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 뉴스 브리핑을 잠깐 보다, 정말 언제까지 저래야 하냐. 피곤해서 살 수가 없구나.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나라가 하는 온갖 일에 국민들이 일일이 다 제 몸으로 막아내야 하는 건가(막아내지 못하는 것이 더 한스럽다만). 제주 해군기지 건설도, 4대강 삽질도, 한진중공업에서도...... 맨 몸으로 경찰들과 부딪는 모습을 밤낮으로 보며 살아야 하는 우리는 얼마나 피곤한 국민인가. 말이다.
2. 프레시안에 뜬, [곽노현 사건, 자학을 도덕으로 착각하는 진보] 란 기사에 공감. 안타깝다. 2011_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