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2만 8000년 전쯤에는 확실히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상에 살아 남은 유일한 인간 종족이자, 전 지구에 자리 잡은 인류 최초의 종족이 되어 있었다.
최근에 계란내 살충제 잔류에 따른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초의 녹색 선언인 <침묵의 봄>(1962). DDT 같은 살충제를 비롯해 온갖 화학물질의 패해를 고발해 발표되자마자 격렬한 찬반논쟁을 일으킨 '침묵의 봄'을 읽을만 하다.
산골에서 50년 마루야마 겐지, '문학은 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라고 일갈한 뒤 고향 산골에 파묻힌체 자신의 저서 100권에 대해 개정판을 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