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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 마쓰다 미리의 [아무래도 싫은 사람]을 읽고 나니, 마음이 후련해졌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싫은 사람"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는달까...

소심하고, 겉으로 잘 표현 못하는 나같은 사람들은 ...

아무래도,

책에서 만나게 된 동지들에게 마음 깊이 동감을 표하게 된다.

 

 

 

공감이 되는 부분을 펼쳐 볼까...

 

 

 

 

 

 

 

 

 

공기같은 협박~ 

 

왠지 팍팍 가슴에 와닿는 표현이다.

 

여성공감단 미션이 벌써 3차!

이번 미션은 함께 온 에코백을 맨 인증샷을 찍는 것이다.

 

 

아주 아주 흐릿하게 ~~나의 모습을 최대한 숨기려~~

고 한 것은 아니었으나, 6살 아들에게 부탁하니, 이런 모습으로 찍어 놓았다.

그래서 아들 녀석에게 가방을 걸어 대신 찍어버렸다.

^^

 

 

그래, 그림이 아주 잘~~보이게 그렇게 들고 있거랏!

어젯밤, 모기에게 이마를 물려 한쪽에 모기밴드를 붙이고 있다. 참, 녀석, 이뿌다~~

 

에코백은 잘 쓰고 있다. 얼마 전, 아들 유치원에서 할로윈 행사를 하는데, 사탕을 한가득 담아 놓기도 하고..가까운 마트 .장 보러 갈 때 들고 다니면 모두들 쳐다본다. 예쁘고 독특한 그림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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