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 생일선물로 만들어주기로 한 여동생의 악보장을 오늘에서야 완성했습니다.
만드는 도중의 사진은 지난달에 올렸었구요.....
표면의 잡티를 사포질하고 락커칠하고 말리는 과정이 시간은 더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동생이 색을 입히지 않은 원목 색깔로 해달라고 해서 그나마 공정이 하나 줄었습니다.
우선 제 CD를 꽂아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음악 악보가 크기가 크기 때문에 아랫쪽 칸을 악보 크기에 맞추어 널찍하게 만들었습니다.
상판을 올리면 악기와 부속품들을 넣을 수납공간이 나옵니다.
이거 아무래도 내년 생일 선물로 카운트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