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동영상
아소 다로 일본 총리 방한 기념
미네르바

[공각기동대 SAC]는 정말 훌륭한 작품입니다.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인 그곳에 도착하자, 막 물건들을 잔뜩 실은 트럭이 엔진을 울리며 출발 준비를 하고 있었고, 주인과 흑인이 능수능란한 한국어와 어색한 한국어로 흥정을 하고 있었다. 나는 간단히 인사를 하고선 내 몫을 받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고 이윽고 땅바닥을 끄는 타이어 소리가 난 후 주인이 들어왔다.
"아프리카 친구들이에요. 국내에 있는 제대로 안 돌아가는 것들을 긁어모아서 넘기는 거지. 그곳에도 시장은 있거든.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니, 수단이니,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곳들에 파는 모양이지요. 거기에 복구하는 공장도 있다고 하더라고. 아직 중국제는 믿지 못하겠고, 일본 건 이가 맞질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