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은 시간을 잘 씁니다 - 원하는 것을 모두 이뤄주는 4단계 시간 사용법
박대휘 지음 / SISO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단계 시간 관리법을 소개받는 책이다. 기대한 만큼 요점이 잘 정리된 책이다. 목표, 계획, 실행, 피드백에 대한 내용들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간편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시간 통제권은 누구에게 있는지 질문하는 코너의 글과 공간을 심플하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도 명확하게 전해주는 책이다. 많은 내용들에 공감하면서 읽은 책이다.

청소년 학생들,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매우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간관리법이다. 내용들 중에는 시간관리법에 대한 책이 생소한 분들에게는 더욱 활용도가 높은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일 듯하다. 책 제목이 말하듯이 행복한 사람이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 비밀스러운 방법도 이 책은 담아내고 있다. 읽고 배우고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보물 같은 열쇠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인생은 한 편의 영화'. 모두 나 자신이 스스로 정한다. 나의 가치는 스스로 정해야 한다고 책은 분명한 어조로 말한다. 인생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시간과 잠, 식사에 대한 관리는 중요하다. 이에 대한 내용도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잠과 식사를 절제하고 컨트롤할 수 있다면 시간관리의 반은 성공이라고 저자는 확언한다. 물론 이 내용에 매우 공감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5분 피드백 시간을 가지자. 이 내용도 책은 전해준다. 어떻게 피드백을 하는지 책에서 만나보자. 이외에도 감사일기를 실행한 피실험자들에 대한 실험 결과에 대한 그래프도 한눈에 보기 쉽게 책에는 실려있다. 이 행복감을 누리는 사람만이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고단하고 힘겨운 나날들의 연속이지만 우리는 감사를 잊지 않도록 습관하는 일도 잊지 않아야 하는데 이에 대한 내용도 책은 담아내고 있다.

성장 체크리스트에 대한 예시표도 제공되고 있다. 특히 사람들 좋은 점 발견하기가 눈에 들어온다. 강점과 장점 하나 정도는 분명 모두에게 있지 않은가.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면서 배우고 발견하는 것도 챙겨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한다. 명상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책 마지막 코너에는 부록 코너가 제공되고 있는데 이 책에 소개된 많은 것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자료들이다. 도움 되는 것들을 쏙쏙 챙겨서 계획한 것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도움을 주는 책. 시간관리 도서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 포티, X세대가 돌아온다 - 밀레니얼, 90년생보다 지금 그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선미 지음 / 앤의서재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젊고 파워풀한 40대가 나타났다!

낀 세대에 중년이라고?

이 책은 1970년대생에 대한 소비 형태와 그들의 가치관과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특히 이 책은 마케팅 실무자, 조직관리 담당자, 유권자 분석이 필요한 정치인, MZ 세대 후배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다. 다른 세대가 아닌 바로 우리 부부가 해당되는 세대에 대한 분석이라 유쾌하게 읽은 책이기도 하다.

가장 신뢰하는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가 108쪽에 제시되며, 가장 신뢰하는 언론인에 대한 보고도 함께 실려있다. 출처는 시사IN , 2020년 10월 9일 자료이다. 이 세대는 이혼도 개의치 않는다는 내용도 책에 담겨있다. 개인의 행복과 욕구를 중요시하는 X세대는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으면 이혼을 선택한다는 내용이다.

가장 눈여겨 읽은 내용은 4PART에 해당하는 <X세대는 이렇게 돈 쓴다>이다. X세대가 소비하는 방향성과 이유에 매우 공감하면서 읽은 내용들이다. 40대 남성이 소비하는 트렌드에 많이 공감하면서 읽은 책이다. 이 세대는 가족에 희생하기보다는 나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가진다는 점이다. 높은 학력과 많은 경험들이 바탕이 있는 X세대의 소비에 대해 다양하게 내용들을 전해주고 있는 책이다.

친구 같은 부모이면서 친구 같은 부부 사이라는 점도 책은 콕 짚어주고 있다. 이들 세대의 자녀는 Z세대인데 기업들이 Z세대를 주목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책은 전해주고 있다. 정보 습득 능력이 뛰어난 세대인 Z세대. 이들의 부모인 X세대는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는 세대인 만큼 소비와도 직결된다는 사실이다.

X세대의 마케팅에 대한 모든 것이 5PART에서 소개되며, 윗세대와 전혀 다른 모습의 X세대에 대한 내용도 6PART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음도 젊고, 육체 연령도 젊으며, 새로운 문물에 민감한 세대가 다가오고 있다. 밀레니얼, 90년생보다 지금 X세대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책이다. 공감하는 내용들로 가득했던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좋을 대로 하라 : 단 하나의 일의 원칙 1 단 하나의 일의 원칙 1
구스노키 켄 지음, 노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대기업을 갈까요 벤처기업을 갈까요?

휴학을 할까요 해외연수를 갈까요?

국내대학을 갈까요 외국 대학을 갈까요?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를 할까요?

제 적성은 무엇일까요?

 

2권으로 구성된 도서 중의 1권을 만나본다. 좋을 대로 하라! 많고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는 우리들이 가지는 질문 앞에 저자의 어드바이스를 듣는 시간이다.

저자는 국제 기업 전략 연구과 교수이며 전공은 경쟁 전략이다. 30가지의 질문들에 답변하는 저자의 글은 직장인들에게, 진학을 고민 중인 예비 대학생들에게, 일하는 직장여성들에게, 신입사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어드바이스가 실려있는 책이다. 2권에서는 20가지의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책에서는 30가지의 질문들을 만나보았다.

직업 상담 코너에 연재된 글들을 모은 책이라고 번역가는 말한다. 읽다 보면 저자의 어드바이스에 공감되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았다. 지나온 날들이 이 책에 담긴 질문들과 중첩되는 순간들의 연속이었다. 아이의 대학 진학 앞에서도 우리들은 가족들의 의견들을 서로 듣고 의견들을 수렴하면서 결정적으로 선택하는 것은 아이가 하도록 결정권을 줬는데 정말 잘한 일이었다고 떠올리게 된다.

세상에는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이 더 많다. 193쪽

결혼에 중요한 것은 세 가지다. 첫째도 인내, 둘째도 인내, 셋째도 인내다. 112쪽

수입 전부를 육아 도우미에게 할애해도 괜찮다. 161쪽

젊은 층이 질문하는 내용들에 답변하는 저자의 의견에 충분히 수긍하게 된다. 많이 경험하고 직접 느끼면서 배우고 하는 과정들이 그들을 단단하게 여물게 한다. 자녀가 있는 직장여성들이 가지는 고민들 중의 최고가 퇴사와 육아에 대한 선택의 갈등이 아닌가 싶다. 정답은 없다. 그래서 저자도 좋을 대로 하라! 말하지만 이에 답변하는 내용은 매우 마음에 들었던 내용 중의 하나이기도 했다.

 

끝없는 갈림길들이 우리들의 인생 앞에는 쉼 없이 펼쳐지는 듯하다. 가고자 했던 길을 가보고 아닌 것 같다고 싶다면 다시 돌아와도 늦지 않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인간들은 나이라는 숫자로 절대적인 막다른 길처럼 선을 긋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주변에도 고민 많은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들이 들린다. 언제나 그들에게 응원해 주는 말을 건네게 된다. 그들의 길과 선택을 응원해 준다고. 이 책은 그런 고민들을 가진 현대인들에게 권해주고픈 책이다.

좋을 대로 하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국어 공부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서수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19로 인해서 여행 계획도 예측할 수 없다 보니 외국어 공부도 뇌리 속에서 많이 사라져서 이 책을 보는 순간 외국어 공부도 슬슬 다시 해야겠다고 느끼면서 읽은 책이다. 9살에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현지에서 초, 중, 고를 보낸 저자의 책을 만나본다. 앞부분의 내용들은 저자분의 이야기들을 듣게 된다. 그 누구나 현지에서 현지인들과 학교생활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저자는 어린 나이에 경험했을 현지에서의 생활들을 전해주고 있다. 현지 학교의 생활이 어떠한지는 지인들을 통해서 약간 들었던 것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퍼즐이 맞추어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한국과는 다른 중국의 학교생활을 듣게 되는 책이다. 적응한 중국 생활은 현지인과 같은 발음으로 대화하는 저자의 이야기로 많은 고충들과 노력들을 짐작해보게 한다. 그 과정에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책은 하나둘씩 전해주고 있는 책이다.

중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직장인에게 필요한 중국어, 자격증을 준비해야 하는 중국어, 여행에 불편함이 없는 중국어 등을 저자도 책에서 언급하며 어느 정도의 필요성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학습과정이 필요한지도 쉽게 이해하도록 알려주고 있다.

다른 책에서 언급하는 것과는 다른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차별성이 가장 먼저 보인다. 사투리도 많아서 듣기 어려운 중국어도 많았던 것이 떠오른다. 중국어와 대만어의 차이에 대해서도 잠시 언급되고 있는 책이다. 언어는 배우면 잊히지 않는 것 같다. 정체기였을 시간들이라고 생각하면서 다시금 중국어 공부를 위해 더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느끼면서 읽은 책이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이 무엇인지 다시금 확인해볼 수 있었던 책이다. 그리고 여행 계획을 예측할 수 없다 보니 외국어 공부가 많이 시들했었는데 다시금 외국어 책들을 펼쳐봐야겠다고도 느끼는 동기부여가 된 책이다. 다른 책과는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임에는 분명하다. 그 차이를 직접 경험하고자 펼친 책이다.

마음껏 여행 다닐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다시금 희망을 품어보면서 마지막 책장을 덮게 된다.

완벽에 대한 욕심을 버려라. 212쪽

중국인처럼 말하는 방법이 있나요? 182쪽

중국어 공부를 돕는 드라마와 영화 추천 79

어차피 공부할 거 행복하게 공부하자 64쪽

굳이 힘들게 배울 필요는 없다. 32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 - 섬세하고 세심한 사람들을 위한 실전 안내서
다케다 유키 지음, 전경아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 민감한 사람을 HSP라고 책은 전한다. 다르게 말하면 섬세한 사람이기도 하다. 감성의 깊이가 다르다 보니 가족에게서, 사회에서도 다른 에너지 소모를 느끼는 사람이기도 하다. 같은 가족일지라도, 부모님일지라도 자식의 섬세한 감성을 다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책에서 만나게 된다. 한 부모에게서 태어나도 자식들이 저마다 다르다고 부모들은 모두들 한목소리로 말한다.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어느 것에서도 찾을 수 없는 미묘한 차이들을 만나게 된다. 가족이지만 다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받지 못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한 섬세한 사람들에게 섬세함을 가진 저자가 다가와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현명하게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를 방법들을 하나둘씩 제안해 주고 있는 책이다.

일러스트가 함께 하는 책이라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27쪽에서는 섬세한 사람인지 진단 테스트가 진행된다. 12개 이상이라면 아마도 HSP 일 거라고 저자는 전한다. 재미있게 진단 테스트를 해보는 시간도 가져보면서 계속 읽어간 책이다.

사람들과 있으면 이내 지치는 타입입니까? 자신의 본심을 소중히 하는 방법이 제시되는 책을 만나볼 수 있다. 타고난 그대로의 나를 소중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활력 있는 삶을 위한 여러 가지들이 제시된다.

매일 스트레스를 막는 간단한 기술이 2장에서는 소개된다. 오감별로 자극을 예방하는 방법들도 책은 예시해 주고 있다. 인간관계가 편해지는 방법에 대해서도 3장에서는 소개되고 있다. 상대와 나의 차이를 알고 신간을 들여 천천히 받아들이는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배려가 부족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도 책은 언급한다.

상대와 선을 긋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는 것에 대해서도 저자는 언급한다. 마음의 깊이에는 개인차가 있다는 책 내용도 인상적이었다. 매우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부모와 다른 나 자신의 차이가 바로 이러한 마음의 깊이의 차이였다는 것을 다시금 떠올리면서 읽었던 내용이었다. 이미 파악했던 내용이었지만 이것은 많은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서도 이러한 것들을 기본적으로 이해하면서 대응한다면 한결 유연해지기에 알아두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내용이기도 하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대인관계에서도 하나씩 배워두면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저자는 차곡히 소개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본심을 소중히 하는 것이라고 책은 전하고 있다. 하고 싶은 일을 매일 소소하게 이루어 보라고 저자는 권한다. 책은 지루할 틈 없이 책장이 넘어가는 책이었다.

상대의 기분이 상할까 봐 쉽게 거절하지 못하나요?

심기가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긴장이 되나요?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쓰느라 일에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섬세한 사람들에게 매우 민감한 사람인 전문 카운슬러가 알려주는 초실전 기술집이 바로 이 책이다.

자신을 가장 먼저 들여다보고 자신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직업이 된 저자의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