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노멀 -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글로벌 트렌드 HOT 30
로히트 바르가바.헨리 쿠티뉴-메이슨 지음, 김정혜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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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노멀>은 코앞에 와있는 미래에 대한 통찰과 그 미래를 창조하는 사람들에 관해 알고 싶을 때 읽기 좋은 도서다.



요즘 수많은 트렌드 도서가 쏟아진다. 나 또한 몇 권의 트렌드 도서를 보았다. 그러다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글로벌 트렌드 HOT 30이란 부제를 달고 있는 <퓨처 노멀>은  필독서란 생각을 했다.



당장 1년 후도 모르는 게 변화다. 모두가 그런 '변화'에 주목할 때 역설적이게도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글로벌 트렌드에 주목하는 도서가 나왔다!


안 보면 손해 아닐까?












PART1 : 어떻게 우리는 관계를 맺고 건강하게 잘 지낼까

1-멀티버스 아이덴티티

2-몰입형 엔터네인먼트

3-검증된 미디어와 콘텐츠

4-스텔스 학습

5-사라지는 외로움

...



총 30개의 핵심을 살피며 '내가 모르는 분야과 소식이 많구나' 실감했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관한 책만 보다 변하지 않을 것을 보니 신선하게 느껴졌다. 10년 동안 굳건하게 제자리를 지킬 노다지를 찾는 과정처럼 느껴졌달까.



이 책은 강점은 변하지 않을 트렌드를 소개하는 점이다. 하지만 더 좋은 강점은한 파트가 끝날 때 [퓨쳐 노멀을 준비하는 3가지 질문]이 담겨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 이상으로 독자가 어떤 생각을 더 해보면 좋을지 길을 알려준다.




-즐거움을 위해 선택하는 엔터네인먼트 경험이 우리가 배우고 지식 창고를 불릴 수 있는 방법까지 제공한다면 어떻게 될까?

-부동산 개발 회사가 거주자의 생활환경적 건강을 최우선하는 녹색 건축물이니셔티브를 도입한다면 어떻게 될까?

-창작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건, 창작 과정에서의 잠재적인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서건,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할 수 있는 창의적 도전은 어떤 것이 있을까?


퓨처 노멀을 준비하는 질문은 보며 쉽게 답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질문을 스스로 해보는 것은 분명 사고에 큰 차이를 가져다 줄 것이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며 자신도 모르게 성공 버튼을 누르게 될 수도 있으니까.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는 이렇게 말했다.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것에 새로운 기회가 있다!"



제프 베조스처럼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것에서 성공의 기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도서다.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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