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대교 앞. 이 곳에 오면 중학교 때 졸업 사진 찍으러 왔던 생각이 난다 .
멀지 않은 곳에 대방 굴항이 있다.
뒤로 각산 봉수대도 있고 앞엔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부인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곳 .
언제 가도 좋은 곳 .
아름다운 풍경 속에 내 학창시절 추억이 담겨 있는 곳 .
삼천포 대교가 놓이면서 풍경이 달라진 곳도 많다.
대방서 실안 해안 도로를 끼고 송포동으로 나오는 길은 이국적인 느낌마저 든다.
낯선 풍경은 풍경대로 낯익은 풍경은 풍경대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