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그리고 세계적으로 커다란 잇슈가 되었고 오늘에 이르러서 영결식으로 엄수된 천안함 46 용사의 희생! 

무어라 필설로 표현할 길 없어 오늘까지, 지금까지도 블로거는 침묵하였습니다. 

한 목사님께서 보내 온 문자 내용입니다. 

              "테레비에서 망부가 흐르는 눈물을 누가 알리요 그 가족의 아픔을 어찌하리요 

               아픔의 일들은 끊임 없이 우리와 함께 할텐데 이 노릇을....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주 밖에 모르는 일들을" 

 블로거는 또한 답할 기운이 없었더니, "부해짐을 자랑 삼고 강해짐으로 자고함을 겸손으로 전환하는 국가적 거듭남을 기도 드릴 뿐입니다" 하고 답변을 보내 봅니다. 

평택-대전을 이동하고 있는 46 용사들의 운구 차량들! 

우리 조국의 오늘 하루가 이렇게 흘러 가거니와, 이 땅의 진정한 파수꾼은 그 누구도 아닌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임을 감히 고하여봅니다.  

 함부로 말하는 전쟁론, 함부로 내뱉는 가래침, 함부로 버리는 쓰레기 투척...... 우리 백성 각자가 삼가하고 경계해야 할 일들입니다. 작은 일에 선하지 못한다면 어찌 큰 일에 선할 수 있을까를 깊이 생각해 보며, 온유와 겸손으로, 새마음 새각오로써 오늘 이후의 우리 나라를 굳건히 세워 나가야 할 것입니다. 

6.25 발발 이후 60주년이 지나는 해! 백선엽 원로 장군과 현 군 최고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이 함께한 우리 용사들 앞에서의 묵상 저 너머에, 이 나라를 넘보는 그 어떠한 검은 손들도 우리의 한반도를 함부로 하지 말 것을 고하는 바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면, 그 손들은 멸망을 자초할 것입니다. 

"인생의 생사회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이 나라와 이 민족의 장래를 온전히 의지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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