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는 몇가지 결과가 따릅니다.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전혀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기대한 수준 정도인 경우.
그리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뜻 밖의 기쁨을 주었던 경우.
책을 읽는 일도 이런 기준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혀 기대하지 않고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던 책들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책 로또'라고 부르는데 지금까지 읽은 책들 중에 몇권을 추천합니다. 

1. 조선왕 독살사건 

몇년 전 지방으로 파견을 나가서 주말 부부로 살아야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양산에서 카풀로 올라와서 일요일 저녁에 KTX로 내려가고 했는데
어느날 서울역안에 있는 서점에서 자극적인 제목에 이끌려 구입한 책 입니다.
그 시절에 PSP에 빠져서 항상 들고 다녔는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독서의 재미에 빠져 버렸죠.
선조부터 고종까지 유달리 독살설이 많았던 조선시대.
왜 그렇게 많은 독살설이 생겼고 실제로 독살이 일어나야 했는지
충성이 최고 덕목이던 엄격한 유교사회에서 독살이라는 대역이 발생하게 되는
그 시대 갈등의 원인과 배경, 그 시대 신하들의 사상과 권력투쟁의 모습까지.
전혀 관심도 없었던 조선 왕조사를 단 한권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준 정말 멋진 책입니다.
이런 책을 교과서로 사용했다면 고등학교 국사시간이 그리 지루하지 않았을텐데요.
누구에게나 꼭 한번 읽어보라고 지금도 광고하고 다니는 책입니다.    

2. 그 위대한 전쟁 

'조선왕 독살사건'으로 이덕일이라는 역사평론가를 만난 후 그의 책들에 빠져버렸죠.
그 중에서도 이 책은 역사서가 역사소설보다 훨씬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준 책입니다.
역사적 사실들에 근거하면서도 책 자체를 소설처럼 써 내려갔기 때문에
중학생 이상만 된다면 누구라도 편하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쉬운 역사서 입니다.
삼국통일의 시기에 나라의 운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싸우던 삼국의 영웅들의 이야기 입니다.
거기에 중국의 당나라와 일본의 영웅들 까지.
격변의 시기, 동아시아 5개국의 영웅들이 펼치는 대 서사시 입니다. 강추 !!! 
   

3. 바람의 화원 

지금은 드라마로 떠 버려서 누구나 알고있는 소설이 되어버렸지만
이 책이 발표되던 시기만 해도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그 때도 베스트셀러 목록에 들어있었지만 우리나라의 독서인구가 적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는 않았던 책이죠.
어느날 라디오 광고를 듣고서 끌려서 구입한 책인데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특히 미술이나 음악 등 예술방면엔 완전히 문외한인 제가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들을 이해하고 찾아보기 시작하게 만든 소설입니다.
물론 그 그림들의 의미가 소설에서 말하는 것과는 분명히 다르지만
소설적 상상들로 재구성한 그림의 의미들이 너무 아름답고 아프게 느껴지더군요.
마지막 반전으로 제시했던 신윤복이 여자였다는 가정이 책을 읽을 당시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드라마에서는 너무 드러내 놓고 이야기 하는 바람에 책의 재미가 반감되었고
'미인도'라는 영화에서는 더욱 더 가관으로 왜곡되어서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 책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강추 !!!   

4. 테메레르 시리즈 

서점에서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강력하게 끌렸습니다.
그런데 왠지 선뜻 구입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6개월만에 구입을 했죠.
'피터잭슨'이 영화화 하고 있다는 문구가 강하게 끌려서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테메레르와 로렌스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고
완결판인 6권을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그 어느 영화보다 큽니다.
나폴레옹 전쟁의 시기에 용으로 구성된 공군이 있었다는 가정을 발상 자체가 기가 막히고
그 말도 안되는 상상을 나폴레옹 전쟁사의 실제 전투들과 절묘하게 매치한
나오미노빅이라는 작가의 놀라운 재주에 힘입어 최고의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이제는 용공군이 빠진 나폴레옹 전쟁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빠져 버렸죠.
지금까지 이런 용들은 본 적도 없을 정도로 개성있고 매력적인 용들이
조종사인 인간과 나누는 우정과 모험이 신나게 펼쳐지는 매력적인 판타지 입니다 

5. 꿈꾸는 책들의 도시  

한참 판타지에 빠져들고 있던 때에 북카페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북카페에서 회원들의 서평을 보고 처음으로 구입한 책이 이 소설입니다.
워낙에 많은 회원들이 강력히 추천하길래 호기심이 발동해서 구입했죠.
독일작가 '발터뫼르스'를 처음으로 알게 해주고 독일소설에 대한 편견을 깨 준 소설입니다.
만화가 출신의 작가답게 책의 전반에 걸쳐 그려져있는 삽화들도 매력적입니다.
공룡시인 '메텐메츠'가 자신에게 '오름'을 경험하게 해 준 천재작가를 찾아
책들의 도시 '부흐하임'과 그 지하세계에서 펼치는 모험담입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등장인물들과 '차모니아'의 문학작품들,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흥분되고 때로는 슬픈 이야기들이 멋진 판타지를 만들어냈죠.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과연 작가의 이야기를 얼마나 제대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
영화로 나오면 꼭 보고 싶지만 그래도 책이 더 재미있다는 생각에 누구에게나 강추 !!!  

6. 용의자 X의 헌신 

워낙에 일본이라는 나라는 싫어하는 개인적 성향 때문에 거부했던 일본 소설들.
이 책도 북카페 회원들의 강력한 추천이 아니었다면 절대로 사지 않았을 겁니다.
단 한권의 책으로 '히가시노게이고'라는 작가의 열렬한 팬이 되어 버렸고
일본소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도 깨끗이 사라지게 되었던 책입니다.
고독한 수학교사 이시가미가 보여주는 처절한 사랑과 상상할 수 없는 헌신,
그의 동창이자 사건을 해결해내는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의 활약,
전혀 예상할 수도 없었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기막힌 반전까지...
추리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제게 추리소설의 재미를 일깨워준 걸작입니다.
지금도 소장하고 있는 책들 중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
이제는 헤어날 수 없는 중독성을 지닌 히가시노게이고와의 첫만남이 된 책입니다. 

7. Q & A 

이 책... 언젠가는 일을 낼 줄 알았습니다.
얼마전 골든글로브를 초토화시킨 대니보일 감독의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원작소설입니다.
최하층 삶을 살아가는 인도소년이 '10억루피'가 걸린 퀴즈쇼에 우승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나는 체포되었다. 퀴즈쇼에서 우승한 이유로...'라는 카피가 호기심을 강력히 자극했죠.
일자무식 최하층 웨이터가 어떻게 13개의 문제를 모두 풀고서 우승할 수 있었는지
그의 인생과 퀴즈쇼의 정답들이 어떻게 연결되었는지가 주된 줄거리 입니다.
주인공의 삶을 통해서 보여지는 인도의 참담하지만 엄연한 삶인 이야기.
역경의 연속인 삶 속에서도 소년이 지키고자 했던 사랑의 의미.
힘들고 지친 삶 속에서도 결코 놓치 않았던 희망이라는 끈.
정말 아무 기대없이 보았던 책에서 보물을 발견한 느낌입니다. 너무 좋았던 책.
영화가 3월에 국내 개봉이 된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는 소설 입니다. 

8. 베르메르 VS 베르메르 

북카페에서 처음으로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받은 책입니다.
정말 제가 알지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았던 서양 미술사에서
가장 논란이 많았던 인물인 '반메헤렌'의 위작사건을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제목도 내용도 서양작가의 작품이라 생각했는데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놀랬었던 작품이었고 개인적으로 서평이 네이버메인에 뜨기도 했죠. ^^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낳던 주인공이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은 '요하네스베르메르'의 위작을 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서
단순한 사기꾼이자 위작작가였던 그를 새롭게 조명해냈던 소설입니다.
미술에 완전 문외한인 제가 읽기에도 너무도 재미있는 미술소설.
불우한 천재의 좌절인가? 아니면 타고난 사기꾼에 불과한가?
지금도 그 판단이 제대로 되지 않는 한 인물의 이야기입니다.  

9. 눈 먼 자들의 도시 

영화로 개봉되면서 다시 화제에 선 이 소설.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주제사라마구라는 작가의 소설을 접하게 해 준 소설입니다.
책을 읽을 당시만해도 스테디셀러였는데 지금은 베스트셀러가 되었죠. 영화의 힘. !!
복잡한 대도시의 한 복판에서 발생한 눈이 멀어버리는 전염병.
오로지 한 사람만이 눈 먼 사람들의 세상을 볼 수 있고
그녀의 눈을 통해 눈이 멀었다는 이유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도덕마저 버려버린 세상에서 일어나는 참혹한 사건들.
그 속에서 보여지는 인간이라는 동물의 지독하게도 참혹한 모습들.
문단의 구분없이 쉼표와 마침표로만 구성된 소설의 특이한 구성은
처음에는 몰입이 힘들 정도로 답답하지만 뒤로 갈수록 강한 흡입력을 발휘합니다.
'눈 뜬 자들의 도시', '이름없는 자들의 도시' 등의 책들도 나왔지만 이 책이 단연 최고입니다. 

10. 외규장각 도서의 비밀 

주말에 서점을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책도 그 과정에서 고른 책입니다.
작가가 유명하지도 않고 마케팅이 많이 되지도 않아서 화제가 되지 못한 책.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읽은 팩션 중에서 단연 최고라 생각하는 책입니다.
프랑스 국립박물관장의 죽음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프랑스가 병인양요 당시 우리나라에서 약탈해 간 외규장각 도서에 대한 이야기로
프랑스와 우리나라, 최초의 금속활자 지위를 지키려는 독일의 대립과 갈등으로 이어지며
'다빈치 코드'나 '인디아나존스' 같은 한편의 영화같은 소설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중국까지 4개국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베일에 잠긴 '비밀의 책'을 둘러싼 이야기.
우리문화에 대한 자심감과 자부심으로 만들어 낸 제대로 된 팩션입니다.  

11. 낙원 

'미미여사'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일본 추리소설의 여왕 '미야베미유키'.
그녀의 대표작은 '모방범'입니다. 이 소설을 그 후속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방범의 르포작가 시게코가 등장하는 것만 제외하면 모방범과 연관성은 없습니다.
아들이 초능력이 있었다고 믿는 한 어머니가 시게코에게 아들이 남긴 그림의 추적을 의뢰하고
시게코는 초능력 따위는 믿고있지 않지만 어머니의 정성에 감동하여 추적을 나서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한 가정의 슬프고도 참혹한 가정사.
겉으로 낙원으로 보이는 가정의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서 치뤄야 했던 엄청난 댓가들.
개인적으로 모방범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너무도 방대한 내용과
한가지 사건을 여러시각으로 보여주면서 나타나는 반복된 사건의 재구성이 아쉬웠는데
이 소설을 단 하나의 사건을 시게코의 추적을 따라가면서 파헤치다 보니
전체적인 이해도도 훨씬 좋았고 소설의 주제 또한 더욱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이들이 '모방범'을 추천할 때 저는 꼭 '낙원'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12. 남쪽으로 튀어 

지금까지 읽은 소설의 등장인물 중에서 단연코 이런 캐릭터는 없었습니다.
북카페 회원들이 유쾌한 소설을 추천할 때 빠지지 않는 작가 오쿠다히데오.
이 소설을 그 중에서도 가장 유쾌한 작품이라고 하길래 구입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아버지는 정말로 제가 만난 최고의 괴짜 캐릭터 입니다.
자본주의의 최일선이라는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사회주의를 주장하는 사람.
일본에서 태어나 일본에 살고 있으면서 일본국민이기를 거부하는 사람.
그러니 사사건건 사회와의 마찰을 피할 수 없지만
그 때마다 세상과의 레슬링 한판을 거부하지 않는 사람.
그런 아버지를 미워하다 차츰 이해하고 포용하게 되는 한 소년의 성장기.
읽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유쾌한 소설이지만 여운이 강하게 남았던 소설입니다.
아들이 5학년이 된다면 꼭 한번 읽으라고 권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책 자체의 재미는 다른 소설들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재미있었던 책들 입니다.
물론 이 책들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던 책들도 많았지만 그 책들은 그만큼 기대가 컸었지요.
이 책들은 기대치가 낮았던 탓도 있겠지만 제 예상을 빗나간 책이기도 했지요.
책을 읽다보면 가끔씩 슬럼프에 빠질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이런 책들을 만나게 되면 다시한번 독서에 빠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들이 더 소중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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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 1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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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 2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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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1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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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2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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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도서의 비밀 1
조완선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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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도서의 비밀 2
조완선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8년 6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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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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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메르 VS. 베르메르
우광훈 지음 / 민음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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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비카스 스와루프 지음, 강주헌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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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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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도시 - 전2권 세트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들녘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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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 1~5권 특별 세트 - 전5권
나오미 노빅 지음, 공보경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12월
50,000원 → 45,0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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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박스 세트 - 전2권
이정명 지음 /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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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대한 전쟁 1- 이덕일의 천하통일 영웅대전
이덕일 지음 / 김영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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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 독살사건- 조선 왕 독살설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수수께끼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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