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세트 한정판이라는 문구에 출시될 때부터 혹했지만참고, 참고, 또 참아서 산 책.1500세트가 다 팔리면 어쩌나 우려 속에 한달을 버틴듯.
너무나도 아름다운 책.
구매하신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니 세트 박스가 훼손된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하던데,
나름 비싼 책인 <혁명의 시대>도 대접 받지 못한 뽁뽁이에 포장돼서
완벽하게 고운 자태로 배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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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사뒀으니, 이제 읽기만 하면 된다.
좋은 음악들은 CD로 들읍시다!따근따근한 김동률 미니앨범 <답장>,
그리고 지난달에 나온 스탠딩에그 정규 5집 <Dramatic>
책 좋아하는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정한 2018년 북킷리스트.2018년은 이 책들만 읽어내도 뿌듯할듯.2018년엔 함께 책으로 달려보아요!사실 이렇게 포장했지만, <북달북달>은 이런 의미가 아니다.북구와 달서구에서 책 좀 읽는다는 지인들이 모여서 만든 리스트라.
혹자는 모임명은 정겹고 좋지만, 책리스트는 사악하다며.사실 책 가격도 꽤 사악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