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을 다시 차리자 - 건강의학정보 10 건강의학정보 10
김수현 지음 / 중앙생활사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약사인 저자가 음식 습관으로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입장에서 바른 식생활을 주장하고 있다.

레시피가 나와 있어서 예전에 구입한 책이다.  왜 현미밥을 먹어야 하고, 고기를 덜 먹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는 <잘 먹고 잘 사는 법>이라는 책에 잘 나와 있다.

이 책은 기존의 이야기 써온 것을 정리한 것이다. 그래서 체계적이지 못하다.(읽기에 좀 짜증난다)

3장에 실생활에 필요한 팁들이 정리되어 있다.

3,4,5장이 실제적이고 1,2장과 5,6장은 그저 그렇다.

오자도 너무 많고 띄어쓰기가 안 된 곳도 있다. 백지를 사용해서 싸구려 같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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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09-16 0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탄줘잉 엮음, 김명은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구입하면 본전 생각날겁니다.

좋은 내용이지만 이런 류의 책들이 갖는 한계이지요.

도서관에서 빌려서 느긋하게 읽어보세요.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그냥 막 읽어버리면 읽고 나서 많이 들었던 이야기다하면서 하나도 생각이 안 날테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46번째 해야 할 일이 가장 좋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시겠죠.

가방 들고 80층까지 올라가는 이야기가 제일 좋네요^^

 

오늘 알라딘의 경제, 경영 베스트셀러를 보다가도 기가 막힙니다.

참 가벼운 읽을거리들이 1,2위를 차지하고 있네요.

씁쓸하고...가벼운 읽을거리 좋지요, 그렇다면 페이퍼백으로 정가가 3,000원이 안되게 만드시는건 어떨지...

출판사에 건의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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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키우기
신용현 지음 / 넥서스BOOKS / 200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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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학자 꿈을 갖고 있는 아들 때문에 곤충들과 살고 있습니다.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키우기 책이란게 과연 있을까 싶었는데, 이 분야에서 유일한 책입니다.

유일한 것치고는 아주 잘 나왔습니다.

다른 분 리뷰를 보니 일본서를 가져온 것일 수도 있다 싶습니다.(이 책이 너무 독보적인 것을 보면)

책 값이 부담스러워 사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아쉽기는 하지만 한 번 읽은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사실 온갖 종류의 장수풍뎅이 사진을 두고두고 보지는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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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선택 - 사람이 희망이다 우애령의 카운슬링 에세이 3
우애령 지음 / 하늘재 / 200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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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 안하고 고른 책인데, 재미있게 읽었다.

곧 여름휴가가 다가온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 좋을 내용이다.

이 책은 상담에세이라고 한다.  그래서 신변잡기적인 수필보다는 좀 나은 느낌이다.

마음에 들었던 내용 중 일부만 적어본다.(다 적기엔 길다)

소장하기는 그렇고 빌려 있을 만한 책이다.

만족스러운 노후를  위해...

중요하지 않은 숫자를 버려라. 여기에는 나이, 몸무게, 키 등이 포함된다.

그런 건 의사들이 걱정하게 하라. 그런 이유로 우리가 의사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이다.

즐거운 친구만 사귀어라. 불평꾼은 당신을 끌어내린다.

...

자주, 길게, 크게 웃음을 터뜨려라. 숨을 쉬기 어려워 정신이 나갈 지경으로 웃으라.

눈물이 날 때가 있다. 참고 슬퍼하고 그리고 움직이라.

일생 동안 우리와 함께 할 사람은 우리 자신이다. 살아 있을 때 생생하게 살아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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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림에서 인생을 배웠다
한젬마 지음 / 명진출판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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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저자인 한젬마도 그림 이야기가 아닌 그냥 신변잡기를 내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나는 미술 전공자가 아닌 한 신문기자가 쓴 미술 이야기에 감동을 받아 요즘 이런 류의 책을 찾아 읽어가는 중이다. 그래서 미술 전공자인 한젬마의 이 책도 읽어보게 된 것인데 결과는 실망스럽다. 그림 보기를 즐기고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을 읽고자 책을 찾는다면 이 책은 거기에 해당되지 않음을 말해주고 싶다. 책은 여러 색지들이 곁들여 꾸며져 있는데 이것이 오히려 그림 자체를 제대로 보기 힘들게 만들고, 어떤 경우는 연한 바탕의 흰 활자들이 가독성도 떨어진다. 그림 인쇄를 제대로 할 수 있지 않는 얇은 종이로 만들어져 있다. 책을 고급스럽게 만들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목적을 분명히 하는 책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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