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철학이 필요한 순간>(다산초당>의 저자는 "행복은 쾌락이 아니라 의미 있는 삶에서 나온다" 며 인생철학 10대 원칙을 제시한다. 또한 그는 "인문학을 포함해서 많은 학문은 바로 쓸모옶음 덕택에 쓸모가 있다"고 역설한다.

 

 

 <생각을 빼앗긴 세계>(반비) 저자는 "우리는 모두 이미 일정 부분 사이보그가 되었다"고 말한다. 인간의 사색 능력을 파괴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럽다고 강조한다. 기계가 나를 알아주는 세상, 편리하고 좋기만 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문] 어제까지의 세계

 <대변동>(김영사)의 방법론은 개인과 국가,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위기 극복과정에는 상당한 공통점이 있음을 주장한다. 개인의 위기 해결에서 힌트를 얻어 국가 위기 해결을 위한 12가지 요인을 제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저자가 말하는 노장은 세상을 피해 가는 도피와 은둔적 성향이 있다. 그러나 선은 세속에서 중생과 같이 살면서 물들지 않고 자기 본심을 지킨다. 영화 '대부3' 에서 알파치노(2대 대부 분)가 교황청 신부에게 고백성사를 보는 장면이 있다. 신부는 분수대 물속 돌맹이를 하나 꺼내 깨어 보인다. 깨진 돌맹이 단면을 알파치노에게 보여준다. 물들지 않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양 근대 미학이 정립되었던 18세기에 나온 경전 같은 책들이다. 번역한 김동훈 박사는 노숙인 인문학 선생이다. 저자는 서울대 법학, 미학 졸업후 독일로 유학했으며 노숙인에게 13년째 여술사를 가르치고 있다. 4개월의 학기 가운데 첫 한 달은 서양 미술사를 강의한다. 나머지 석달은 반 고흐의 자화상이나 서정주.윤동주의 자화상 같은 그림과 문학을 보고 읽으면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열리는 인문학 수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