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04-09-09
다시.. 잘 지내세요? 많이 바쁘신거 같군요. 여전히 바쁘고, 그 바쁜 삶을 잘 이끌어 나가시는 명란님이 또 새삼 부럽습니다. ^^
다른 커뮤니티에서 자리잡고 있다가, 그 커뮤니티는 실제로 지인들 위주로 이루어지다 보니, 원치 않은 사람, 원치 않은 기분이 들어 또 떠나버렸습니다.
마땅히 리뷰올릴곳은 없고, 이곳저곳 버릇없이 홱 나가버린 많은 곳들중, 그나마 손가락질 받지 않을 만한 곳은 여기뿐이라는 생각에, 슬며시 잠시 앉았습니다. 어색하군요. 하지만 명란님의 서재는 여전히 친숙해서 편안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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