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한국근현대사
역사학연구소 / 풀빛 / 1995년 3월
평점 :
품절


대학 새내기였던 2001년,, 선배들은 나에게 '다시쓰는 한국현대사'를 읽으라 했었다.. 그 책에서 느꼈던 충격만큼이나, 내 스스로 잡게 된 이책에서 느낀 '충격' 또한 짜릿했다... 우리에게 제대로 된 '현대사'는 과연 기록되고 있는 것일까? 리영희 선생님이 말씀하신 '동굴 속의 우상'에서 우리는 허우적 대었던 것은 아닌가? 다현사의 어느정도는 '친북적'시각과는 다르며,, 당연히 체제 사학의 '식민지성'을 극복한 책이라 볼 수 있다. 정말,,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 특히 대학 새내기들, 그리고 기존 사학에서 염증을 느꼈을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볼 만 하다..

(2002년 12월)

-2007년 현재 "함께보는 한국근현대사"로 개정판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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