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1박 2일로 제주 한라산행을 앞두고 있다.

첫날 세 시간 가량의 올레길을 가볍게 걷고, 둘째 날 여덟 시간의 한라산행을 한다.

그 날을 위해 친구들은 몇 주 전부터 주말마다 산행을 하고 있다. 많은 시간을 걷다보니 준비운동이 필요한 탓이다.

 

제주 가본지 너무 오래되어 사실 제주 관광이 더 하고 싶지만, 생전 처음으로 가는 한라산행을 전부터 하고 싶어했다. 이제 그 날이 멀지 않았다.

 

6.4 지방선거날인 어제도 가볍게 뒷산을 올랐다.

같이 산행한 이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투표를 하고 왔다. 정치판이 마음에 들지않아 마음같아선 투표도 하기 싫었지만, 바꾸고 싶다면 투표를 하라는 문구에 투표를 하게 되었다. 선거때문에 근무하고 있는 신랑을 뒤로 하고 혼자가서 투표를 했다. 

 

 

 

 

 

 

 

 

 

 

 

 

 

 

 

 

 

 

 

 

 

 

 

 

6월에 연휴가 많아 책을 많이 읽지 못할텐데도, 구입하고 싶은 책은 늘어났다.

구입하고 싶은 책 목록이 늘어간다. 이 목록들도 며칠전부터 메모해 놓은 책들이다.

 

 

 

 

 

 

 

 

 

 

 

 

 

 

 

 

 

아마 목록이 더 늘어날지도 모르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