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연말에는 가족들과 동해로 여행을 다녀왔고, 연초에는 카페를 다녀왔다. 활자에 대한 지속적인 목마름이 엄청 컸다.
사랑하여 결혼한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너와 내가 상황과 어울리지 않게 왜 그렇게 반응하였는지 알게 된다...
사랑받기에서 사랑하기로 나아가는 길은 멀다. 완벽하다고 믿는 우리의 사랑이 불완전하고 불안하고 걱정을 견뎌 낼 힘과 너를 대하는 나의 반응은 어릴 적 부모와의 애착 관계에서 생긴 감정이라고 아는 것. 관계에서 서툼을 아는 것. 사랑이 성숙함에 이르는 여정에는 갈등, 다툼, 배신 등이 있다. 영원한 사랑은 없지만 일상의 삐걱거림을 성찰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