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22913

오랫만에...보는 100이 넘는 숫자...

기냥 오전에 알라딘쿠폰 페이퍼 딱 하나 올렸을뿐인데.. 그것 때문이란 말인가????

아뭏든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잘 읽어보고 회원가입안해도 된다는걸 아셨다면 좋겠고요..

우선 나부터도 3천원쿠폰으로 주문을 잘 했으니... 5만원 채워서 마일리지도 두둑히 쌓았고....적립금은 쌓이고 있는데 해리포터는 언제쯤 국내판번역한단 소리나 예약하란 소리조차 없으니...안타까울 뿐이다...

14022935
12시직전에 카피한 숫자다.기록이다 오늘.ㅎㅎㅎ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antitheme 2007-03-28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냥 영문판 예약해서 볼 계획입니다. 번역판 나오길 기다리고 있으면 목이 빠질 것 같아서요.

해리포터7 2007-03-28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ntitheme님. 전 능력이 딸려서리...꿈도 못꾸는지라.. 먼저 읽으시고 알라딘에서 이야기 해주셔요. 결정적인것만 빼고 말이지요.ㅎㅎㅎ

해리포터7 2007-03-28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속삭이신님. 그 싸이트 검색해보면 나오던뎅.아니면 도서쿠폰으로 함 해보셔요! 우째요!

치유 2007-03-29 0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22955

모두들 님을 그리워하고 있었답니다..


해리포터7 2007-03-29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배꽃님 그런말씀 해주시면 지가요. 엄청 쑥쓰러워져요.히~

하늘바람 2007-03-29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422969

저도 다녀가서 숫자 하나 늘려놓고 갑니다

님 오늘 좋은 하루 되셔요


해리포터7 2007-03-29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뿐하늘바람님..감사해요~좋은 하루되셔요~

홍수맘 2007-03-29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엄청난 숫자에 놀랄 따름이옵니다.

늦었지만 저도 한번!

 

5222987


해리포터7 2007-03-29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놀라시긴요. 님서재도 멀지 안았답니다..

마노아 2007-03-29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6223097

와, 오늘도 대단해요^^


해리포터7 2007-03-30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그게ㅡ.ㅡ 아마도 쿠폰에 모두 목말라 하셨나봐요.ㅎㅎㅎ
 



시아버님생신이라 토요일에 시댁다녀왔답니다. 늘 케이크는 막내인 우리가 사올꺼라고 암묵적인(?) 약속이 있었던것 같어요.ㅋㅋㅋ 우리 아니면 아무도 케이크 안사옵니다..ㅠ,.ㅠ!

작년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생신때는 아이들이 용돈모아서 케이크를 샀었답니다. 이번에도 역시 뚜***라는 빵집에서 군침흘리게 하는 망고케이크를 골라서 또 헷갈리는 초가 몇개인지 남푠과 실랑이를 하다가 79개로 결론지어지고....

아침일찍 나서서 휴게소에서 아예 순두부찌개로 아침을 해결하고 출발했더니 점심전에 큰집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막 차를 대고 선물을 내리고 있으니 아버님어머님도 그제서야 우산을 쓰시고 천천히 걸어오시다가 우리랑 딱 마주쳤답니다..ㅎㅎㅎ 일찍오니 좋구나~ 하시면서...



아침상을 일찌감치 물리고 케이크를 자르는 시간..케이크가 작다고 생각되시겠지만 이것도 3분의 1정도 남았답니다. 워낙 조금씩만 드시는 터라...그래도 아버님은 단걸 아주 좋아라 하신답니다.ㅋㅋ

초가 넘 많아서 한쪽으로 몰아서 꽂아버렸습니다.ㅋㅋㅋ이날 케이크 맛나다고 칭찬받았습니다. 조카들이 많이들 올까봐 미리 돈을 좀 많이 빼서 갔는데 다행스럽게도(?) 하나도 안왔습니다.정말 보고픈데 말이죠.ㅋㅋ아버님어머님께 용돈을 나눠서 드리며 조금밖에 못 넣었어요.하며 속보이는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역시나 우리 아버님 슬며시 웃으시며 왜~ 좀 마이 넣지 그러냐~ 하십니다.힝~~~우리아버님은~정말 부자라면 그득그득 빵빵하게 넣어드릴텐데....

그리고 시댁에 들어갔다가 텔레비전 설치해드리고 쌀이며 냉이며 들기름 참기름을 바리바리 싸들고 왔답니다.  참 "속새" 라는걸 조금 얻어왔는데 신냉이라고도 하시더군요. 그말은 저 어릴때 고향에서도 많이 듣던 이름이구요. 형님이 무쳐놓으신걸 맛을 보니 윽! 써요.엄청써요! 진짜로 약못먹는 제가 약맛이라고 하면 얼마나 쓴지 아실꺼에요....저는 못먹는데 남푠은 옛생각난다고 가끔 말했거든요. 그래서 아주 조금만 얻어왔지요. 검색해보니 뭔가 다른 이름이 나왔는데 씀바귀인가??? 아흑~ 까먹었어요.ㅠ.ㅠ

언제 또 갈지....벌써 어머님아버님이 보고싶습니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프레이야 2007-03-28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케이크 정말 맛나 보여요. 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속새는 첨 들어보네요. 쓴나물이 몸에 좋다고 하지요. 그래도 사실 전 잘 못 먹지만요.. 씀바귀는 들어봤네요. 정이 많으신 포터님, 참 착한 며느리인 것 같아요.^^

해리포터7 2007-03-28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나 방금 님의 서재에서 님사진 보고 오는길인데.ㅎㅎㅎ 그냥 착한 며느리 되려고 노력중이어요.근데 막내딸같아서 늘 사고만 치고 다녀요.ㅋㅋㅋ

세실 2007-03-28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새보다 씀바귀가 낯 익네요.
아버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망고케잌..기억해야쥐~~

해리포터7 2007-03-28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그 속새를 초고추장에 무쳐서 먹는거래요. 시댁에선 식초는 안넣길래 그냥 고추장에 달게 해서 아주 맵게 무쳤어요.전 워낙 쓴걸 안좋아해서 맛도 안보고 넣어놨어요.ㅋㅋㅋ

책읽는나무 2007-03-28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망고케잌.....작년 크리스마스때 먹었더랬는데 정말 달콤하고 맛있더라구요.
음~ 먹고 싶어..^^
막내며느리라 시부모님이 참 이뻐하실 것 같네요.
초가 많아 나이 많음이 민망스러울테니 한쪽으로 몰아꽂은 센스~
저도 써먹어야겠어요..^^

해리포터7 2007-03-28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게 속삭인님. 그런척하는거야요~ㅋㅋㅋ아님 노력중이라고..
책읽는 나무님. 그쵸? 저도 망고시럽발린걸 좋아해서리..이것보고 아이들 찔렀어요. 자꾸 녹차케이크나 딸기크림발린걸 사자고 해서.ㅋ초는 빙 두르면 촛농도 여러군데 떨어지니깐요. 다 먹고살자고 하는짓인데 말이죠.ㅋㅋㅋ

hnine 2007-03-28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억해둘것이 많습니다, 속새, 그리고 뚜xxx망고 케잌...^ ^
요즘 들어 쌉싸름한 맛이 좋아지더라구요...

해리포터7 2007-03-28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 전 녹차빼고는 좀 별루에요..ㅎㅎㅎ 입맛을 돋운다고 하니 드셔보셔요.

홍수맘 2007-03-29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님 생신 저도 축하드려요. 늘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망고케잌? 전 첨 봤어요. 넘 유혹적이다. 근데 중요한 사실 이곳 서귀포에는 뚜*라는 빵집이 없답니다. ㅜ.ㅜ

해리포터7 2007-03-29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증말요? 오모나 저 제주도 가서 사는게 소원인데 거기가서 하나 차려야겠네요.ㅎㅎㅎ 그리고 감솨합니다~
 

 

 

 

 

 

 

 

 

요렇게 오늘 주문 넣은것들.... 겨우 5만원을 채워넣었고 눈에 불을켜고 쿠폰사이트를 뒤진 결과 3000원 쿠폰을 발견했다.히~앗싸~

고양이전사들 1+1 행사할때 아들 사줬더니 한동안 안읽고 책상위를 굴러다니더구만...

그런데 그제부터 딱 잡고 앉아서 잠도 못자고 읽는거다..우리집은 원래 10시이후엔 무조건 아이들을 재운다.  아들이 11시가 다되어도 책을 잡고 있길래 얼른 자라고 했더니 새벽에 일어나서 읽겠단다..오홋!   그래서 담날새벽6시에 깨워줬더니 신나서 읽더라...아들은 오직 이런때 바지런을 떤다. 기특한것...

어젯밤에 2권을 다 읽어간다고 나에게 메달리더니  내가 뜨악해하니 그럼 지생일 선물로 [어린이 동산]이고 [어린이과학동아]고 자전거도 필요 없으니 이걸로 대신해달란다. 내심 쾌재를 부르며...(사실 어린이동산은 시중에 팔지도 않는 어린이 잡지이고 어린이 과학동아는 정기구독료가 넘 비싸다 ㅠ..ㅠ) 내가 감상문까지는 원하진 않으니까 A4용지 한장에  감상을 써오라고 했다..그랬더니 오로지 줄거리가 그득....딱 보니 막 흥분해서 써댄걸 알겠다..나도 뭐 재미있었던걸 글로 옮기려할때 두서없이 마구 지껄이니까....ㅋㅋㅋ그게 감상문을 가르치는게 정말 힘이 든다. 특히 아들녀석은 글로 옮기는걸 무지 귀찮아하는터라...일기는 잘 써놓더만 왜 그렇게 잘 안되는걸까???언제쯤이면 신나게 칭찬해 줄 수 있을까나....

잉카-태양신의후예들-은 아들이 잉카아즈텍문화를 궁금해한다고 페이퍼를 올렸더니 좋은님들이 추천해주신것중에 우선 보기 쉬운걸로 요번에 구입해봤다. 대충 포토리뷰를 봤더니 첨보는 정보도 많이 들어있는것 같아서 아들의 흥미를 배가시킬것 같아서리...

손도끼는 아들이 워낙 탐험하는 책을 좋아하니 [나의 산에서]와 같은 분위기라 해서 주문해봤다. 근데 좀더 고생을 하는 스토리고 좀더 생각을 깊게 해주게 한다고...

미국의 송어낚시는 내가 꼭 읽고 싶었던 책..보관함에 몇달을 굴러다니다가 오늘 겨우겨우 넣었다. 그 영향은 알라딘의 [작가들이 뽑은 내생의 단 한권의 책] 페이퍼 덕이 컸다. ㅎㅎㅎ


댓글(5)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유 2007-03-28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522900
기특한 아들..전 감상문 써오란다고 후닥 써온게 너무 기특하고 이쁨니다..

해리포터7 2007-03-28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오마나~ 오랫만에 만난거내요 우리? 넘 반가워라~ 와락.부비부비!

해리포터7 2007-03-28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게 속삭이신님! 님도 넘 반가워라~ 울남푠 회식가니 이렇게 좋구만.ㅋㅋㅋ 님도 지르셨나욤?

해리포터7 2007-03-28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인님아~~~~~ㅎㅎ호~~~

홍수맘 2007-03-29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더 보고 싶어지는데요? 보관함으로 보내기엔 양이 많아 일단 퍼가요^ ^.
 



▲해피머니아이엔씨(www.happymoney.co.kr)=인터넷서점 알라딘(http://aladdin.happymoney.co.kr) 가맹점 입점 행사로 30까지 ‘알라딘 6종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라딘 회원이면 누구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은 1만원 이상 주문시 500원, 2만원 이상 1000원, 3만원 이상 2000원, 5만원 이상 3000원, 7만원 이상 5000원, 10만원 이상 주문시 1만원 등 총 6종 할인 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쿠폰은 알라딘 전 품목 구매시 사용 가능하며 1인 1회에 한하지만 알라딘의 타 쿠폰과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게 장점. 해피머니사이트를 통해 알라딘에서 첫 구매를 한 고객(50명)에게는 맥스무비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해적오리 2007-03-28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달려가야쥐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보니...해피머니 잘 안쓰게 되요..ㅎ~
잘 지내시죠?

홍수맘 2007-03-28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런 것도 있어요?

해리포터7 2007-03-28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 해피머니아이엔씨에 가입하는게 아니구요. 기냥 알라딘회원이면 다운로드 할수 있대요.
홍수맘님. 네~ 책 사실일 있으시면 이번달 까지니까 쿠폰 받으셔요!

물만두 2007-03-28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리미!!!

마노아 2007-03-28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오늘 쿠폰 포함해서 결제했어요. 감사해요^^

해리포터7 2007-03-28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뭘요. 저도 오늘 살 책이 있어서 눈에 불을 켜고 검색했었답니다. ㅎ
물만두님 도움이 되셨길...

나비80 2007-03-29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덕분에 5000원 할인 받았네요! ^^
감사합니다.

해리포터7 2007-03-30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이부답님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좋아요~
 




(네이버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요즘 이노래가 정말 좋아져서 꿈꿀때도 배경음악으로 흐릅니다.ㅋㅋㅋ 전 너무 몰입하는 성격이라서..

그래서인지 이기찬이라는 가수가 더 멋져보입니다..

 
 이기찬 - 미인 [MV]
 
 

헤어질 때 늘 하던 짧은 인사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서글픈 거니
눈물이 두 뺨 위로 흘러 내릴 때
그때서야 이별인 줄 알았어

제발 가지 말라고 차갑게 떠나지 말라고
가슴 아프도록 외쳐보지만
너는 떠나간다고 나의 손을 놓는다고
나를 두고 돌아서 버린 너

다시 사랑한다 해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나는 너와 같은 사람 다신 만나지 못해
백번 천번을 말해도 울며 다짐을 해봐도
떠나가는 네 얼굴 보고싶은 내가 정말 싫어



모두 꿈일거라고 깨면 다 돌아 올거라고
아픈 마음을 위로해보지만
점점 멀어져가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울고있는 내가 더 가여워

다시 사랑한다해도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나는 너와 같은 사람 다신 만나지 못해
백번 천번을 말해도 울며 다짐을 해봐도
떠나가는 네 얼굴 보고싶을 내가 싫어

정말 사랑했었다면 나를 사랑했었다면
가는 길에서라도 한번쯤은 돌아봐줘
이것 하나만 알고 가 이말 하나만 듣고가
나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도 날 잊으면 안돼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홍수맘 2007-03-27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뮤직비디오랑 함께 보니 더 슬퍼요!!!--- 지금 쬐금 눈물이 난 홍/수맘---

치유 2007-03-27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오랫만에 보니 눈물이 찔끔 나올라 해요..ㅋㅋ
뮤직 비디오 보고 있으면 안되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