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 기쁨 충만한 삶의 비결
토미 뉴베리 지음, 정성묵 옮김 / 넥서스CROSS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20여년을 함께 하여 온 귀한 목사님을 그리며, 밤새 읽은 책 이야기를 메일로 보낸 아침은 묵직한 두 눈꺼풀의 무게와 함께 어느덧 6:24을 가리킨다. 별 다른 생각이나 느낌 없이, 목사님께 보내 드린 메일을 부분 인용하여 간단 리뷰로 대신한다.

빌4:8 /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만 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이상의 말씀을 리더스다이제스트 판에서는 다음처럼 번역했더군요.
이는 브루스 M. 메츠거 박사께서 원문 감수하셨고, 서광선, 김이곤 박사 두 분이 번역 감수하여
1988년에 출판된 한글본입니다. 번역에 사용된 영문판은 R.S.V를 사용했구요.
개역판이나 개역 개정판으로도 능히 읽고 소화 가능하지만,
다이제스트판역본의 해석은 보다 부드러운 해석과 이해를 충족해 준다 싶어서 전문을 재인용 해 봅니다.

                               "끝으로 형제 여러분, 참된 것, 영광스러운 것, 정당한 것,
                                순결한 것, 사랑스러운 것, 친절한 것, 그리고 뛰어난 것이나
                                칭찬할 만한 것이 있으면, 이러한 것들을 생각하십시오."

미국의 성공 코치이자 응급 구조원으로, 다이버이자 검도인인 1% 클럽의 창시자인 Tommy Newberry(정성묵 譯)의 [4:8(서울:넥서스CROSS, 2008)]이라는 책을 읽고 시계를 보니 4:45경이더군요. 요사이 목사님 생각 많이 하던 중이라 그런지 독후 목사님 생각 간절하여(信不信間 하나님은 아십니다) 두서 없이 記합니다.

저자의 혜지에 넘치는 저술 능력에 감탄 아닌 감탄을 하면서, 혹여 목사님 최근 저술하신 것이 있는지 문의합니다. 언젠가는 목사님께서도 집필 저서를 내시지 싶은데 출판기념회라도 하실라치면, 누가 그 기념회의 사회자가 될까? 무척 궁금하기도 하고 욕심 아닌 욕심도 납니다. 물론 목사님께서 오케이 하셔야겠죠! ^^ 힘내시고 범사ㅔ 승리하시라고 미리 출판 축하 인사(?) 드립니다~

오는 주일에는 40여년간을 만화 창작 해오신 화백 한 분이 오시어 간증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황 욱 화백/복음문서사역자). 20여년을 만화계에서 즐기던 중, 10여년 전 부터는 믿음생활 중 오직 복음문서 사역에만 정진하겠다는 서원 하에 지금까지 나아오고 있다시는 한밭제일교회 안수집사시랍니다. 저희
교회 클럽에도 간단 소개 했는데, 위하여 기도 해 주시면 큰 힘 되겠습니다. 4복음서를 7권 1질로 집필하여 시중 판매는 하지 않고 교회와 목회자들을 통한 직판만 한다고 합니다. 작품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프로페녀널한 의중이 가히 높아보이기도합니다. 목사님께서도 예술에 관한한 누구에게도 빠지지 않으시는 분이시니, 이 일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시리라 봅니다. CTS에서도 간증 프로그램에 소개 되셨더군요. 검색어에서 황욱 화백을 서칭하면 모니터 가능합니다.

다소 길어졌나 하여 삼가게 되는군요.

최근 굵직굵직한 인물들의 소천과 목사님의 평소 월 다잉 프로그램의 연상으로 저는 다시 한 번 주변에 인생의 처음과 나중의 귀중한 의미를 세삼 강력으로 선포하게 됩니다. 모쪼록 상호간 하나님 앞에서 웰 콜링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 할렐루야!

오늘도 아름다운 하루 되시고, 사모님 연약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니 염려는 하지만 다만 기도 드릴 뿐임을 전언하오며, 답신 주시면 구체적인 행보가 정리될 듯함을 고합니다. 샬롬~ / 이른 아침 박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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