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영상을 다 본 남자는 반드시 삶의 지혜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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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6개월만에 친인척 비리 구경까지 하게 만들어주시는 이명박의 레임덕을 돌파할 비책. 그것은...

 



모에 MB!

 





http://jaecheon.egloos.com/category/%EB%AA%A8%EC%97%90%20MB%E2%98%86

그런데 정말 모에화만 확실하게 이뤄지면 정치적 불만이고 뭐고 그런 거 없음...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함. 물론 이 만화는 완전한 허구와 공상의 인물인 츠키야마 민박이 주인공이니 참고로만 삼으면 될 듯.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809/h2008090302400522000.htm

요번에 문제가 된 장안동은 사실 따지고 들어가면 강남 안마의 저렴해진 다운그레이드 버전으로서 시작된 동넨데, 어째 이 기사엔 윤락업 얘기하면서 요즘 오피스쪽으로까지 진화중인 전통의 센터 강남 얘긴 쏙 빠져 있네요. 이러니 계급 갈등 소리가 안 나와.

 

 

 

Plus d'infos sur ce film

[트랜스포터]는 그 자체로도 얘기될 바가 좀 있긴 하지만, 이 트레일러에서 내가 흥미로웠던 건 노래가 스투지스의 'i wanna be your dog'이었다는 것이고 이기팝의 그 이죽거리는 목소리와 거의 일렉트로니카적인 음율이 정신 사납게 편집된 트레일러와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린다는 것. [트레인스포팅]에서의 'lust for life'는 충격 수준이었지만. 그러고보면 이기팝은 지치지 않고 모던(포스트모던?)한 가수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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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고자라드 2008-09-04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동인들이 모에화 해서 좀 퍼졌다간 경찰에 잡혀갈거다에 한표.

hallonin 2008-09-04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긴 팀킬을 워낙 좋아하니.

배가본드 2008-09-23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망의 3편.. 요즘엔 기본 3편이 대세인가
 

오랜만에 폴 오스터의 소설들을 읽었다. [브루클린 풍자극]과 [공중곡예사].

둘 다 별로였다. 그러나 [브루클린 풍자극]은 뻔해도 위로가 됐다. [달의 궁전]은 하나 구해서 선물로 쓸려고 하는데 그게 과연 샘터풍의 희망사연을 즐기는 이에게 쓸만할런지, 하도 오래 전에 읽어서 잘 기억이 안 나는 지라 확신이 서지 않는다. 불완전한 기억에 의존하자면 그리 괜찮은 선택은 아닐 것 같지만. 염병할 알라딘은 현재 중고샵 제품은 신용카드로만 결제하게 둔 상태라, 신용카드 한 장 없는 난 결국 [달의 궁전] 중고본을 놓쳐버리고 말았다.

죽기 직전까지 갔던 누군가가 겨우 살아났다는 얘길 봤다. 내가 괴상한 꿈들에 시달리고 있을 때, 그 사람은 수술을 마치고 일어나 드디어 걷기에 성공했다고 한다. 드디어 사는구나.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일단은 다행이다. 우선 그것부터 생각해야겠지. 닿지도 못할테지만.

고맙게도 내 존재를 쓰레기통에 쳐박아도 된다고 분명하게 말해줬던 누군가는 순전히 자신의 개인적 불안으로 내 핸드폰의 부재중 전화 표시수를 늘려놨다.

누군가는 먼 곳으로 갔다. 

누군가는 아마도 나를 증오하고 있을 것이다. 아니, 누군가들은.

그것은 굉장히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나는 되도록 잠을 많이 자야했다. 글자를 쓰는 것도 힘들었고.

결론은 그것이다. '인생은 아직 살만하다는 것.' 해피엔딩이다. 

그리고 창녀들에게 감사를.

물론 난 내가 죽어야 한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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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겜보이 2008-09-01 0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샘터풍의 희망사연을 즐기는 이 - 표현이...^^

hallonin 2008-09-01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엔딩이 보였다!
 


 

끝까지 끝내주게 재밌게 만들어주다가 결국 한국 승리. 김경문 감독은 이번에도 류현진을 1점차 리드 상황에서 거의 끝까지 밀어부치는 믿음 모드 돌입으로 우황청심환 판매량을 팍팍 늘려줬음. 약사협회에서 상줘야 할 듯. 그런데 이 양반은 국내 리그에선 못한 우승을 올림픽에서 해내버렸네.

끝판왕답게 쿠바도 엄청 잘하긴 했는데 내 볼 땐 테크니션과 근성의 승부였다고나 할까. 워낙 쿠바 유닛들이 하나하나가 막강하다보니 리드하고 있어도 살얼음판인데다 간간이 나오는 끝내주는 수비력 때문에 진전이 안되고 있었고. 더군다나 막판엔 괴상해진 심판 판정에다가 포수 퇴장으로 인한 배터리 교체까지. 결국 다 헤쳐내고서 원아웃 만루 상황에서 병살로 승리. 이건 뭐 또 드라마를 썼네요.

이미 쿠바가 세운 기록이긴 하지만 쿠바를 제외하면 세번째 올림픽 9전 전승. 그리고 올림픽에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야구. 이 시합은 전설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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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부터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를 걱정하면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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