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 공제控除의 비망록
김영민 지음 / 글항아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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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가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아무나 그 사실을 살아내진 못한다.˝(228쪽) 정신에 어느 정도 근육이 붙어야 이렇게 군더더기없는 통찰이 나온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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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12-09-02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까요!!!!

굿바이 2012-09-02 11:07   좋아요 0 | URL
그니까...

꽃도둑 2012-09-21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가 생각나요~~ 자우림이 부르던 '봄날은 간다'에 귓가에 선하구요...
가을인데...봄날은 간다와 겹치니 이렇게 스산할수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