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세트 한정판이라는 문구에 출시될 때부터 혹했지만참고, 참고, 또 참아서 산 책.1500세트가 다 팔리면 어쩌나 우려 속에 한달을 버틴듯.
너무나도 아름다운 책.
구매하신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니 세트 박스가 훼손된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하던데,
나름 비싼 책인 <혁명의 시대>도 대접 받지 못한 뽁뽁이에 포장돼서
완벽하게 고운 자태로 배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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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사뒀으니, 이제 읽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