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제대로 고르는 법 - 아파트에 속지 않는 33가지 방법
심형석 지음, 김건중 사진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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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여러 별명이 있지만

주거에 관한 별명은

아파트 공화국이다.

 

 

한국 사람의 유별난

아파트 사랑은 외국인이

더 잘 안다.

 

 

외국인이 한강에 즐비한

성냥곽 같은 아파트를 보고

놀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아파트 가격을 알고

한번 더 놀란다고 한다.

아파트 전문가가

아파트 고르는 법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자기가 힘들게 모은 돈

대부분을 아파트 사는데

쓰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브랜드의 어원을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브랜드라는 단어의 어원은

노르웨이어인 'Brandr(굽다)'에서 나온 것으로,

가축 등에 소유권을 표기하기 위해

찍던 낙인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55쪽

 

 

아파트도 브랜드를 보고

고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저자는  브랜드의 희소성 때문인지

지방으로 갈수록

브랜드 아파트 인기가

높다고 한다.

 

 

 

전원주택의 소형화 추세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148쪽

 

 

저자가 아파트만 이야기 하는건 아니고

주거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아파트고 전원주택이고 앞으로 소형화 추세는

멈추지 않을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아무래도 혼자사는 사람이 많고

핵가족이 많다 보니

큰 평수 보다는

작은 평수가

요즘 대세

인가보다.

 

 

 

아파트 입주는 하자와의 싸움이다.

입주하고자 하는 아파트에 사전 점검을 가는 순간은

내 집 마련의 꿈이 분노로 바뀌는 순간이기도 하다.

 

294쪽

 

 

새 아파트에 입주하면

비싼 돈을 주고 산 아파트 이기에

기대도 크다.

 

그래서 입주를 해보면

하자가 눈에 많이 띄게 마련이다.

건설사와 하자와의 싸움이 시작되게 된다.

 

 

 

부동산시장에서는 상권이 크고 좋은 곳이

상권이 작고 나쁜 지역을 흡수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상권이 크고 좋은 곳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게 된다.

 

305쪽

 

 

상권도 부익부 빈익빈 인가보다.

도시도 부익부 빈인빅 인것같다.

교통의 발전이

빨대효과(straw effect) 를 가져와

소도시 사람들이

대도시의 의료, 문화 시설을 즐기로

간다고 한다.

 

 

 

부동산시장의 투자심리를 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들의 평균적인 선호나 취향이 무엇인가를

예상한 뒤 투자를 단행해야

성공할 수 있다.

 

343쪽

​자기가 평생

살라고 아파트를 사는거야

상관없지만

​아파트를 팔것을 염려할 때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사는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평균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것을

사야지 팔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집을 잘 파려면

나의 선호를 억제하고

항상 되파는 것을 염두에 두고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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