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04-09-09  

다시..
잘 지내세요? 많이 바쁘신거 같군요. 여전히 바쁘고, 그 바쁜 삶을 잘 이끌어 나가시는 명란님이 또 새삼 부럽습니다. ^^

다른 커뮤니티에서 자리잡고 있다가, 그 커뮤니티는 실제로 지인들
위주로 이루어지다 보니, 원치 않은 사람, 원치 않은 기분이 들어
또 떠나버렸습니다.

마땅히 리뷰올릴곳은 없고,
이곳저곳 버릇없이 홱 나가버린
많은 곳들중, 그나마 손가락질 받지 않을 만한 곳은
여기뿐이라는 생각에,
슬며시 잠시 앉았습니다.
어색하군요.
하지만 명란님의 서재는 여전히 친숙해서 편안하군요. ^^
 
 
가을산 2004-09-09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명란아! 버드나무님 돌아왔어~~!!!' 하고 글 올리러 왔더니,
버드나무님이 이미 다녀가셨네요. ^^
음.... 명란이가 어제오늘 좀 바쁜가봐요. 아마 이 글 보면 펄쩍펄쩍 뛸 거에요.

明卵 2004-09-10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 버드나무님, 돌아오셨군요!! 여기 제가 왔어요, 어색하지 않게 같이 앉아도 되지요? 누군가에게 친숙함으로 기억된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버드나무님은 돌아오시면서 한 번, 그리고 방명록의 글로 한 번, 두 번이나 저를 행복하게 하시네요.^^
언제 떠나서 언제 돌아와도 환영합니다. 어서 오세요!

가을산님, 펄쩍펄쩍 뛰고 있어요!ㅎㅎ

_ 2004-09-11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