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는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의 태도를 우리도 동일하게 지니는 것이고, 둘째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하나님의 권능, 인간의 부족함을 온전히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충만하심을 깊이 깨닫고 그 분께 대한 경외감을 갖는 것이다.-16쪽
우리 모든 부모들이 자녀들로 하여금 배우게 하려는 것들, 즉 온전한 순종, 100 %의 진실된 삶, 짜증부리거나 불평하지 않는 생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그리고 관계 속에서 잘 대응해 나가는 것 등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생활의 결과로서 생긴다는 것이었습니다.-26쪽
죄에 대한 네 가지 태도 1단계- 손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는 사람 2단계- 황금률로 살아가는 사람 3단계-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진실된 그리스도인 4단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47쪽
진정한 회개는 하나님이 죄를 보시는 것처럼 죄를 바라보고 하나님이 죄를 미워하시는 만큼 죄를 미워할 때에 가능하다. 눈물을 흘리며 죄를 고백하고 죄에 빠진 것을 싶이 슬퍼한다고 해도 그것이 곧 진정한 회개를 뜻하지는 않는다. 회개란 죄에 대하여 생각을 돌이키고 마음을 바꾸며 생활까지 변화되는 것을 말한다.-53쪽
하나님은 말씀을 전하는 자가 자기 혀를 하나님이 다루시고 통제하시도록 내맡기는 믿음의 분량만큼 그것을 사용하신다.-94쪽
그러나 실제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고 봉사하면 할수록 하나님은 우리가 즐거움과 보람을 만끽하도록 넘치는 은혜로 돌보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111쪽
그래서 나는 이것을 굳게 믿는다. 이 세상에서 천국을 누리는 길은 하나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하여 그 분의 뜻 가운데 행하며 나의 사랑이신 하나님, 내가 이 세상 어디에 있든지 나에 대한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께 나의 기쁨을 두는 것이다.-112쪽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보통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하는지보다 어떤 말을 하지 않는지를 보고 알 수 있다.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즉, 비판과 판단과 불신앙과 원망과 교만이 섞인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생활의 특징이다.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 이 말씀은 항상 100 % 정직하라는 의미다.-118쪽
우리가 진리에 대한 계시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것이 좋겠다 또는 현명한 일이다 하기 전에 그 사람이 말씀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125쪽
하나님을 만족시켜 드리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리기를 원하는가? 더불어 우리 자신도 절망 속에 빠지기를 바라는가? 그 중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각 사람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어느 정도 맺고 있는냐에 따라서 만족감을 누릴 수도 있고 혹은 절망감에 빠질 수도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이외에 하나님과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될 수 있는 다른 길은 없다.-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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