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카 2004-09-03  

아아.............. -.-
흠....... 국제고라....... ㅡ_ㅡ
국제고면 어디 국제고를 말하는거냐 ! ㅎ.ㅎ
하여튼 공부 잘해야 하는 곳이니까 넌 갈 수 있을꺼야 !!!
난 사실 외고 무지 가고 싶었는데......
뭐 영어도 잘 못하고 의사가 되고싶어서 *-.-*
우리때부터 외고가면 문과계열로 가야하고
과학고가면 이공계쪽으로 가야한다는 그 소문이
거의 실현될거라는 말이 있어서 -.-......................................
뭐 나야 실력도 갈 실력이 안되지만 하..하...하................ ㅡ_ㅡ
그냥 평범하게 인문계가서 난 꼭 의대를 갈것이오 !!!!!!!!
그럴려면 진짜 빡세게 해야지 ㅜㅜ

지금 나 무지 기분이 나빠 ㅜㅜ .........
경비가 갑자기 우리집에 초인종을 눌리데 ??
난 나밖에 없어서 엄마없다고 하니까 문을 자꾸 열어래.
그래서 내가 열었더니,
경비하고 우리 밑에층에 사는 어떤 정신나간 남자-.-하고 같이 올라와선
나보고 개를 짖지말게 해라는거야.
우리집개는 진짜 안짖거든............................................
무슨 주민 신고가 들어온다느니 하면서 어이가 없게 말이야.
그러면서 나보고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진짜 짜증나더라고.
그 경비도 역시 늙은사람이라 그런지 꽉 막혀서는......
아 정말 누구 잡아서 마구 욕을 퍼붓고싶은 심정이야 -.-
슬프도다 ㅜㅜ
하필 이런날 엄마는 없고 ㅜㅜ

더운 가을날씨에 더위 먹지말고 ㅋ.ㅋ
좋은하루돼 ~~~~
 
 
ceylontea 2004-09-09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오랜만에.. 친구분이 오셨군요.. 잘 지내죠?
자주 들러 명란님과 놀아주세요... 라고 하면... 이미 자주 만나고 있다고 하실건가요?

가을산 2004-09-09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국제고'가 뭐에요?
나 중학생 엄마 맞나 몰라.... --;;

明卵 2004-09-10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잇! 국제고로 마음 정했다고 한 지 며칠 지났다고 이젠 외고로 돌아섰다;; 국제고는 내신만 보니까 영 승산이 없어보이더라고. 0.75%가 떨어졌다는데 내가 무슨;; 이 학교는 제도를 뜯어 고쳐야 해.
의대 꼭 가라! 나는 의사 안 하면 죽인다고 하지 않는 이상 안 할 거니까 같은 과 갈 일은 없겠다~ 근데 의사를 하더라도 영어는 해야 될 거야. 잘 말할 필요까진 없겠지만...
나는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으니 잘 모르겠네. 게다가 우리 경비아저씨랑은 택배온 거 가지러 갈 때 아니면 만나지도 않고...
어제 영어말하기대회에서 봐서 좋았어ㅎㅎ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