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게 제일 쉽다 - 35세 10억회사 주인이 된 부자가 들려주는 실전 교과서
박석진 지음 / 가나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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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35세라는 젊은 나이에 회사 주인이 되었으며

많은 돈을 모았다고 한다.

 

부에 대하여 열망하고

부자에 대해서 공부하고

부자들을 따라하며

자기 회사를 설립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멸망하고

끊임없이 교류하고 이동하는 자는 살아 남을 것이다.

-칭기즈칸

108쪽

 

 

 

변화를 싫어하고 안주하다 보면

어느새 시대에 뒤쳐지게 되고

부를 얻기 힘들다.

 

부를 얻은 사람들은

세상의 변화를 감지하고

자신도 변화에 맞춰 변신하는 것이다.

 

혁신이라고 할 수도 있고

적응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부는 얻는다는것은

흐르는 강을 거슬러 올라 상류로가는 것이다.

 

가만히 있다면

흘러가는 강물에 의해

뒤쳐지게 된다.

 

끊임없이 움직이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해야만

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CEO 마인드로 일을 하면 생각보다 많은 기회가온다.

언제든지 CEO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그 사람의 크기는 생각의 크기다'

 116쪽

 

 

생각하는데로 이루어 질 수도 있고

이루어 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생각하지 않으면

이루어 지지 않는다.

내 의지와 생각이

나의 인생을 결정짓는다.

생각을 크게 갖으면

마음도 넉넉해 지고

여러 사람을 리드할 수 있는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어느 회사에 있든 적극적으로 독립을 꿈꿔야 한다.

큰 부자가 되길 원한다면 5년 내에 독립이 가능한 영역에서 일해야 한다.

큰 부자가 나오는 영역에서 일하는 것이 유리하다.

122쪽

 

 

 

큰 물에 큰 물고기가 산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큰 부자가 나오는 영역에서 일을 해보자

 

돈이 몰리는 분야에서

창업하기도 쉽고

신흥 부자가 나오기 싶다.

 

 

 

독립을 꿈꿔라. 할 일이 많다. 당신은 생각보다 큰 사람이다.

125쪽

 

 

자기 암시가 중요하다.

남들이 나를 인정하지 않아도

나를 나를 믿고 인정해줘야 한다.

그래야 어려움을 돌파 할 수 있는 힘이 나온다. 

 

 

가장 즐거운 일이 무엇인지 찾아라. 그리고 도전하라.

그 도전이 당신의 삶을 꽃피울 것이다.

 

- 리처드 브랜슨

216쪽

 

 

먹고 살기 위

평생 하기싫은 일을 하며 사는것도

고역이다.

 

이왕 돈버는거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서 일해보자

 

이왕 돈버는거

즐겁게 일할 수 있는것을 찾아보자.

 

 

 

손정의 회장은 19세에의 어린 나이에 인생계획을 했다.

고등학교 시절에 이미 세계적인 기업가가 될 큰 뜻을 세웠다.

 

'20대에 이름을 알린다.'

'30대에 1000억 엔 정도의 사업 자금을 모은다.'

'40대에 사업을 크게 일으킨다.'

'50대에 그 사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다.'

'60대에 사업을 후배에게 물려준다.'

 

226쪽

 

 

큰것을 이루려면

먼저 큰 목표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부자며

소프트 뱅크 사장인 손정의가

세운 목표가

내 가슴에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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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금 23만 원 - 어떤 상황에서도 성장하는 편의점 경영의 노하우
전지현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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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편의점을 운영한 사장님이 쓴

편의점 경영 전문서적이 나왔다.

 

23만원을 갖고

장사를 시작하여

지금은 4개의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옷가게, 호프집을 거쳐

편의점을 차리게 됐는데

 

다른 업종에 비하여

가장 긴 시간 편의점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그 동안의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인생 모토는 선실행후수습

 

돌아보면 어찌 그리 겁 없이 막 지르며 살아왔는지 모르겠다.

내인생의 모토는 하앙 선실행후수습이었다.

내가 '한 번 해봐야겠다!"하는 건 다 해본 듯하다.

 

46쪽

 

 

 

뭘 하려고 머뭇거리다 포기하기 보다는

우선 저질러 보는 배짱이 필요하다.

 

저질러 놓고 보면 어쩃든

시작을 시작을 할 수 있고

 

또 실패하지 않으려고 아등바등 거리다보면

일이 정상괘도 오르고

성공을 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지킬 게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열하홉 살에 엄마에게 23만원을 받아 서울로 올라왔다.

그 23만 원이 발판이 되어 여행사에 취직했다. 그리고

거기서 모은 돈으로 의류대리점을 시작했고 이후

생활용품 할인매장과 호프집을 운영해왔다.

 

47쪽

 

 

저자는 사업을 시작하는데 있어

두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23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기에

더 이상 잃을게 없기 때문이다.

 

맨몸으로 태어나서

죽을때 아무것도 가져가는 것이 없으니

 

인생을 무엇을 하든

잃을것도 없고

얻을것도 없다.

 

 

오픈 전에는 '계산만 해주면 끝'이라 여겼다.

그런데 그건 빙산의 일각일 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업무가 산더미였다.

매대나 바닥청소, 상품 발주, 진열, 입고 물품 검수, 보충진열, 창고정리,

그리고 정산 업무까지.

(...)

그런데 이런 나를 더욱 당황스럽게 만든것은 도난이다.

 

51쪽

 

 

나도 편의점 운영이 쉬어 보여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을 보면서

편의점을 운영해 볼까 생각도 해봤다.

 

이 책을 읽어보니

역시나 세상에 공짜가 없고 쉬운게 없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일은 너무나 많다.

 

 

 

"편의점에서 성공하신 비결이 뭐예요?"

많은 분이 묻는다.

(...)

굳이 비결을 꼽으라면 '절실함'을 말하고 싶다.

만약 벼량 끝에 매다려 있는데 밧줄이 하나

내려온다면 온 힘을 다해 그 밧줄을 붙잡을 것이다.

절실함이란 바로 그런 마음이다.

나는 절실함만 있다면 세상 그 어떤 파고도 넘을 수 있다고 믿는다.

 

88쪽

 

 

저자는 전 재산을 건

편의점이 망하면

가족 모두 생존에 위협을 받는다는것을 알기에

하루에 4시간만 자며

편의점 경영에 몰두하였다.

매점을 아주 청결하게 청소하기, 매점앞에 의자 갖다놔 사람 모으기,

사람들이 편의점에 없는 물품을 본사에 건의하여 갖다 놓기,

빼빼로를 인형과 같이 포장하여 빼빼로데이에 팔기 등

갖가지 방법을 생각하여

손님을 불러 모았다.

궁하면 통한다.

절벽에 매달리는 심정으로

온 힘을 다해 경영에 매달리니

고객을 더 유인할 아이디어도 떠오르며

추진력도 생기는 것 같다.

​온 힘을 다해

무언가에 매달려 보지 않고

포기한다면

나중에 후회하는 마음이 들것이다.

저자처럼

온 힘을 다한다면

성공의 여신이

노력한 자의 손을 잡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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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 - 아파트에 속지 않는 33가지 방법
심형석 지음, 김건중 사진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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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여러 별명이 있지만

주거에 관한 별명은

아파트 공화국이다.

 

 

한국 사람의 유별난

아파트 사랑은 외국인이

더 잘 안다.

 

 

외국인이 한강에 즐비한

성냥곽 같은 아파트를 보고

놀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아파트 가격을 알고

한번 더 놀란다고 한다.

아파트 전문가가

아파트 고르는 법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자기가 힘들게 모은 돈

대부분을 아파트 사는데

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브랜드의 어원을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브랜드라는 단어의 어원은

노르웨이어인 'Brandr(굽다)'에서 나온 것으로,

가축 등에 소유권을 표기하기 위해

찍던 낙인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55쪽

 

 

아파트도 브랜드를 보고

고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저자는  브랜드의 희소성 때문인지

지방으로 갈수록

브랜드 아파트 인기가

높다고 한다.

 

 

 

전원주택의 소형화 추세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148쪽

 

 

저자가 아파트만 이야기 하는건 아니고

주거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아파트고 전원주택이고 앞으로 소형화 추세는

멈추지 않을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아무래도 혼자사는 사람이 많고

핵가족이 많다 보니

큰 평수 보다는

작은 평수가

요즘 대세

인가보다.

 

 

 

아파트 입주는 하자와의 싸움이다.

입주하고자 하는 아파트에 사전 점검을 가는 순간은

내 집 마련의 꿈이 분노로 바뀌는 순간이기도 하다.

 

294쪽

 

 

새 아파트에 입주하면

비싼 돈을 주고 산 아파트 이기에

기대도 크다.

 

그래서 입주를 해보면

하자가 눈에 많이 띄게 마련이다.

건설사와 하자와의 싸움이 시작되게 된다.

 

 

 

부동산시장에서는 상권이 크고 좋은 곳이

상권이 작고 나쁜 지역을 흡수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상권이 크고 좋은 곳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게 된다.

 

305쪽

 

 

상권도 부익부 빈익빈 인가보다.

도시도 부익부 빈인빅 인것같다.

교통의 발전이

빨대효과(straw effect) 를 가져와

소도시 사람들이

대도시의 의료, 문화 시설을 즐기로

간다고 한다.

 

 

 

부동산시장의 투자심리를 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들의 평균적인 선호나 취향이 무엇인가를

예상한 뒤 투자를 단행해야

성공할 수 있다.

 

343쪽

​자기가 평생

살라고 아파트를 사는거야

상관없지만

​아파트를 팔것을 염려할 때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사는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평균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것을

사야지 팔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집을 잘 파려면

나의 선호를 억제하고

항상 되파는 것을 염두에 두고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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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힘이다 - "신의 직장"을 만든 한국의 강소기업들
박상복 지음 / 글로세움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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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을 국가 경제의 실핏줄이라고 여기며

매우 중시하고 있다.

​ 요즘 취업 준비생은 대부분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을 많이 선호하지만

실상은 대부분 중소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대기업도 중소기업에서 부터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대기업이 되는 것은 아니다. 경쟁을 통해 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커가는 것이다.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에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중소기업에서도 노벨상이 나온다

 

우리나라에 100년 이상 된 기업은 7개이고, 60년 이상 된 회사는 184개다.

중소기업의 평균 수명은 12년이다.

일본은 사정이 다르다.

300년 이상 된 회사가 604개,

200년 이상 된 회사가 3,113개,

100년 이상 된 회사가 2만 2000여 개가 있다.

그 업종도 식품, 서비스,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34쪽

 

 

이웃 나라 일본은 가업을 잊는 전통이 있어 오래된 중소기업이 매우 많으며 이 기업들이 일본이라는 국가를 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특히 제조업을 중시하며 이 책은 제조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다른 업종 보다 제조업이 강해야 불황도 이겨내기 쉽고 국가를 강건하게 만든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

 

 

제조업이 갖는 고용창출 효과, 산업 연관효과, 성장활력 제고 효과는

엄청나게 크다.

 

미국, 일본, 독일 등이 오랜 기간 경제 선직국으로 남아 있는 이유는

 

제조업이 지탱하고 있기 때문이며

중국이 크게 성장한 배경도 역시 제조업을 압축 성장시킨 것에 있다.

 

제조업이 탄탄함녀 불황이 오더라도 일자리가 크게 줄지않아

고용이 안정적이다.

 

불황을 쉽사리 극복할 수 있는 국가경제의 구명조끼인 셈이다.

 

38쪽

 

 

 다른 국가에서도 제조업을 육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은 '제조업 혁신 3.0'이라는 이름으로

앞으로 한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제조기술을 성장하여 육성하고 있다.

 

저성장 늪에 빠진 한국이

신기술로 다시 활기를 찾고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특히 다품종 소량생산을 가능케하는

3D 프린팅 기술은

제조업의 혁신을 일으킬 기술이라 여겨진다.

앞으로 이 분야가 활성화되어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는 한국이 앞장서기를 기대해 본다. 

 

 

중국은 '중국 제조 2025'를,

일본은 '일본재흥전략 개정안'을

추진중이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혁신3.0'이라는 이름으로

8대 스마트 제조기술 (스마트센서, 사이버물리시트템cps, 3D프린팅,

에너지 절감, 사물인터넷loT, 클라우드, 빅데이터, 홀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다.

 

41쪽

 

 

 

 

 책의 중반에는 현대자동차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강소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삼보모터스(주), 주식회사 용산, 우수AMS(주)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들 기업의 창업 부터 강소기업으로 성장해온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이들 업체로부터 듣는 창업의 어려움과 기업 경영인의 애환을 실감나게 들을 수 있다.

 

 

 

과거처럼 오너십을 지닌 소유경영자가 모든 리스크를 떠안고

가던 시절은 점점 지나가고 있다.

 

회사가 주식시장에 상장되고 일반에 공개되면 회사를 안정직인 궤도에 올려놓음녀서도

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전문경영인이 필요하다.

 

191쪽

 

 

사내에서 전문경영인을 육성하고 개발하면 사내 승진 효과로

연결되어 직원의 동기를 더욱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GE의 최고경영자였던 잭 웰치 John Frances Welch는

"인재를 뽑아 리더로 양성하고

회사에 오래 머물며 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이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194쪽

 

 

강소기업도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여

그들에게 경영을 맡기고

오너는 기술계발에 몰두 할 수 있어야 한다.

오너 혼자 모든것을 짊어지고 갈 수는 없다.

전문 경영인을 고용할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상생의 범위에는 대상에 따라 3가지 측면이 있다.

 

1. 고객사(혹은 협력사)와의 상생

2. 노동자들과의 상생

3. 지역사회 혹은 국가공동체와의 상생

 

205쪽

 

 

저자는 상생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기업은 고객과의 상생이 필요하고 노동자들과의 상생도 필요하며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와 상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다고 했던가.

혼자 잘 먹고 잘 살기는 힘들다.

더군다나 처음 사업을 시작하여 작은 기업체를

키워 가는 과정에서

주위에 모든 존재들과

협력하여 같이 살아가는것은

기업 생존에 있어서도 매우중요하다.

 

 

국가의 기초체력과도 같은 작은 기업들이

성공해야 국가도 발전 할 수 있다.

 

한국의 작은 기업들을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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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가 기대되는 삶 - 대한민국 삼십대를 위한 은퇴 준비의 모든 것
김형래 지음 / 이지북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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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은퇴설계자 전문가이다. 학교에 입학하면 졸업을 하듯이 입사를 하게 되면 은퇴를 하게 된다. 은퇴는 누구에게나 닥치는 것이지만 30대가 은퇴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준비하는 사람은 내생각에는 거의 없을 것이다.

 저자는 은퇴를 30대 부터 준비하라고 한다. 미리 준비해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은퇴 후 삶을 사는 방법을 조언하고 있다. 그래서 젊었을 때 은퇴를 생각해보고 차근차근 준비해 보라고 한다.

 

 

"은퇴 전까지 벌어들일 수 있는 자원으로 은퇴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에

 균형 있게 배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25쪽

 

 

"생활수준과 소비는 한번 높이면 다시 낮추기가 어렵다.

 이것을 경제 용어로 '하방경직성이 강하다'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젊을 때부터 자신의 생활수준을 컨트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25쪽

 

 

 은퇴하면 우선 씀씀이를 좀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수입이 확 줄어들고 평균 수명이 길어진 요즘 자신의 씀씀이를 줄여야 생활이 가능할 것이다.

  제2의 직업을 찾는다고 해도 젊었을 때보다 수입이 많기는 힘들것이다. 체면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소비를 줄여나가야 겠다.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나이를 몇 살로 꼽았을까?

 놀랍게도 연구 결과 가장 행복한 나이는 74세였다.

 74세가 행복한 이유는 그때가

 '자신을 위해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가장 많은 시기'이자

 '사회적인 의무감은 적은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35쪽

 

 

젊었을 때는 정말 정신없이 사는것 같다.

자신을 돌아보며 온전히 자기에게 집중할 시간이 없는것 같다.

눈 뜨면 출근하고 밤에 녹초가 되서 집에 들어오면

눈이 감긴다.

 

행복을 느낄 틈이 없다.

돈을 버는 기계로 사는 기분이다.

은퇴하면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좋겠지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

 

"회사에 다닐때는 업무량이 많고 책임감도 무거워 편히 살 날을 꿈꾸지만,

정작 은퇴 후에는 그러한 무거운 짐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고

사회적 역할을 발견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느끼게 된다."

125쪽

 

 

회사를 다니며 항상 신경이 곤두서 있다.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이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계속 공부를 하며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실수를 하게 된다.

어깨가 무겁다.

쉬고 쉽다.

은퇴하면 이런 무거운 짐을 벗을 수 있을까?

 

저자는 그런 무거운 짐이

자신의 존재 가치감이라 말하고 있다.

 

 

 

 

"2의 인생을 즐기려면 돈도 필요하지만 의미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의 '버킷 리스트'가 필요하다."

120쪽

 

 

나의 버킷 리스트는 이미 꽉 찼다

해보고 싶은것이 너무 많다.

회사에 묶여 있어 지금은 아무것도 못하지만

은퇴를 하면 하고 싶은것들이

너무 많다.

 

 

"자기 업무의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사회적으로 보편화된 정보나 기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129쪽

 

 

자기 업무만 하지 말고 틈틈이 세상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야 은퇴 후에도 직장밖 세상에 더 적응을 잘하고

자기가 은퇴 후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알 수 있을것이다.

 

 

 

"지금 하는 일이 싫어서 창업을 생각한다면 잘될 가능성은 크지않다.

창업은 정말로 내가 원하는 일이지만 직장이라는 틀 안에서는 할 수 없어서 못했던 사람들이 해야 한다." 141쪽

 

 

퇴직금으로 창업을 하는데

평소에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나 잘하는 분야가 아니라면

성공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치킨집이 너무 많다.

모두들 현직일때 치맥을 좋아해서 일까.​

 

 

"은퇴 이전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은퇴를 인간관계의 재구성이라고 생각하고 관계의 재구성을 자연스러운

변화로 받아들이면 자기 관심사나 지역에 따라 또 다른 관계가

생기는 기회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169쪽

 

 

은퇴하면 회사다니면 알게되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는 힘들것이다.

그렇다고 괴로워 할 필요는 없다.

또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 된다.

가는 사람 잡지말고

오는 사람 막지말자

자연스럽게 모든것을 순응하고

인간관계에 애를 쓰지말고 순리에 맡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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