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다가오는 사람들을 집어삼키고 절망에 빠뜨릴 권리가 위대한 예술가들에게 있는가? 그들의 작품이 제아무리 찬란할지언정 사람의 목숨을 희생시킬 만한 가치가 있는가? 나의 가족은 저 천재가 쳐놓은 덫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의 작품 하나하나를 완성해가는 데 타인의 피를 필요로 했다. 나의 아버지, 오빠, 어머니, 할머니의 피와 나의 피, 그리고 한 인간을 사랑한다고 여기며 피카소를 사랑한 모든 이들의 피." <나의 할아버지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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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니 2010-08-02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이거 제가 오래 전에 무지 자주 듣던 노래. :)

굿바이 2010-08-02 14:10   좋아요 0 | URL
우와, 저도 자주 듣는 노래예요, 특히 저 노래하는 청년의 자세가 참 좋아요.
:D

웽스북스 2010-08-02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의아니게 유튜브가 애꾸눈으로 만들어놓은 걸 보고 혼자 웃었어요 ㅋ

굿바이 2010-08-03 10:49   좋아요 0 | URL
역시나! 웬디는 장난꾸러기~

웽스북스 2010-08-02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런데 노래 참 좋네요. 아저씨 웃어서 아임쏘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