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시행 하루를 앞두고 급한 마음으로 보관함을 뒤지다가,읽지도 않고 욕심으로만 사잰 책들을 보고선 마음을 비우고 달랑 4권 골랐다. 일 때문에 산 원서 두 권과 좋아하는 정민 선생의 오래된? 책과 가즈오 이시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