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생각해 보면 누군가에 대한 어둠도, 그 사람과의 관계가 전제됐기에 가능한 것일 거야.
1-그렇겠죠
0-거짓말을 용서해본 적 있어?
1-가벼운거라면요
0-음. 그럼 거짓말 때문에 관계가 끊긴 경우는 있었어?
1-네
0-음..
0-연을 맺지 않으며 지낸지도 꽤 됐잖아.
0-조금은 편해졌어? 예전보단.
1-그런거 같아요
0-너랑 같았다던 남친은
0-스스로를 절망에 빠뜨리는 타입이었어?
1-아뇨
0-그럼? 너무 비슷해서 헤어지기로 했었잖아.
1-그랬나 비슷한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닌거 같아요
0-그럼 지금 생각해볼 땐 왜 헤어졌던 거야?
1-싫증나서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래 전에 알고 있었던 사람의 요즘 사진을 봤다. 많이 변해있었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무엇이 새삼스럽단 말인가. 죽어가는 일처럼 확고한 것을 앞에 두고. 

 

이야기를 들었다. 도시적인 밑바닥의 이야기를. 나는 그것이 손창섭이나 건드릴 법한 내용이라고 생각했고, 이어서 괴이쩍은 유머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나는 모니터를 끄지 못한다. 초조하고, 게으르다. 초조하면서 게으르다니.  

 

꿈을 많이 꾼다. 대개 그것들은 의미없는 컷들이 마구잡이로 나열된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서운 동영상 

  

   

 

 

아소 다로 일본 총리 방한 기념  

  

  

 

 

미네르바 



[공각기동대 SAC]는 정말 훌륭한 작품입니다.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인 그곳에 도착하자, 막 물건들을 잔뜩 실은 트럭이 엔진을 울리며 출발 준비를 하고 있었고, 주인과 흑인이 능수능란한 한국어와 어색한 한국어로 흥정을 하고 있었다. 나는 간단히 인사를 하고선 내 몫을 받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고 이윽고 땅바닥을 끄는 타이어 소리가 난 후 주인이 들어왔다. 

"아프리카 친구들이에요. 국내에 있는 제대로 안 돌아가는 것들을 긁어모아서 넘기는 거지. 그곳에도 시장은 있거든.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니, 수단이니,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곳들에 파는 모양이지요. 거기에 복구하는 공장도 있다고 하더라고. 아직 중국제는 믿지 못하겠고, 일본 건 이가 맞질 않으니까."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이드 2009-01-12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 팔에 소름이 쫙------- -돋았어요 ;;;;;;;;

hallonin 2009-01-12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패기와 열정에 놀라신 모양이군요.

코르타사르 2009-01-13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현도의 사자후는 그냥 새끼 사자가 하품하는 거였네요;;

hallonin 2009-01-14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사실 이현도의 사자후를 들었을 때 의미는 이해가 갔지만 형식적인 면에선 그 제목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헐헐
 

 

같은 30대 백수인데 미네르바는 청와대와 전국을 뒤흔드는 거물급 키워가 됐고 나는 왜 종일 오디오 장터에나 쳐박혀서 싸구리 스피커가 굴러 나오길 하염없이 기다리는 인생이 되었나 이 타자 인지적 불공평함은 대체 어째서인가 그 기원은 어디서부터 비롯되는가 싶어서 진지하게 한 번 내 전생에 대해서 탐구해보기로 했다.

 

  

 

결과 

 



  

 

내가 [디워]를 싫어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올해의 단어 



 

전 반정부분자가 아닙니다. 오해입니다.     

 

 

올해의 팩션   

 

이명박 "만나자" vs 이회창 "싫다" 잠적

[뷰스앤뉴스] 2007년 11월 03일(토) 오전 11:58    

昌측 "이명박 이중플레이. 대선출마 결심 확실히 굳혀" 

이회창 전 총재가 지난 2일 오후 부인 한인옥 여사와 함께 지방으로 잠적했다. 3일 현재 지방의 한 친척집에 머물고 있다는 게 측근들의 전언.

일각에서는 이 전총재가 '마지막 장고'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도 하고 있으나, 측근들은 이미 출마 결심을 굳힌 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측의 출마 저지 공세를 피하기 위해 지방으로 갔다는 게 정설이다.

실제로 이명박 후보는 2일 오전 임태희 비서실장을 서울 남대문 이회창 사무실의 이흥주 특보에게 보내 "이방호 당 사무총장의 대선자금 관련 발언은 내 뜻이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이 사무총장의 '대선자금 유용' 의혹 제기에 이 전총재가 격노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긴급 진화에 나선 셈.

이 후보는 또 임 실장을 통해 "이 전 총재를 오늘 저녁이라도 뵙고 싶다"고 했으나 이흥주 특보는 "이 전 총재가 지방 일정이 있다"며 이 후보의 면담 제안을 일축했고, 실제로 이날 오후 이 전총재는 부인과 함께 서울 서빙고동 자택을 나서 모처로 사라졌다.

이에 앞서 이 전총재 측근들은 이 전총재를 자택으로 찾아가 자체적으로 외부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는 이 전총재 지지율이 계속 상승중인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이 전총재는 출마 결심을 최종으로 굳힌 뒤 이명박 후보측이 원로 등을 동원해 출마 저지 시도를 계속할 것으로 판단, 지방행을 택한 게 아니냐는 게 지배적 관측이다.

이 전총재 측근들은 한결같이 이명박 후보의 '대선자금 유용' 발언 해명 및 회동 제안에 대해 "전형적 이중플레이"라며 "이 전총재가 오는 8일 예정된 대선출마 선언전 이명박 후보를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이 전총재는 당초 예정대로 7일 한나라당 탈당, 8일 대선출마 선언후 곧바로 16개 시도를 돌면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연말 대선은 대혼전 양상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 박태견 기자 (tgpark@viewsnnews.com)


 






 

http://gomuli.egloos.com/3923983 

올해 본 최고의 격 러브스토리 

  

 

올해의 쓰리디 모에혼 



마빡, 안경, 댕기, 머플러.  

 

 

올해의 이상적 남성상 

 

아, 그렇군요. 

  

 

올해의 이상적 여성상 

 

클라나드 별로 재미 없었음. 

  

 

올해의 간지남 

 

오오 신이시여

 

 

올해의 답플 

 

하마터면 실명으로 악플을 달 뻔 했다. 

 

 

올해의 그리스 





http://www.boston.com/bigpicture/2008/12/2008_greek_riots.html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다소 2008-12-31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으악. 올해의 팩션...;;;;; 정말 눈이...눈이.. 썩고 있...웩!!!
그 밑으로 이어지는 만화-_-;;; 그리신 분...비위가 대단하시군요.(좀 미화되긴 했지만; 하긴 차마 비슷하게 그릴 순 없었을지도)

hallonin 2008-12-31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격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