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발랄 하은맘의 육아 내공 100
김선미 지음 / 온포인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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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독자]

육아도 자기계발도 잘 하고 싶은 사람

2024년 성공하고 싶은 육아맘

미래에 멋쟁이 부모가 되고 싶은 사람







<불량육아> 김선미 작가의 신작이 4년 만에 나왔다. 연세대 조기 입학+연봉 20대 상승이라니. 유니콘 가족인가! 20년 책육아X성공법칙이 탐나서 <육아 내용 100>을 탐독했다.







애를 잘 키우려던 것뿐인데 애도, 나도 잘 커버렸다. (p24)


인스타를 비롯해 SNS를 보면 'OO맘' 키워드가 정말 많다. 아직 맘 키워드를 쓰진 않지만, 종종 OO맘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번에 읽은 책은 '책육아', '암마표 영어'의 대모이자 전국국 육가 강연 스타 강사인 김선미 작가의 책이다. 몰입, 독서, 살림, 기록, 영어, 재테크, 멘탈 등 다양한 내공을 가진 김선미 작가의 내공이 담긴 책을 읽음 진정한 고수의 기운을 느꼈다.






[하은맘표 몰입의 4단계]


1- 환경 조성.

공간과 시간을 비운다. 방해되는 물건과 기기들을 치우는 건 기본이다.


2-루틴 시스템화

꼭 해야만 하는 루틴들은 시스템화해 버린다.


3-몰입 시간 늘리기

몰입 중에는 수십, 수백 배의 성과를 낼 수 있다.


4-결과 내기

뭘 하든 완벽하게 끝맺음하는 거다.



엄청 세세하게 방법이 나와있진 않지만, 몰입처럼 중요한 요소들이 전체적으로 잘 가이드 되어 있는 도서다. 육아도 하고 성장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만한 도서였다.







<육아 내공 100>은 지금 당장 육아를 하고 있는 건 아니더라도 육아 내공, 인생 내공, 성공 내공이 궁금하다면 언제든 읽기 좋은 도서다. '육아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하다면 필독할 책! 동생에게도 선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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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노멀 -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글로벌 트렌드 HOT 30
로히트 바르가바.헨리 쿠티뉴-메이슨 지음, 김정혜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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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노멀>은 코앞에 와있는 미래에 대한 통찰과 그 미래를 창조하는 사람들에 관해 알고 싶을 때 읽기 좋은 도서다.



요즘 수많은 트렌드 도서가 쏟아진다. 나 또한 몇 권의 트렌드 도서를 보았다. 그러다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글로벌 트렌드 HOT 30이란 부제를 달고 있는 <퓨처 노멀>은  필독서란 생각을 했다.



당장 1년 후도 모르는 게 변화다. 모두가 그런 '변화'에 주목할 때 역설적이게도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글로벌 트렌드에 주목하는 도서가 나왔다!


안 보면 손해 아닐까?












PART1 : 어떻게 우리는 관계를 맺고 건강하게 잘 지낼까

1-멀티버스 아이덴티티

2-몰입형 엔터네인먼트

3-검증된 미디어와 콘텐츠

4-스텔스 학습

5-사라지는 외로움

...



총 30개의 핵심을 살피며 '내가 모르는 분야과 소식이 많구나' 실감했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관한 책만 보다 변하지 않을 것을 보니 신선하게 느껴졌다. 10년 동안 굳건하게 제자리를 지킬 노다지를 찾는 과정처럼 느껴졌달까.



이 책은 강점은 변하지 않을 트렌드를 소개하는 점이다. 하지만 더 좋은 강점은한 파트가 끝날 때 [퓨쳐 노멀을 준비하는 3가지 질문]이 담겨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 이상으로 독자가 어떤 생각을 더 해보면 좋을지 길을 알려준다.




-즐거움을 위해 선택하는 엔터네인먼트 경험이 우리가 배우고 지식 창고를 불릴 수 있는 방법까지 제공한다면 어떻게 될까?

-부동산 개발 회사가 거주자의 생활환경적 건강을 최우선하는 녹색 건축물이니셔티브를 도입한다면 어떻게 될까?

-창작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건, 창작 과정에서의 잠재적인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서건,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는 창의적 도전은 어떤 것이 있을까?


퓨처 노멀을 준비하는 질문은 보며 쉽게 답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질문을 스스로 해보는 것은 분명 사고에 큰 차이를 가져다 줄 것이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며 자신도 모르게 성공 버튼을 누르게 될 수도 있으니까.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는 이렇게 말했다.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것에 새로운 기회가 있다!"



제프 베조스처럼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것에서 성공의 기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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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 - 30대 배달 알바에서 100억 사업가가 된 초성장의 비밀
유근용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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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독자 ]

​-자기계발러

-2024년 더 성공하고 싶은 사람

-30대 배달 알바에서 100억 사업자가 된 저자의 스토리가 궁금한 사람










10대엔 학대로 상처받은 문제아였다가, 20대에 억대 연봉의 영어 강사가 되었지만, 30대에 다시 맥도날드 배달 알바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그가 어떻게 단 6년 만에 100억 자산의 CEO가 되었을까? -책소개 중에서



30대 배달 알바가 100억 사업가가 되었다고? 혹시 이 책 사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 사람은 자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은 남도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못했지만 남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인데도 말이다.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를 쓴 유근용 작가는 < #일독일행독서법 >, < #1일1행의기적 >, < #따라하면무조건돈버는1인법인투자기술 > 등 이미 여러 권의 책을 낸 베스트셀러 작가다. 비록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는 책으로 처음 만났지만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에 존경심이 저절로 들었다.






내가 성장했다는 것을 어떻게 느낄 수 있었을까? 목표를 정하면 된다. 목표를 정하고 그 과정을 작은 목표로 다시 나누어 하나씩 이루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목표를 이룬 내 모습을 보고 내가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다. (p22)


알면서도 잘하지 못하는 목표 설정. 목표를 몇 번 설정했는데 자꾸 변화가 와서 목표 설정이 나랑 안 맞나..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를 읽으며 목표 설정을 다시 했다. 요즘엔 설정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습관 잡아주는 모임도 유료로 하던데.. 아무래도 혼자 목표 설정하고 달성하는 사람이 의외로 드물어서 그런 거 같다. 문장으로 보면 '목표'란 존재는 쉽지만 막상 해보면 어려운 게 목표다. 유근용 작가를 비롯해 성공한 사람들은 이런 점을 스스로 잘 해냈다는 점을 새삼 생각했다.




성장하는 사람만 주변에 두어라. (p76)


목표 설정과 달성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성장하는 사람만 곁에 두는 것도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떻게든 이를 악물고 좋은 사람이 있는 곳을 찾아다녀야 한다. 마케팅에 속으면 안 된다. 모임 홍보는 늘 청산유수다. 정작 그 모임에 들어가보면 고였고 썩은 물일 가능성도 있다. 결국 좋은 사람 보는 눈과 좋은 모임에 드는 것도 제 노력의 산실이다.









갓생 살기의 끝판왕인 유근용 작가의 삶과 생각을 쭉 둘러볼 수 있던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를 통해 2024년 나는 어떤 목표를 이루고,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가를 뚜렷하게 그려볼 수 있었다. 위에 언급한 이야기 외에도 작가만이 전달할 수 있는 인사이트가 많이 담겨있다. 성공 욕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도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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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퓨테이션: 명예 2
세라 본 지음, 신솔잎 옮김 / 미디어창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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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특징]

넷플릭스 제작팀 영상화 확정!

영국, 미국, 프랑스, 스웨덴 등 전 세계 주요 7개국  판권 계약

<가디언>, <선데이 타임스>, <퍼블리셔서 위클리> 강력 추천

식스턴 올드 피큘리어 2024 올해의 범죄소설상 노미네이트








내가 뭘 해야 하고 어떤 말을 할 것인지 순식간에 정리를 마쳤다. 그가 그토록 더럽히고 싶어 하던 바로 그것을 지켜내기 위해서. 내 명예를 지켜내기 위해서. (p293)


<레퓨테이션> 1권에 이어 2권도 완독했다. 역시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소설은 아니었지만 <레퓨테이션>만의 매력이 가득한 소설이다. '명예'를 지키기 위해 사람은 과연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거짓말이야 뭐. 꼭 유명인, 정치인이 아니더라도 하는 사람이 많다. 초중고만 나와도 자기가 부끄럽기 싫어서 거짓말하는 사람 한둘 만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레퓨테이션>을 보는 내내 '나는 과연 내 명예를 위해 무슨 짓까지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성격 상 숨어 버리고 회피하면 했지 이런 대담한 일은 실제로는 못하지 않을까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사람은 명예가 실추되고 무리에서 배척 당하고, 타인에게 손가락질 받는 걸 싫어한다. 이는 원시적 본능이다. 이런 부분을 작가는 너무도 흥미롭게 소설로 풀어냈다. 간만에 하루가 순삭되는 소설에 빠지고 싶다면 <레퓨테이션>을 선물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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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 - 청년 아우렐리우스의 제안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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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행복지수는 32개국 중 31위라고 한다. 전지구적으로 73%가 평균 행복지수인데, 한국은 57%로 평균에도 한참 못 미치고 있다. 어째서 풍요로운 21세기에 불행을 느끼는 사람이 더 많을까?


사람은 자신의 불행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다. 하지만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인 기시미 이치로는 '내 안'에서 원인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을 읽으며 <명상록>과 기시미 이치로 작가가 전하는 삶의 메시지를 가슴에 담았다.​








오래 산다고 현명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경험을 쌓아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합니다. 과거도 미래도 살 수 없습니다. (p166)


그냥 살면 정말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행복하고 싶고, 현명하게 살고 싶다면 생각하는 대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을 읽는 내내 '현재'에 집중하고 있는 나와 그러지 못한 나에 관해 생각했다. 과거와 미래로 인해 흔들거리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온전히 현재에 감사하고 집중하는 마음을 상기했다.






힘든 일,원치 않는 일을 해도 마음속에 기댈 곳이 있으면 그곳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안식처가 됩니다. (p42)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방법을 안다면 고생하는 사람은 지구에서 사라지겠지. 하지만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힘든 일, 원치 않는 일을 해야 할 때가 있다. 나도 최근 '이걸 왜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드는 일을 꾸역꾸역 한 적이 있다. 그때 마음속 안식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결국 내가 어떤 마음으로 대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힘들 때 사람에게 기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에 기대로 내 마음과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을 읽으며 더 깊이 공감했다.







<명상록>의 명성을 잘 알았지만, 철학서라서 어렵지 않을까 고민했었다. <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을 읽으며 명상록의 중요 핵심 포인트를 볼 수 있었다. 더불어 기시미 이치로 작가만의 해석과 설명을 통해 명상록에서 배워야 할 점과 삶에 적용할 점을 더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었다. 약간 '열반에 오르는 경지가 이런 건가?' 싶은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만큼 '내'가 행복하기 위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은가를 배우기 좋은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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