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도보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그들이 즐겨 마시는 맥주를 만드는 회사공장을 구경하기로 했다.

그런데 맥주가 만들어지는 공정을 보며 감탄하다 그들 중 한 사람이 미끄러져 커다란 맥주통에 빠지고 말았다.

공장 일꾼들이 그를 구하려고 애쓰는 동안 그의 친구들은 밖에서 기다렸다.

 반 시간 후 공장장이 나오더니 나쁜 소식을 전했다.  그들의 친구가 익사했다는 것이었다.

"그가 고통을 많이 느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물었다.

"그렇게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공장장이 말했다."사실 그 사람은 익사하기 전에 세 번 기어 올라와서 화장실에 갔지요."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에드워드 스트리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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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19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하하하..내가 이 밤중에..소리 죽여 키득 키득 해야겠어요..

해리포터7 2006-07-19 0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안주무시고 오셨네요..ㅎㅎㅎ

똘이맘, 또또맘 2006-07-19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또또유스또 2006-07-19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아침이어요..
비가 드디어 그쳤네요...
행복한 하루 되소소~

해리포터7 2006-07-19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아침이어요.또또유스또님!

푸하 2006-07-20 0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이런....^^;
전 호프집 가서 제대로 필꽃히면 6번은 가는데....ㅎㅎ

해리포터7 2006-07-20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님 으악 6번이요??정말 대단하신님!ㅎㅎㅎ
 
동그란 지구의 하루 아이세움 지식그림책 15
안노 미츠마사 외 지음, 김난주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새해를 맞이하는 8개국 어린이들의 이야기이다..

에릭칼,레이먼드 브릭스, 니콜라이 포포프, 하야시 아키코, 주앙칼비, 레오딜런`다이앤딜런,주청량, 론 브룩스 와 안노 미쓰마사..이렇게 총 8사람이 이책에 참여했다.

이 안노 미쓰마사라는 작가는 이름만큼이나 그 뜻이 깊다.

각 나라에 따라 말고 시간과 계절이 다르다는 걸 책을 보면 알 수가 있는데 왜 그런지 답이 쓰여져 있지 않다.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스스로 생각해 그 이유를 알았을 때 느낄 놀람과 기쁨을 위해 그리한 것이라고 이 작가는 말하고 있다..

이책의 첫장을 자세히 보다보면 무인도에 떨어진 살리라는 아이가 세계각국의 아이들에게 구해달라고 소리친다. SOS! SOS! 라고 깃발을 흔들며서 말이다.

재미있게 연을 만들고 노는 브라질아이에게도, 알록달록 옷을 입고 불꽃놀이를 하는 중국어린이에게도 외친다.

이그림들에게서 새해 풍습을 알 수 있다. 각국의 인사말도 함께 건네면서 이 책을 이끌어가고 있다.

난 개인적으로 하야시 아키코의 그림을 좋아하는데 역시 여기에도 그림이 이뿌다. 하지만 중국작가의 그림에 등장하는 아이들도 너무 귀엽기만하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새해맞이 풍경도 구경하고 무인도에 홀로 남겨진 살리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다.

모두 똑같은 새해를 맞이해도 더운곳과 추운곳이 있고, 노는곳과 잠자리에 드는 곳이 있어서 그 차이를 정말 아이가 궁금해 하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것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신날 것 같다.

이책에 등장하는 그림작가인  오스트레일리아의 론 브룩스. 그림이 참 따스하다. 새로운 작가도 한 명 발견하는 기쁨..

제일 뒷부분엔 이책에 참여한 작가들이 소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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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7-19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낯익은 이름들이 많군요. 기대가 되는 책이예요. 저도강추

해리포터7 2006-07-19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똘이맘님 한번쯤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전출처 : 내이름은김삼순 > 불꽃 강추,,

 

 

 

(feat. 개리) - 장혜진
 
 
 
빗물에 나를 섞어도 빗물과 눈물의 색은 다르다
세상 모두가 다 너 없는 슬픔이란걸
끊을 수 없는 사랑이란걸

* 저 하늘에 달빛이 나의 눈물에 가릴 때
하나만 하다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내가 버리고 내 가슴이 저리고
멀리도 가지 못하고 또 머뭇거리고
울지 않을까 걱정하며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그렇게 헤어지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지난일
기나긴 세월이 잊게 해줄까
사랑한단 세글자 위로가 됐을까
헤어지면서 무슨 걱정 그리 많았을까
미치도록 보고싶은 지금에서야 알았어
우리 사랑은 끝이 아니었다는 걸 

*

내 몸이 열개라면 태양이 아침을 열때마다
하나는 너의 집앞에 또 하난 우리가 걷던 길가에
세우고 니 귓가에 들리게 소리치고
하나는 니가 없어 화나는 내 맘 달래고
널 찾을 수만 있다면
내 몸이 부서져 버렸으면 좋겠어
죽겠어 난 멀쩡한데 심장은 죽었어
내 지갑은 니 사진을 버렸지만
이 가슴은 아직 널 간직해
니 머리카락을 넘기듯 난 우리의 추억을 만지네


 * 저 바다에 별빛이 거센 한숨에 잠길 때
서러워 서둘러 억센 내 숨도 끝내고
내 마지막 혼잣말 부는 바람에 날리고
네가 없어 내가 떠난다 머나 먼 곳으로


내 손이 내 가슴이 널 찾아 다시 떠도니
눈물과 슬픔이 너에게서 이제 떠나길
내 손이 내 가슴이 널 찾아 다시 떠도니
눈물과 슬픔이 너에게서 이제 멈추길


가라 가라 너라는 사람아
한 때는 내 사랑아


*

 * 저 하늘에 달빛이 나의 눈물에 가릴 때
하나만 하다만 나의 사랑도 끝나고
다 잊으려 지우려 내 맘 속에 널 태워도
불꽃처럼 나를 감싸는 지독한 내 못난 사랑아


가지마 마지막이란 말을 아직 하지마
내가 널 찾아 이렇게 가잖아
가지마 마지막이란 말을 아직 하지마 
 
   내가 널 찾아 이렇게 가잖아

노래 너무 좋다~!!!

너무 애절하고,,ㅠ

이번에도 안 들리실 경우엔 요거 클릭~!!

<mms://Media0x.clickpop.co.kr/X2/0U06/0300/0U0602320001/0U0602320001_128kbps.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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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나절에 댓글 쪼끔 달다가 부리나케 학교로 달려갔답니다..

오늘은 아들반의 어머니들이 모여 급식도우미하는 날이었어요..

비도 오고 어제의 피곤이 가시지 않아서 좀 피곤했습니다..그래도 엄마들이 많이 오면 새로 얼굴도 익힐겸 부지런히 걸어서 갔답니다..

그치만 엄마들이 비가와서 그런가 많이 안나오셨더군요..저까지 7분만 오셔서 테이블은 12줄인데 탁자닦을 분이 모자랐어요..그래서 더 힘이 들었나봅니다..

1-2학년, 3-4학년,5-6학년 이렇게 세차례로 나뉘어서 급식을 하는데도 잠시 화장실 다녀올 시간이 없더군요..각 학년별루 8-9개반이나 된답니다..그래도 배식시간이 많이 여유로와진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오늘 급식메뉴는 장어탕과 골뱅이무침 샐러드,김치였어요..선생님들은 이 음식이 맛있겠지만 아이들은 좀 좋아하지 않더군요..

늘 고기나 돈까스,햄만 나오는 것도 싫었지만..이런메뉴도 좀 달리했으면 싶었어요..잔반통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너무 많았거든요.

우리아이들만 해도 장어탕이란걸 여기 진주에 살면서 첨 먹어봤답니다..저는 할 줄도 모르구요..저는 워낙 새로운걸 즐겨 맛보는 스타일이라 잘 먹는데 아이들은 안그렇지요..지들이 좋아하는거만 먹을텐데요..그래서 오늘은 좀 걱정이 되었답니다..아마 절 보는즉시 배고파 라구 한소리 할꺼 같아요.ㅎㅎㅎ

어떤선생님께서는 아이들 식판을 하나하나 검사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통과를 못한 아이는 자리로 되돌아와 친한친구에게 음식을 좀 먹어달라고 떼쓰던가,,아님 망연자실하고 앉아만 있더군요.. 참 안타까웠답니다..모든아이가 다 잘먹었음하는 바램이었는데, 정말 먹기 싫은건 어찌하란 말입니까..

우리아이가 먹기싫은 깻잎과 양파를 놓고 저러구 있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편치 않더군요..다른방법을 생각해 봐야할것 같아요..

11시 30분부터 2시까지 꼬박 서서 탁자 닦고 의자정리하고 수저줍고 뭐 그런 단순노동이었지만 한번에 몰아서 할려니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나와주신분들이 자주 해보신분들이라 몸을 아끼지 않고 하시더군요..

가끔 일하는 사람만 줄기차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어요.. 모두 일을 끝내고 고단하다고 한소리씩 수다떨고 커피한잔 마시고 일어섰답니다..내일도 나오자는 약속과 함께요..

그래서 지금 팔다리가 후들거린답니다...에고에고 삭신이 쑤십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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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7-18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 와잎중에 고거 알바하는 친구가 있는 데.......
딮따 힘들다고 하던데.......
자 팔 들이대시져 제가 안마해 드릴 테니........
ㅎㅎㅎ

sooninara 2006-07-18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힘드셨겠어요.
아들 선생님도 반찬 검사 해서 다 못 먹으면 일일이 먹여주시던걸요.ㅠ.ㅠ 3학년인데도..

세실 2006-07-18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고생 많이 하셨군요..토닥토닥^*^
그런데 초등학교 메뉴에 장어탕이라...좀 거시기 합니다. 전 최근에야 장어를 먹기 시작했거든요~~~
억지로 먹이는 것도 좀 생각을 해봐야 것 같습니다.....

hnine 2006-07-18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일터로 출근하지 않아도 이렇게 바쁜 하루를 보내는 걸 모르는 사람도 많은 듯 싶어요.
해리포터님 진주에 사시는걸 이제 알았네요.
애 많이 쓰셨어요.

치유 2006-07-18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푹좀 쉬세요..여행 피로도 안 풀리셨을 텐데..

춤추는인생. 2006-07-18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기싫은 음식을 국그릇에 담아서 숨키던 어린시절이 떠올라요.^^
호박이나 당근같은거. 억지로 먹이는것보다 맛있게 맛있게. 그것이 조리사의 책무일텐데. ^^ 여하튼 수고하셨습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7-18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기 싫은 음식 억지로 먹으면 탈나요... 에구 애들이 안 됐네요. 포터님 고생하셨는데, 애들 잘 먹는 모습 보고 오셨음 더 좋았을텐데...

해리포터7 2006-07-18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전호인님 안마 증말 잘하시는데요^^ㅋㅋㅋ
수니나라님 3학년인데두요? 저두요 오늘 머리 다큰녀석들(고학년들)은 어쩌나 봤거든요..살짜기 가서 버리고 다시 검사받고 뭐 그런....ㅋㅋㅋ
세실님 그쵸? 장어탕! 그래도 진주사람들은 늘 여름이며 자주 먹는 메뉴인가봐요.ㅎㅎ억지로 먹이는건 좀 그래요.^^
hnine님 네 집에 있는 엄마들도 가끔 이리 바쁘답니다..ㅋㅋㅋ 위로 감사해요.
배꽃님 저 피곤해요..어디 드러눕고만 싶어요..그래두 아들녀석 수영복 사오고 학원에서 데려왔지요..오늘 저녁엔 일찍 자야 할 까봐요.헤헤
춤추는 인생님 네 저두 먹기싫은 마늘 매번 골라내곤했지요ㅎㅎㅎ
똘이맘님 님의 영역이잖아요..어찌 방도가 없으신지요? ㅎㅎㅎ

건우와 연우 2006-07-18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어와 골뱅이 ...술안주네요 ㅎㅎㅎㅎ

해리포터7 2006-07-18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 ㅋㅋㅋ. 맞아요!

아영엄마 2006-07-18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네요. 저희 애들 학교는 그냥 교실에서 급식해서 1학년이나 2학년은 엄마들이 세분 정도 나오셔서 급식도우미 하고 있어요. 큰 아이 이학년때, 작은 아이 일학년 때 가서 해보니 반찬이 남아서 싸오고 그랬는데 버리는 경우도 많은터라 참 아깝더라구요..

해리포터7 2006-07-18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그렇군요..저두 그렇게 급식할때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요..오늘 가보니 정말 어수선해서 밥이나 제대로 넘어갈런지 걱정되더군요.

비자림 2006-07-18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바쁜 하루였겠네요. 애쓰셨어요.
근데 남은 음식 검사하는 건 좀 그러네요. ㅠㅠ

해리포터7 2006-07-18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비자림님.. 그래두 너무 강제적이진 않으나 은근히 압력이 가해지는 뭐 그런 분위기였답니다.

또또유스또 2006-07-18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초등학교 가면 그런 것도 해야 하는군요...
고생 많으셨어요.. 날씨도 궂어서 더 힘드셨겠어요..
푸우욱 주무세요...

해리포터7 2006-07-18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맞아요..초등학교가면 부르면 부르는대로 학교로 가야한답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우리 대표 옛시조
안희웅 지음 / 예림당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딸아이가 7살때 다닌 어린이집은 절에서 위탁운영하는 곳이었다.

하루 수업이 시작될때도 찬불가를 부르고, 부처님 말씀도 자주 들려주시곤 했다.

그 절에서 강조하는 것은 한자, 고사성어, 옛시조, 속담. 같은 것이었다.

옛시조는 아이가 늘 즐겁게 노래처럼 외우고 다녀서 나조차도 학교때 배운 시조가 새록새록 떠오르곤 했다.

그래서 구입하게 된 책이다. 늘 자신이 외우고 있는 말이 정확한가를 궁금해하는 딸을 위해서..나도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서 찾아볼려구 말이다.

이책엔 우리가 학교수업으로 인해 강제적으로 외워야 했던 시조들이 잘 정리되어있다.

시조한편과 그시조의 풀이, 그리고 지은이와 배경이 구분되어 자세히 써있다.

"나무야,나무야, 서서자는 나무야"라는 동요를 다들 아실건데 딸아이가 다닌 어린이집에선 이 동요곡에 옛시조구절을 넣어 부르게 했었다...

 대부분이 아주 잘 맞아떨어지곤했다.  마지막구절에 지은이  *** 이라고 끝맺음을 하는 시조노래 그시절 아이가 고개를 까딱까딱하며 신나게 부르던 장면이 떠오른다.후훗!

그리고 시조글씨가 조금은 크고 선명하게 인쇄되어서 어린아이가 읽어보아도 무리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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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7-18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성지게 읖는 시조는 정말 아름다운 노랫가락 같습니다.
우리 선조들의 풍류가 그대로 녹아있는 듯 하여........

해리포터7 2006-07-18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래요..아이들이 이런 시조를 동요부르듯 부를때면 맘이 흐뭇해지곤 했답니다.ㅎㅎㅎ

똘이맘, 또또맘 2006-07-18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아이들 초등하교 입학하면 포터님 서재를 통째로 주워 삼켜야 할듯... 좋은 책들 너무 많아요.

해리포터7 2006-07-18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똘이맘님..이제사 봤어요.이미지 예뻐용..열심히 댓글만 달던 해리퍼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