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을 어슬렁거리다가 이렇게 나란한 두 권의 책 표지를 봤다.
서양에서의 저자의 무게라는 이렇게 거대한가 싶어 새삼 놀라면서 다른 책들도 찾아보았다.
거의 디자인 상 차별점이 없는데, 원서에 저자 이름이 더 잘 보이게 편집되어 있다.
한국저자의 책이 번역출판되는 상황이 궁금해서 추가.
우쭐한 태도가 드러나는 것일까. 자아에 대한 감각이 다른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