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회 분위기를 간략 기록하여 후일에 다시 보는 자료 삼고자 한다.
1. 재정부의 알뜰살뜰한 관리에 감사한다.
2. 어린이들이 계속 모이기 시작한다.
3. 작은 모임을 자발적으로 구성하려고들 한다.
4. 먹거리가 '비교적' 좋아지고 있다.
5. 자원하여 군종 사역을 희망하는 자가 늘고 있다.
6. 저녁예배가 호응이 좋은 편이다.
7. MCF 활성화를 위한 '자원하는' 경향이 농후하다.
8. 환경적인 면에선 여전히 열악하다. 특히 화장실이 다소 힘겹다.
9. 간단한 주변정리나 청소 등을 꺼려하는 경향이 짙다. 시정되어야 할 것 같다.
10. 결정적으로, 본 블로거가 문제라는 자인식이 하나님의 감동을 사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