙에 사는 이 사람
무슨 색으로 조화로울까?

깃 세운 바바리 코트로 입을까?
짙은 갈색의 맆 스틱을 바를까?

살랑 이는 가을 바람이
고개를 흔든다.

눈을 들어 보라며
가진 것 없어도 이렇게 풍족하니
족 한 줄 알고

무엇에든지 참되며 경건하여
옳게 살라며 [빌4;8]

가을의 색깔은 교훈하고 있다.
이 시대에......

2004, 10 19.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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