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 뉴스 브리핑을 잠깐 보다, 정말 언제까지 저래야 하냐. 피곤해서 살 수가 없구나.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나라가 하는 온갖 일에 국민들이 일일이 다 제 몸으로 막아내야 하는 건가(막아내지 못하는 것이 더 한스럽다만). 제주 해군기지 건설도, 4대강 삽질도, 한진중공업에서도...... 맨 몸으로 경찰들과 부딪는 모습을 밤낮으로 보며 살아야 하는 우리는 얼마나 피곤한 국민인가. 말이다. 

2. 프레시안에 뜬, [곽노현 사건, 자학을 도덕으로 착각하는 진보] 란 기사에 공감. 안타깝다. 2011_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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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0 15: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극곰 2011-09-19 16:11   좋아요 0 | URL
추석에 붙여서 일주일을 내리쉬고 왔더니..... 몸이 말을 안들어서 또 몸살났어요. 부실체력. 나무꾼님도 잘 쇠셨죠? 날씨가 이젠 차가워요.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