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산의 사소한 부탁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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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때 들고가 읽고 있었는데, 집에 돌아와 기사를 보니 부고가 떠 있다. 이번 여름은 참으로 가혹하네. 다정하고 단단하고 조용조용한 글로 세상을 제대로 보게 해주셨던 분이었는데. 책 제목이 어쩜 이리 적절하가 싶어, 새삼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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