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담당자에게서 복리 상품을 소개한다며 신규 계좌 종용을 해 오셨습니다.  

1원이 아쉬운 제게! 

 반갑기도 했지만, 다소 오래 전 부터 운영해 오던 펀드 상품이 제대로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좀 격앙되게 통화를 했어요. 못할 말도 아니었고 후회도 않지만, 정성스레 전화 주신 분에 대한 결례 아닌 결례에는 다름 없으니 제가 좀 과했죠?  

 KB 금융!  

어떻게 해야 할지 매우 답답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금융계의 명문사인데,  

그래도 제법  명망있는 든든한 은행계인데, 

웨슬리가 못마땅해 하고 있는 소액 펀드 상품 관련 상황을 어지 풀어야 할지 약간의 스트레스입니다.  

 우리 금융사와 유관 인사들! 개미 군단과도 같은 소액 고객들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를 위해 다시 한 번 내적 계몽이 필요한 시기라는 느낌! 도저히 지울 수 없습니다. 그 속상한 마음을 여기 저기 떠들지 않고 이 곳에 남겨 봅니다. 

 우리네 금융가가 잘 되기를 늘 마음으로 축복하거늘, 제 정성이 부족한지 거만과 교만으로 금융계를 희석시키는 일들이 지금도 여전히 보입니다.

........  

잘 되겠죠? 암 잘되야지요~ 그것이 '우리'가 잘 되는 일일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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