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권의 책 구입이라도,

적기에 기분좋게 구입한다는건, 이미 그 책의 50%는 읽고 들어가는 것이란 느낌을 적잖이 오래 전에 느꼈답니다.


그간 알라딘에서는 결제상 어려움이 있기로 상당 기간 구입이 멈추었었죠!


그런데 오늘 아침에는,

마침 네이버 페이가 작동되어 정상 구입 한 권을 축하 선물로 구입하게 되었으니,

"앗싸~" 하고 춤추는 청년 남녀들의 심정이 무엇인지 생생한 느낌이기도 합니다! 


네이버 페이가 알라딘 버리기를 멈춰 서게 했군요.


매우 매우 오래 전,

알라딘이 초기 영업 시작 즈음에,

회사 방문을 의뢰하였었더니 "아주 작은 회사라 오셔도 볼 것 없습니다" 하고

방문을 꺼려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이나 그 때의 규모는 사실 본 고객으로서는 의미가 없고 관심도 없는데,

해당 직원은 해 사의 규모가 커야 고객이 좋아하는 줄로만 아셨던가 봅니다. ^^;

이것도 돌아보면 우리 사회의 구조적 폐단 가운데 하나겠지요.

사회적, 시대적 비애 가운데 하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실공히 온라인 북셀러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리라 보는 

알라딘에서의 오늘 단 권의  구입 후, 실로 오랜만의 블로깅을 잠깐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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