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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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하다는 말이 슬프고 잔인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천진한 집시 여자가 그러했고, 천진한 노자가 그러했고, 천진한 주인공이 그러했다. 주인공의 말처럼 살아있는 모든 것은 적敵을 두기 마련인데 천진한 사람들은 어쩌면 세상이 온통 적일 수 있으니 떠도는 것도 힘들 수 있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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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16-08-04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굿바이 2016-08-04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니님! 이 더운 여름 잘 지내시나요?
이 책, 아주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