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부르니 마음도 부르네

-아

-이 먹성을 어찌해야할꼬..

오늘은 어마이께서 백화점에 갔다가

오시면서 먹을 거리를 사가지고 오셔서

덕분에 맛있는 음식들을 맛보았다

음 하얀 가루 바른 도너츠, 그안에 새파란, 아니 초록빛을 띈 메론맛 애체가 들어있는

도넛과, 검은 초코렛 바른도넛, 하얀 초코렛을 바르고 안에 또 하얀 초코렛 액체가 들어 있는

도넛..

정말 많이 먹었다.

그리고 코코넛으로 만든(?) 요거트 와 곁들여

배부르다

-다시 먹성 얘기로 넘어가서.

-크다보니까 식성도 좋고 먹성도 좋아 많이 먹는데

-너무 많이 먹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나 나름데로는 음..

-운동도 해보지만

-작심삼일이고

-또 천하태평 성격이라

-항상 크려고 그러는 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크려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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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오잉어현지 2004-02-25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월 25일 수요일

별오잉어현지 2004-02-25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먹고 안적은 것
오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멕시코, 터키음악을 들으면서 말을 그렸는데
수채화로 색칠을 했다 정말 잘그린것 같다
(이제까지그린것 중에서.)
<그림솜씨가 있는 편이아니라서
잘 안그렸는데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길래~>
 

오늘은 방학식을 했다

친한친구들과 이제 드디어, (드디어라니!) 헤어져야 하는 때가 온것이다.

아, 아쉽다.

새학년, 새학기, 새반...

약간 두려운 느낌도 있지만

흥미롭다.

그리고 3월 1일에는

친구 지혜와

함께

부대에가서

디사운드를 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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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오잉어현지 2004-02-25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월 21일 토요일
 

오늘 고장 났던 컴퓨터를 고쳐서

드디어 며칠 만에

드디어~~

나의 서재에 들어 오게 되었다.

이제 며칠만 지나면 더이상 방학때처럼

자주 못들어 오니까

이 서재에 이별을 잠시 동안 고해야겠다.

안녕나의 서재!

그리고 오늘은 케리비안의 해적을 봤는데

약간 내용이 얼렁뚱땅이고

안맞는, 이치에 안맞는 것이 좀 많았다.

그래도 올랜도 블룸은 여전히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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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오잉어현지 2004-02-25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월 18일 수요일
 

오늘은 방학마지막 날이다.

아, 아쉽다.

좀 더 놀고 싶지만 그래도 일주일 남짓 더다니면 다시

봄방학이니까!

괜찮다.

어제 기 드 모파상의 책을 읽은후 전부터 읽으려고 하던

몽테크리스토 백작-알렉상드르 뒤마 를 읽었다.

너무 재밌었다.

내가 중간중간에 졸거나 다른 생각을 하는 바람에

다시 몇페이지 돌아가서 읽이도 하고,

중요한 몇줄을 빼먹었는 지도 모르고 읽다가

약간 혼동이 되어 이해가 늦어지기도 했지만

정말 재밌는 이야기였다.

나같으면 그렇게 머리가 잘 회전되거나 동작이 빠른 사람이 아니어서

사교계에 나갈생각을 하지않고 내가 복수할 사람들의

이름을 작성해놓고 그 주위를 서성거리다가

총으로 쏴죽이고 보물들을 가지고 다른 나라로 도망가서

살았을 것이다.

아참!!!!!! 당테스를 도와준 그 파리스 신부가 약간 불쌍하다.

그리고 메르세데스의 그 절개가 그렇게 단순하게 깨어질줄이야!

그 부분은 좀 실망했다

어쨌든

주인공 당테스, 몽테크리스토 백작(금방읽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남..)이

잘 되어서 다행이다.

.

그럼 이만 쓰고 학교갈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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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의 주인의 주소:

-부산광역시 횡설수설구 횡설1동 횡설빌라 수설동 횡설호.

 

 

2월 10일.

오늘은 늦게 나마 철이 들어 책을 한권씩읽기 바람이 미친날이다.

오늘은 아침 부터 시작해서 읽은 '여자의 일생'-기 드 모파상 을 읽었다.

주인공은 잔.

정말 안타깝고 허황된 꿈이 현실이 되지않는 삶이다.

정말 인생은 그렇게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는 것이

주인공 잔의 말이다.

인생이 정말

그렇게 환상이 이루어 질수 없는 세계라면 낙이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운명 때문에 살아가는 걸까?

--앗! 이게 무슨 말이지?

어, 그리고 오늘 엄마를 따라서 우체국에 갔다왔다.

음.

우체국에서 편지 두통을 붙이고,

새로 나온 기차편 우표 광고 팜플렛을 가지고 왔다.

나는 우표 수집을 하고 있어서 독도 우표도 사려고 했지만,

역부족이 었다.

-------

 

총 방학 정리 메모

-------세계문학 전집 60권중 약 15권을 읽고 알게 된사실들

1. 보바리즘

2.키호티즘

 

 

--------나의 계획

다가오는 14일 영어 시험

-부담스럽다~~

<오늘의 횡설 수설 일기완성!

<읽을 사람은 없지만, 읽는 분께 한마디.

저는 원래 횡설수설하는 버릇이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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