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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입체감이나 원근감등 거리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눈을 2개 갖고 있으며, 인간의 눈과 눈 사이의 간격은 평균 6.3㎝라 하는데, 어 눈으로 본상은 왼쪽 눈으로 인식되기 위한 도구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연구개발해서 나온 것이나 물체나 풍경을 볼 경우 좌우의 눈은 각각 다른 각도에서 같은 것을 보게 됩니다.보는 각도가 다른 만큼, 오른쪽 눈으로 본상과 왼쪽 눈으로 본 상은 다른데, 각각은 뇌의 움직임에 따라 하나로 결합되어 깊이있는 상으로써 인식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응용하여 인간이 좌우의 눈으로 본 것과 같이 복수의 화상을 만들어 인쇄하고, 오른쪽 눈으로 본상은 오른쪽 눈, 왼쪽 LENTICULAR SHEET 란 도구입니다. LENTICULAR SHEET는 투명 플라스틱 제로 하나하나의 단위가 반원형을 하고 있는 미세한 렌즈의 집합으로, 아래부분은 편평하게 , 표면은 파형(波形)을 한 렌즈입니다.

이렌즈를 통해서 위의 교착된 이미지를 보게 되면 실제로는 평면이며, 정적인 이미지상에서 입체, 동영상, 혹은 다른 효과들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LENTECH은 이러한 기법을 응용하여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나갈 수 있었으며,그 다양한 효과들은 제품 홍보 및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http://www.lenticular.co.kr/len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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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녀안나

 안나 파퀸은 1982년 7월 24일 캐나다 위니펙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뉴질랜드인, 아버지는 캐나다인이고 둘 다 모두 교사입니다. 캐나다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부터 뉴질랜드에서 자랐지요.

도대체 쇼비즈와 인연이 없어보이던 이 아이가 이 인명 사전에까지 올라가게 된 것은 순전히 신문 광고 하나 때문이었습니다. 제인 캠피언은 당시 [피아노 The Piano]에서 주인공 에이다의 딸 역을 할 배우를 캐스팅하고 있던 중이었지요. 오디션에 응모한 친구들을 생각 없이 따라갔던 파퀸은 친구들을 따돌리고 덜컥 그 역을 따내고 말았습니다. 재주도 있었지만 운도 있었지요. 파퀸은 홀리 헌터의 딸 역을 할 만큼 헌터와 외모가 비슷했고 또 그에 맞게 키도 작았습니다.

작은 아트 하우스 용 영화로 끝날 줄 알았던 [피아노]가 전세계적으로 히트하자 파퀸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 영화로 파퀸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로는 더욱 그랬지요.

맨 처음 파퀸은 연기자로서 캐리어를 잇는다는 생각 자체를 거부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연기 생활에 끌리는 건 어쩔 수 없었는지 [제인 에어 Jane Eyre], [아름다운 비행 Fly Away Home]으로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지요. [아미스타드 Amistad], [결혼식의 멤버 The Member of the Wedding], [쉬즈 올 댓 She's All that], [헐리벌리 HurlyBurly]와 같은 영화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요새는 뉴질랜드를 떠나 LA에 살고 있는데 미국 영화계에 완전히 흡수된 듯한 느낌이에요.

2.

 안나 파퀸의 연기 스타일은 조금 당혹스러운 구석이 있습니다. 그건 자연인 안나 파퀸과 배우 안나 파퀸의 갭 때문이지요. 자연인 안나 파퀸은 수줍고 소극적인 아이지만 배우 안나 파퀸은 표현적이고 그랜드 오페라처럼 거창한 연기를 자주 하니까요. 특히 [피아노]와 [제인 에어]가 그렇습니다.

파퀸의 이런 연기 스타일은 [피아노]에서 굳어진 것 같습니다. 파퀸의 연기 상당 부분은 헌터를 의식적으로 모방하는 것이었으니까요. 모녀 역을 하면서 헌터의 판토마임과 같은 연기 스타일을 물려받은 것이지요. 파퀸의 동작과 표정은 종종 발레리나를 연상시킬 정도로 내면의 모든 것들을 적극적으로 드러냅니다. 무성 영화 시대였다면 더 성공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종종해요.

[아름다운 비행]과 [결혼식의 멤버]에서부터 파퀸은 독자적인 자기 스타일을 쌓아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수줍고 소극적인 자기 캐릭터를 자신의 표현적 스타일과 연결시킨 것입니다. 직접 보지 않고서는 안맞을 것 같지만 사실 잘 맞습니다. 이 배우가 수줍은 사람들이 방패처럼 내세우는 위악과 제스추어에 도통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수줍은 사람들이 오히려 사교적인 사람들보다 더 눈에 뜨일 때가 많잖아요?

3.

 [결혼식의 멤버] 이후 파퀸은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쪽으로 관심을 돌린 것 같습니다. [쉬즈 올 댓 She's All That]의 패션 애딕트, [헐리벌리 HurlyBurly]의 가출 소녀, [올 더 레이지 All the Rage]의 성질 사나운 틴에이저는 모두 이 배우가 전에 연기했던 역과는 전혀 다르지요. 심지어 파퀸은 이번 [엑스 맨] 영화에서 만화책 수퍼 히로인 역까지 할 예정입니다! 열성적인 파퀸 팬들은 이런 행보가 마음에 안드는 모양이지만, 전 다양한 경험을 쌓아서 손해보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파퀸의 연기 경력에 대해 언급할 때 늘 따라다니는 건 '악센트' 문제입니다. 파퀸은 지금까지 한 영화에서 쓴 악센트를 다른 영화에서 반복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피아노]에서는 스코틀랜드 악센트, [제인 에어]에서는 영국식 악센트, [아름다운 비행]에서는 뉴질랜드 악센트, [결혼식의 멤버]에서는 남부 악센트, [아미스타드]에서는 스페인 어 악센트, [워크 온 더 문 A Walk on the Moon]에서는 브루클린 악센트... 영어권의 모든 악센트를 다 망라하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지요. 이것도 다양성에 대한 집착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남의 악센트로 연기를 할 수밖에 없는 주변 영어 사용권 국가 배우의 적응 능력 때문일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4.

 파퀸은 사생활 노출이 거의 없습니다. 매스컴 기피증이 있고요. 그 때문에 홈페이지를 돌리는 게 쉽지 않습니다. 자료 얻기가 힘들어요. 5년 넘게 연기 생활을 해왔는데도 이 친구가 찍은 잡지 사진은 몇 안됩니다. 가끔 매스컴과의 접촉에 지나칠 정도로 과민 반응을 보이기도 하죠. 이렇게 수줍은 성격으로 어떻게 지금까지 쇼비즈 세계에서 버텨왔는지 궁금할 정도예요.

그래도 스캔들에 말려든 적이 한 번 있습니다. 파퀸이 데이브 레터맨 쇼에 출연했을 때 레터맨이 농구공을 골에 던져 넣으면 상금을 주겠다고 공언한 적 있었지요. 파퀸은 공을 집어넣고 상금을 받았는데 레터맨은 농담이었다며 쇼가 끝나자 그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했답니다. 이 사실이 드러나자 매스컴이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고 레터맨은 허겁지겁 그 돈을 다시 돌려주어야 했습니다. 파퀸은 그 돈을 자선 단체에 기부했고 사건은 종결되었습니다. (9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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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카메라의 종류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보통 크게 필름과 디지털로 나눌수 있죠. 필름은 해상도와 색감이 뒤어난 반면 디지털은 화질과 색감은 떨어집니다. 그러나 편리성과 공유성은 무시못하죠. 다시 필름의 크기로 나눈다면 우리가 보통쓰는 카메라는 35MM필름을 쓰는 35MM소형카메라 그리고 120MM를 쓰는 120MM 중형카메라가 있고 또 4*5인지 대형 카메라가 있습니다. 이것은 필름의 크기로 나눈 것으로 당연히 필름이 커짐에 따라 카메라도 커집니다.

또 필름이 커짐에 따라 확대했을 시의 화질, 선예도가 좋아 집니다. 보통적으로는 35MM를 가장 많이쓰고요, 그 이상은 프로급에서 많이 씁니다. 필름카메라라고 해도 필름대신에 디지털벡이라는 것을 사용, 디지털처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과 같이 디지털카메라의 CCD라는 것도 필름과 비슷한 역활을 합니다. 또 CCD가 커질수록 필름이 커지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다른 기준으로 분류를 하자면은 SLR과 레인지 파인더로 나눌수 있죠. 레인지 판인더는 보통 자동카메라의 형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자동카메라라기 보다 콤팩트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이 형식은 실제로 사진이 찍히는 렌즈말고도 사용자가 피사체를 보는 렌즈가 따로 있습니다. 뷰파인더라고하죠. 이 형식은 단가가 싼 대신에 보통 렌즈안에 셔터가 존제해서 렌즈교환이 안되고 시차라는 것이 발생합니다. 즉 찍히는 렌즈와 보는 렌즈가 다르기에 보는 것과 사진아 조금씩 다르게 찍힙니다. 그것을 방지하기의해 보는 렌즈, 뷰파인더에는 프라이드 프라임이라는 것이 존제하는데 보통 사각의 하얀 선이 있는데 이안에 맞추어서 찍으면 크게 차이가 안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라이카나 고가의 레진지파인더 카메라는 렌즈교환이 가능한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는 프로급카메라이죠. 이와 다른 SLR이라는 것은 렌즈 뒤에 셔터가 존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형카메라의 대부분은 SLR이면서도 렌즈셔터입니다. SLR은 렌즈뒤에 거울이 45도로 존제하고 그위에 5각의 프리즘이 있는데 거기서 다시 반사가 되서 우리의 눈까지 전해집니다. 그리고 찍힐때만 그 45도의 거울이 잠시 올라가면서 셔터가 작동하면서 찍힙니다. 그러면서 거의 바로 거울이 내려옵니다. 이 형식은 우리가 보통보는 수동카메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점은 렌즈교환이 비교적 자유롭다는것. 레인지 파인데에 비해 시차가 적다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레인지 파인더에비해 비싼 단가 그리고 부피입니다.

또 옛날에 나왔던 중형카메라중에 TLR이라는 형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만은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아래에 실제로 찍히는 렌즈가 있고 위로 우리가 관찰하는 렌즈가 있습니다. 그 렌즈의 뒤를 보면 SLR과 같이 45도로 거울이 있어서 우리는 위에서 상을 관찰하게 됩니다. 단점으로는 레인지파인더와 같이 시차가 발생하며 상이 상하좌우 역상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설명드리는 것은 대형카메라에만 있는 형식으로 뷰카메라와 필드카메라로 나눌수 있습니다. 필름은 둘다 같이 대형필름을 쓰지만 필드가 대형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무브먼트라는 기능이 제한적이죠. 무브먼트는 대형에만 존제합니다. 간혹가다 중형에도 존제하지만 이 기능은 건물을 아래서 바라 보았을 때 사다리 꼴로 보이는 것을 사진상에서는 직사각형으로 직히게 수정할 수 있는 기능 그런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외에도 많지만.. 그리고 대형필름에서는 35,120MM필름과는 달리 24장 36장 이렇게 되있는 것이 아니라 한장으로 되어 있어 한필름의 한장의 사진만 찍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두루말이휴지와 티슈의 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형필름은 4*5인치만이 아니라 5*7, 8*10과 같은 더 큰 필름도 존제합니다. 물론 필름이 크면 클수록 확대에 유리합니다.

1.매체 : 일반 필름카메라,디지털카메라,폴라로이드 카메라
2.크기 : 소형카메라,중형,대형
3.파인더방식: 레인지 파인더,slr,이안리플렉스.
4.작동방식: 전자식,수동
5.메이커 : 엄청 많음,캐논,니콘,삼성,라이카.....
6.용도 : 사진촬영용,화상용,감시용...


렌즈의 종류 - 내게는 어떠한 렌즈가 필요할까?

렌즈는 물체로부터 나오는 광선을 모아서 카메라 뒤쪽의 필름이나 CCD에 상을 만들어 투영 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진에서 렌즈는 카메라의 생명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렌즈를 구분하는 방법은 렌즈의 고유 초점 거리에 따른 분류로 20mm 렌즈라든가 200mm렌즈와 같이 그 초점 거리를 직접 표현 하여 분류 하는 방법과 상대적인 초점 거리에 따라서 표준렌즈, 단초점 렌즈, 장초점 렌즈 등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여기서 말하는 렌즈의 초점 거리란 렌즈가 무한대에 초점이 맞추어졌을 때 렌즈의 뒤쪽 결절점 (렌즈의 제 2 주점)으로부터 필름상의 초점면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렌즈의 초점 거리에 따라 상이 맺히는 평면에서의 상의 크기가 달라지는데 초점 거리가 길어지면 상이 커지게 된다. 또한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라 화각이 달라지는데 여기서 말하는 화각이란 일전한 필름 크기에 담기는 실제 장면 부분의 범위라고 이해될 수 있다. 초점거리가 긴 렌즈의 경우 그보다 작은 초점 거리의 렌즈보다 같은 면적의 필름에 담기는 실제 장면의 범위가 좁다. 즉 더 크게 나타낸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35mm 필름 카메라에 사용되는 렌즈의 경우 초점 거리가 17mm인 광각 렌즈의 경우 그 실제 화각은 약 100도 이상이 되나 초점 거리가 500mm 인 망원 렌즈의 경우 그 화각은 5도에 불과 한 것이다. 이렇듯이 초점거리에 따른 렌즈의 분류는 결국 그 화각에 따른 분류와 일맥상통한 의미를 지니게 되므로 통상적으로 렌즈의 분류는 표준 렌즈, 망원 렌즈 (장초점 렌즈), 광각 렌즈 (단초점 렌즈) 로 나눈다. 필름의 크기에 따라 표준렌즈의 초점 거리가 달라지는데 35mm 카메라의 경우는 화각이 50도 전후인 50mm 렌즈 (통상 46도) 가 표준 렌즈이며 4X5 인치 필름을 사용하는 뷰카메라의 경우는 150mm의 초점을 갖는 렌즈가 표준 렌즈이다. 대략적으로 필름의 대각선 길이 정도의 초점 거리를 갖는 것이 그 에 해당 하는 표준렌즈라고 생각하면 큰 차이가 없다. 이것을 디지털 카메라에서 필름에 해당되는 CCD를 생각한다면 현실적으로 많은 SLR 타입의 디지털 카메라도 35mm 필름 보다 작은 크기의 CCD가 사용되므로 그 화각은 더 좁아지며 필름 카메라에서 표준 렌즈로 여겨지는 60mm 정도의 렌즈도 망원에 속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표준렌즈라 함은 사람이 보는 화각과 유사한 화각을 가지며 35mm 필름 카메라의 경우 40 mm에서 58mm 정도의 초점 거리를 가지는 렌즈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표준 렌즈는 Henri Cartier Bresson이 말한 그대로 ‘눈의 연장’ 이 되어 줄 수 있는 것으로 실제 인간의 시야와 유사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많이 사용이 되어지며 특히 사진에 처음 점하는 경우 이 렌즈로의 많은 연습을 요구 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많은 프로 작가들도 표준 렌즈만을 사용 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 대표적인 경우가 앞에서 언급한 Henri Cartier Bresson이 일생을 두고 거의 표준 렌즈로만 촬영을 한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각 유명 메이커들에서 표준 렌즈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 표준 렌즈의 경우 대게 단초점 렌즈나 망원렌즈보다 밝다. 즉 최대 개방 조리개 수치가 낮은데 이로 인해 더 빠른 셔터 속도를 얻을 수 있으며 더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가볍고 또한 광각 렌즈나 망원렌즈에 비하여 일반적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망원 렌즈 - 장초점 렌즈
일반적으로 35mm 카메라에서는 초점거리가 85mm 이상인 렌즈들을 이르는 것으로 이들은 표준 렌즈에 비하여 더 크게 확대된 상과 좁은 화각을 보여준다. 이 렌즈는 먼 거리의 피사체 또는 피사체와의 사이에 장애물로 인하여 가까이 갈 수 없거나 또는 동물이나 조류등과 같이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에 유용하게 이용되는 렌즈이다. 또한 이 렌즈 군은 인물을 대상으로 촬영 할 때도 자주 사용되는데 이는 적당히 인물과 카메라를 떨어뜨려줌으로써 피사체가 되는 인물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보다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동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장초점 렌즈의 장점은 단초점 렌즈에서 흔히 보이는 화상의 왜곡 현상이 이 렌즈 군에서는 거의 없기 때문에 특히 인물의 경우 코 주위에 나타나는 원근감의 왜곡을 없애 준다는 점이다. 또한 장초점 렌즈의 경우 단초점렌즈나 표준 렌즈에 비하여 피사체 심도가 얕기 때문에 피사체를 강조하기위하여 전경이나 배경을 흐려지게 (아웃 포커싱) 촬영할 수 있고 또한 피사체 사물들의 실제 거리보다 가까이 중첩되어 나타나 보이는 특이한 원근 표현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초점 렌즈도 특유의 단점이 있다. 우선 제조 기술적으로 단초점렌즈나 표준 렌즈보다 렌즈 길이가 길며 무겁고 일반적으로 가격도 비싸다. 앞에서 이야기 한대로 장초점 렌즈는 피사계 심도가 낮기 때문에 초점을 아주 정확히 맞추어야만 되며 현실적으로 200mm 이상의 초점거리를 갖는 렌즈를 손으로 들고 촬영하기는 매우 힘들다. 이는 이 렌즈를 통하여 피사체의 크기가 확대되는 것에 비례하여 미세한 정도의 손 떨림에 의한 움직임도 크게 나타나기 나타내기 때문이다. 흔히 장초점렌즈를 손으로 들고 찍을 경우 적어도 그 렌즈의 초점 거리 정도의 셔터 속도가 확보되어야 한다. 흔히들 장초점 렌즈를 망원렌즈라고 하는데 이는 엄밀히 말하면 정확한 표현은 아니며 망원의 원칙적인 의미는 유효 초점 거리가 렌즈와 필름면 사이의 거리보다 긴 것을 의미한다.

단초점 렌즈
35mm 카메라에서는 28mm 이하의 초점 거리를 갖는 렌즈군으로 화각이 표준 렌즈에 비하여 넓기 때문에 광각 렌즈라고 불리는 경우가 더 많으며 같은 거리에서 표준 렌즈로 포착되지 않는 더 넓은 범위의 장면을 담을 수 있다. 표준 렌즈보다 장초점 렌즈에서 피사계 심도가 얕은 것과는 상반되게 피사계 심도가 깊다. 이러한 심도가 깊은 렌즈를 이용하여 촬영을 할 때에는 매번 정확한 초점을 맞출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빠른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하여 늘 고민 하는 기자들의 경우에는 35mm 정도의 단 초점 렌즈를 표준렌즈처럼 사용하는 것이 상례이다. 다만 이러한 광각 렌즈는 곡면 외곡과 같은 왜곡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이를 수정하기 위한 여러 기술이 동원되고 있어 초광각이면서 밝은 렌즈의 경우 많은 비용을 감수 하여야 한다. 그러나 작가의 의도만 충분히 살릴 수 있다면 이러한 왜곡의 문제도 훌륭한 작품으로 이용이 되어 표현 될 수 있는데 이는 곡면의 왜곡 현상 뿐 아니라 가까이 있는 물체로부터 먼 거리의 물체 까지 모두 초점에 잡히며 이때 가까이 있는 물체가 매우 크게 강조되게 보임으로써 원근의 과장에 이용하기도 한다. 광각 렌즈라는 측면에서 볼 때 가장 넓은 화각을 가진 렌즈는 어안 렌즈 ( fish eye lens) 인데 이는 약 180도 정도의 매우 넓은 화각을 가지고 있으며 앞서 설명한 광각렌즈의 특징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다. 예를 들어 원근의 과장이 극도로 발휘가 되어 가까이 있는 물체와 말리 떨어져 있는 물체와의 크기의 차이를 극도로 과장하여 보여 주며 아주 가까운 거리로부터 무한대의 거리까지 거의 전 범위에 걸쳐 초점이 맞는 극대의 심도를 보여주고, 곧은 직선이 화상의 가장자리에서 불룩하게 휘어버리는 술통형 왜곡 (barrel distortion)도 이 렌즈의 특성이다.

매크로렌즈 (Macro lens)
이 렌즈는 아주 근접한 거리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거리에 여유를 두고 특수하게 설계된 렌즈 통과 렌즈군으로 제작되어 아주 가까운 거리에 초점이 맞을 때 생기는 수차들을 교정할 수 있게 한 렌즈로 흔히 렌즈 제작 회사에 따라 micro렌즈라고 불리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꽃이나 벌레와 같은 것들에 대하여 흥미가 생길 무렵 하나씩 장만 하게 되는데 의학에서의 카메라의 활용 면에서 본다면 가장 많은 쓰임새를 자랑하는 렌즈라 할 수 있겠다. 일반적으로 35mm 카메라의 경우 60mm나 80mm, 그리고 100mm정도의 마크로 렌즈가 있다. 다만 이 렌즈만으로 모든 가시적인 미세한 피사체를 온전히 담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에 따른 적절 한 조명 , 때에 따라서는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벌레들의 움직임 등을 포착하기 위해서는 고도로 설계된 스트로보와 같은 보조 기기들이 필수적이다.

줌 렌즈 (zoom lens)
줌렌즈는 한 개의 렌즈 경통으로 초점거리를 다양하게 바꿔서 찍을 수 있도록 여러 렌즈로 구성되어 설계된 렌즈이다. 즉 초점거리가 고정되어 하나가 아니라 주어진 수치만큼 변하는 렌즈로 이에 해당되는 렌즈도 렌즈 메이커에서는 대체적으로 광각계열, 표준 계열, 망원 계열로 만들어 지고 있다. 줌렌즈는 결국 한 렌즈에 여러 초점 거리의 렌즈를 여러 대 가지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에 렌즈를 자주 바꾸지 않고도 적절한 프레이밍을 할 수 있으며 zooming 기법이라는 기법으로 표현을 다양화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같은 밝기의 단렌즈에 비하여 고가이며 무겁고 크기가 크며 색수차도 같은 단렌즈에 비하여 크다.

렌즈의 선택

실제로 카메라 샵에서 렌즈를 구입 하려고 하면 메이커 별로 ( 사실 렌즈 선택에 있어서 메이커의 선택에는 그렇게 큰 망설이이 없다. 왜냐 하면 실제 선택의 여지가 있는 메이커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 같은 메이커 중에서도 어떤 초점거리의 어떠한 밝기의 렌즈를 어떤 가격으로 구입 하는가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격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밝은 렌즈는 그렇지 못한 렌즈 보다 상당히 고가이다. 밝은 렌즈가 보다 다양한 조명 상황에서 촬영 폭이 더 넓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렇다고 반드시 밝은 렌즈만을 선택해야 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렌즈의 구입 시에 참고할 만한 몇 가지를 이야기 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제일 먼저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구입 하였거나 구입할 당시라면 표준 초점 렌즈나 이 초점 거리를 포함 하는 줌 렌즈를 구입하여 사진을 찍는 것이 좋다. 이외의 단 초점 렌즈나 장초점 렌즈가 필요로 하는 장면의 촬영의 빈도가 늘어 그런 렌즈의 필요성이 높아질 때까지는 이 표준렌즈 하나로도 충분한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필요가 있기 전에는 특별히 밝은 렌즈를 구입 할 필요는 없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한 스톱 밝은 렌즈는 그 이하의 렌즈에 비하여 값이 매우 비싼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무리를 해서 밝은 렌즈를 구입 할 필요는 없으며 통상적으로 최대 개방 F 넘버가 2.8 정도인 렌즈면 무난하며 실제로 장초점 렌즈의 경우는 그 보다 밝은 렌즈를 찾기 힘들고 그보다 어두운 ( F 4정도) 렌즈를 선택하여도 좋을 것이다. 실제 신품의 렌즈를 구입할 때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렌즈 구입 전 그와 동일한 렌즈를 지인의 것이나 아니면 구입 샵에서 미리 제공 받아 여러 조리개 수치로 또 여러 조건 하에서 촬영을 해본 후 구입을 결정 하는 것이 좋다. 흔히 렌즈의 명성만을 쫒아 덜컥 구입한 후에 실제 자신의 촬영 환경이나 조건에 부합되지 않아 카메라 가방 속에서만 뒹구는 경우를 흔히 보는데 이는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렌즈가 어떠한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던 결과일 것이다. 일반적인 쓰임새를 고려하여 렌즈 구입을 한다면 처음에는 35mm에서 50mm정도의 표준렌즈를 구입하고 그 후에 25mm 근처의 단초점 렌즈와 100mm 정도의 장초점 렌즈를 같이 구입 하는 것이 약간이라도 저렴하게 구입 하는 방법이다. 이 범위를 벗어나는 어안렌즈나, 초망원 렌즈의 구입은 매우 전문적인 쓰임새이므로 절대적으로 필요성에 의존한다 하겠다. 고가의 렌즈를 매번 신품으로 구입하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과감하게 중고 렌즈로도 눈을 돌려야 한다. 최근에는 일반 카메라 샵에서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한 많은 동호회 웹 사이트를 기반으로 하는 중고 기기 거래의 장이 많이 있다. 다만 중고 렌즈를 구입 하는 것은 신품을 샵에서 보증서와 함께 구입하는 것과는 달리 사후 품질 보증의 문제라든지 구입당시의 문제가 있는 렌즈를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구입하는 것과 문제의 소지가 있기 마련이다. 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렌즈의 외형에 흠은 물론 렌즈 속을 밝은 빛을 비추어 보면서 검사를 하고, 또 각각의 조리개 수치마다 사진을 찍어 보아 부드럽게 작동 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렌즈의 수리 여부에 대하여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렌즈의 구입 당시에 그에 맞는 후드와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 필터 등을 일괄 구입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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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치르시는 분이나, 아직 시험장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 고사장마다 약간의 환경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정기 토익 시험(총 120분): 약 10시 10분 경  LC시작 -> 45분간 LC Test -> LC종료 후 바로 75분간의 RC 시험 -> 약 12시 10분경에 종료.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 단, 고사장 개별적 사정 발생시 RC를 먼저 테스트한 후 LC테스트)


★토익 시험장의 모습★

▣ Before the test

○ 고사장 입구
  해당 고사를 보게 될 학교에 도착하여 사람들이 많이 가고 있는 곳으로 가세요~ 거기가 본인이 시험 치를 고사장 건물입니다.
   고사장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에 사람들이 몰려 있을 것입니다. 파아란 덧신 같은 것을 서로 집어서 자기 신발에 덮어 신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데.. 대부분의 학교는 이런 풍경입니다만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습니다.(없더라도 아~ 여기는 없네 하고 생각하세요.) 그 와중에, 자기 고사장 확인도 하면 됩니다. 문에 붙여져 있을겁니다.

○ 고사장 입실
   고사장 확인은 인터넷에서 확인 가능하니 미리 확인을 하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고사장에 입실을 하면, 모의고사에서 들었던 LC부분이 계속 들릴 것입니다. 이것은 스피커 테스트를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중고교에서 대부분 시험을 치르는 관계로, 책상이 작아 많이 불편합니다. 시험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상이 칼로 페여 있으면 더욱 짜증이 납니다. 마킹할 때 상당히 신경이 거슬리거든요~ 그럴 경우에는 결시생 책상과 바꿉니다. 비싼 토익 접수비 내고 시험 안 보러 오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감독관에게 허락을 맡고 하시는 게 가장 신상에 이득이 될 겁니다!! 괜히 별것도 아닌데 한 소리 들으면 기분 잡쳐서 시험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기분을 잡치지 않기 위해서, 모든 행동은 감독관을 통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입실 시간은 초보는, 9시 20분까지/ 경험이 많으신 분들은 10시 전까지입니다. 왜냐구요^^. 저는 한 번은 9시 30분에 일어나서 택시타고 간 적이 있거든요. 입실은 시험 시작 전까지 들어가면 되더라구요. 하지만, 이건 진짜 모험입니다. 그 시험을 포기하는 것과 같은 의미죠.)

○ 화장실 확인
    그리고 도착을 하시면, 재깍 화장실의 위치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여자분들이 남학교에서 시험을 치르시게 되는 경우, 전쟁입니다. 이런 경우, 미리 지형지물을 숙지한 수험생이 시간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겠죠~ 학교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인적이 드문 화장실을 이용하며 훨씬 여유있는 rest time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시험 당일 날 아침에는 물을 적당한 것보다 적은 양을 드시는 게 낫습니다. 왜냐하면 화장실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철입니다. 특히나, 시험장에서는 긴장이 고도화되기 때문에 평소 땀을 잘 흘리지 않는 분들도 땀을 흘리시면서 답안 marking등의 행동에 방해를 받을 수 있겠죠? 반드시, 손수건을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9시 30분까지 입실입니다만, 일찍 오는 사람들은 8시에 오는 사람도 있고 늦게 오는 사람들은 입실 시간이 넘어서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찍 오는 사람들은 토익 시험을 한 번 이하로 치른 사람일 것이고, 늦게 오는 사람은 게으르거나, 토익 시험을 많이 치뤄보신 분이실 것입니다. (정해진 입실 시간 이후에 입실하더라도 그에 따른 불이익은 없습니다. 사정이 생겨 시간이 넘었을 경우, 안 된다는 생각으로 포기하지 마시구 서둘러 가시면 되겠지요.)

○ 답안지 작성
   한 9시 40분부터, 답안지를 나눠줍니다. 조금 있다가 안내 방송에 따라 답안지에 인적 사항을 적습니다. 시험을 몇 번 치뤄보신 분들은, 안내 방송 따라서 안하고 그냥 자기가 알아서 해버립니다. 반드시 연필로 하십시오!! 긴장해서 틀린 경우, 그냥 마음 편하게 지우개로 지우십시오! 아무 불이익 없습니다. 개중엔, 답안지 수정 부분을 깨끗히 안 지워서 점수가 안 나왔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틀리는 부분에 대해서 민감해 하지 마시고, 여유를 가집시다!!
   그런 학교도 있었고, 안 그런 학교도 있었는데 소지품(가방 등)을 교실 앞쪽으로 갖다놓으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컨닝 방지죠~ 답안지 마킹이 끝나고 나면, 약간의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화장실 가는 시간도 주어집니다. 조금이라도 나올려고 하면 가서 보십시오!! 그리고 시험 당일 날은 절대, 물 많이 마시면 안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시험 내내 왜 이 말을 듣지 않았을까 고생하십니다. 이 쉬는 시간에, 아까 말씀 드린대로, 지형지물에 익숙한 사람은 적은 시간에도 충분히 볼일을 보고 여유롭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답안지 마킹하는 안내 방송이 나오는 시간 이외에는, 거의 스피커 테스트 방송이 나올 것입니다. 그들은 뭘 하고 있냐? 그들은 회의를 하고 있다...

○ 공인 신분증 지참 여부 확인
   시험 시작 전에는 시험에서 인정하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왔는지에 대한 감독관의 검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본인 여부 확인은 RC시험 도중에 이뤄집니다. 간혹, 정확한 확인을 위해 본인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경우도 있지만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그 분들의 역할이니까요.



 

▣ During the test.

○ 시험지 배포/파본 검사  
   약 10시 15분 정도(10시 10분에서 20분 사이)에 전국적으로 시험이 시작됩니다. 그 전에 먼저 문제지를 나눠줍니다. 파본 검사를 하라는 방송이 나옵니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지만, 이 시간이 상당합니다.

   이 시간동안 무엇을 해야 하느냐?
   PART 3,4의 스크립트를 미리 보던가,(LC가 부족하신 분들에게 권함) PART5, 6(RC가 부족하신 분들에게 권함)에 가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다만, 감독관의 제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요령껏 알아서^^ 그리고!! 파본 검사는 형식적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극히 드물지만, 파본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험 도중에 나오면 절대 안 바꿔줍니다. 빠른 방법으로는 문제지 하단의 쪽 번호를 통해 확인하시는 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대부분 이렇게 하지요^^

★ 이런 바보~ - 파본 검사 시간에 착실하게 파본 검사만 하는 사람. 듣기에서 direction 꼬박 꼬박 챙겨 듣는 사람!!

○ LC Comprehension  
 자!! 방송이 나오면서 LC 시작입니다. 평소 모의 고사보던 것처럼 하십시오!! 안 들리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안 들렸던 문제에 집착하면서 아는 문제까지 놓친다면, 얼마나 서글픈 일이겠습니까? 대범해져야 합니다.
   밖에서 소망상회 계란차가 오던지, 조기축구를 하던지, 찬송가가 들려오던지 또 안에서 누가 다리를 떨던지, 핸드폰 진동소리가 울리던지.. 요즘 같은 장마철에는 장대비 소리가 방해가 될 수 있지만.. 절대 흔들리면 안 됩니다. 그리고 시험 후, 열거한 특징을 갖는 수험장을 자기 보다 점수 높은 친구에게 소개합니다. 그래서, 경쟁자를 없내는 것입니다. ^^* 농담이구요, 다음부터는 그 수험장을 피하시는게 시험 성적 향상을 위한 좋은 방법이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오로지 문제가 나오는 스피커와 문제지, 답안지에만 열중하시기 바랍니다. 스피커가 떨러셔 안 들리는 것 같다라든지 이상한 생각들은 하지 마시고 오로지 대화의 내용을 듣고야 말겠다는 일념으로 시험에 임합시다!!

○ RC Comprehention    
   45분 후에, LC가 끝났다는 방송이 나오고 바로 쉬는 시간 없이 RC시험이 시작됩니다.
   Part 3와 4는 문제지에 답을 표시 하라고 합니다. 답안지에 마킹을 하는 시간을 피하고, 그 시간에 문제에 더 집중하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권하는 것이죠. LC가 끝나면 바로 문제지에 표시했던 답안을 답안지에 마킹하십시오. 절대 RC까지 마친 상태에서 하겠다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그럴 시간적 여유가 나지 않을테니까요.

   이후 75분의 시간이 남지만, 시간 안배를 진짜 잘해야 합니다. 너무 여유를 부려도, 너무 긴장을 해도 시간 안배에 실패합니다. 적당한 긴장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긴장이 풀릴려고 하면, 자신을 다시금 채찍질해보고, 너무 긴장이 되면, 심호흡을 조용히 기잎게~ 해보시고.. 그렇게 하면서 시간 안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PART5, 6는 30분 안에 끝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PART7에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아랫 글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45분 정도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겠죠. 개인의 역량에 따라, PART7이 부족하신 분들은 더욱 빨리 풀어내시고, 자신이 있다면 여유롭게 하셔도 되겠네요.)
   대부분, '시험 종료 15분 전 '이라는 안내 멘트와 '시험 종료 3분 전'이라는 안내 멘트가 나옵니다. 이 방송이 나오면 그야말로 time's so flying!!이구나 느끼실 것입니다. 1분이 1초가 되어서 금방 금방 시간이 지나가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긴장을 하다가 다 놓칠 수 있습니다. 심호흡 크게 한번 하시고, 하나씩 해결해 봅시다!! 그런 다음에 시간이 부족하면, 찍읍시다!!
   
   토익과 같은 공인 시험은 A, B, C, D 정답 확률을 1/4로 맞춘다고 합니다.(정확한 사실인지 확인되지는 않은 내용입니다!!) 25%의 확률로 답이 가장 적게 나온 번호로 한번 찍어봅니다! 밑져야 본전이니까^^ 시험이 종료되었습니다.

○ 시험 종료   
시험이 종료되면 답안지를 시험지 사이에 끼우고, 제일 뒷 사람이 차례로 시험지를 걷어옵니다. 그런 후, 감독관이 시험지 수와 문제 수를 체크하고 문제지의 절취 여부를 확인한 후, 이상이 없을 경우, '수고하셨습니다, 나가셔도 좋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우르르 그 좁아 터진 문을 삐집고 나옵니다. 그러면 시험이 끝난 것입니다.




 
▣ After the test
   그 복잡한 틈바구니에서 잘 들어보십시오! '야 몇 번 답이 뭐였지?' '응! 뭐였어~' '아싸 맞았다' '아! 틀렸네'..여느 시험장 처럼 시험에 대한 후문이 남게 됩니다.
   시험 후 중요한 게, 빨리 시험의 공황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처음 치르시는 분이나,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신 분들은 하루 하루의 시간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을 해야합니다. 시험 끝나고 술 한잔 하고, 그 다음 달 그 주독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헤매다가.. 그렇게 며칠이 금방 흘러간답니다. 중요한 사실!! 빨리 벗어나는 자가 더 멀리, 더 빨리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험 문제 유포는 '저작권 위배'로 제재를 당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어디까지인지는 잘 모르지만, '2년' 동안 시험도 못 치르실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성적 확인   
   시험 24일째 되는 날, 저녁 9시에 무선 인터넷을 포함한 전화/인터넷을 통해 시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더군요.

 

   그냥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토익 시험장의 모습입니다. 거의 모든 수험장의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고, 한번 머리 속에 싹 그려보세요~ 그러면 훨씬 부담감이 줄어들겁니다.

● Part 5, 6 푸실 때 절대 답 부분만 보고 답을 고르지 마십시오. 시험의 경향이 변화의 움직임으로 보이면서, 기존 문제의 틀에서 새로운 답안이 도출되도록 하는 문제들이 가끔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꼭 문장 전체를 훑고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 열심히 공부하시고도 낯선 시험장 환경 때문에 시험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 시험 전에 적당한 당분을 섭취하면, 뇌의 활동이 활발해 진다고 합니다. 사탕 하나 정도 먹고 그 효능을 기대해 보시는 것도..^^
● 여름철, 목이 마른 계절이죠.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면 시험 내내 화장실에 대한 생각에 시험 망친답니다. 물은 거의 마시지 마세요.
● 시험 전날, 과음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지나친 긴장으로 잠을 설치는 분이 많으신데, 적당한 수면이 시험에 효과적이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 손수건이랑 시계랑 챙겨가세요. 시계가 없는 교실이 많거든요.
● 반드시 휴대폰 전원 OFF시킵시다. 이거 정말 신경 거슬리게 하거든요.



Good Luck!!
-----------나는 한다고 하는데 또 엄마는 엄마 마음에 안드시나 보다 어쨌든 열심히해서 흥.,

다시는 공부안한다는 취급 안받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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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오스 2004-09-07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르나르 베르베르처럼 현지님도 백과사전을 만드시나 보죠?

별오잉어현지 2004-09-07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베르나르 처럼 (까진안되지만) 제가 관심있는 것들만 모아 보려구요^^
 

에르네스토 게바라 라고 하는 본명을 가졌다.

그러나 그는 '체'게바라로 주로 불리어왔다.

그는 1928년 6월 14일날 출생신고가 되어 있다.

그러나 진짜 그의 생일은 5월 14일이다. 이렇게 된 이유인즉...

에르네스토의 부모님, 엄마는 귀족이고 아빠는 평민..그런관계로

엄마쪽 부모님이 결혼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엄마와 아빠는 이미 속도 위반을 했다는 것을

알린후에 결혼할수 있었다. 그때 아르헨티나에서는 여자는 순결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기때문에

그 소문이 알려지면 인생망치게 되는 거다-_-

이것을 안 의사가 일부러 한달 늦춰 신고를 해서 이렇게 되었다.

어린 에르네스토 게바라는 천식 앓았다. 그래서 심할때는 걷지도 못했다. 그러자 어린 에르네스토는 자연히 독서와 친해졌다. 그는 천식을 이기고자 수영, 골프 럭비 등을 하며 선수로써 활동했을 정도 였다. 이것을 봐서 에르네스토는 자기에게 닥친 어려움을 받아들이기보다는 극복해가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천식으로 학교에 늦게 들어갔다. 그래서 그동안 어머니에게 공부를 배웠다.

그는 결단력있고 열정적이고 고집이 세었고, 모험심이 강했다. 인간미가 넘치는 놈이었다^^

친한친구 알베르토 그라나도 (게바라와는 나이차이가 좀나는 친구..)와

남아프리카를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었다.

이것은 그의 운명을 바꾸는 여행이되었다. 백인에게 점령당한 인디오의 설움을 느끼고 그들을 위한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을 한다. 그뒤, 부모님이 계시는 곳에 돌아가 의사박사학위를 딴후 다시 여행에 나섰다. 볼리비아에서 그의 첫부인 '일다'를 만나는데 일다는 '좌익'의 여성혁명가였다,

일다와 게바라가 서로 친해지면서 게바라는 여러 혁명가와 알게 되었다.

그리고 멕시코에서 피델 카스트로와 만나게 되는데 서로를 신뢰한 두사람은 쿠바에 쿠데타를 하러 갈때 같이 가서 쿠데타를 하게 된다. 쿠바상륙은 거의 실패로 돌아갔으나 쿠바탕에 들어가 숨어 지내면서 점점 세력을 키워 쿠바를 점령하고 시민들의 환대를 받는다.

그후 체게바라는 대장이 되어 따로 게릴라 전을 편다.

그는 심할정도로 평등의 원리를 중요시하는 사람이었다.

또 그는 자신의 실수를 수정할줄도 아는 용기를 지닌 사람이었다.

최종목적지 아바나에 입성하여 혁명전쟁에 승리했다.

아바나에서 자신을 찾아온 부모님이

의료사업과 관계되는 일을 할거냐? 라고 묻는 질문에 게바라는 저는 더이상 의사가아닙니다

의사에 대한 재능보다 혁명가로써의 재능을 찾았습니다.

라고 대답하므로써 혁명가임을 나타낸다.

그는 자본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오로지 쿠바만의 독특한 주체적혁명을 했다.

그는 쿠바의 외교관이 되어 제 3세계 나라를 둘러보고오고 국립은행의 총재가 되었다.

이렇게 큰 직책을 맡을때도 권세가 있을 때도 겸허하게 살았다.

그는 그의 혁명당과 손잡은 소련이 독재주의화가 되어가자 비판을 하고 그의 혁명당에게 불리하게 되는 것 같다고 여겨 따로 나와 콩고에서 게릴라전을 하러간다.

세력은 많이 모였지만 쿠바와는 다른 지형인 콩고.

거기는 몸을 숨길 장조가 없을 뿐아니라 이미 쿠데타의 맛을 본 미국이 가만히 둘리도 없었고, 쿠바의 대통령처럼 콩고의 대통령은 만만한 인물이 아니었다.

이런 여러 안좋은 것들이 작용하여 그는 게릴라에서 실패했다.

적에게 포위되었을때 부상당한 동료를 부축하며 걷다 적의 총에 다리를 맞는다.

그리고 작은 학교로가 총살을 당한다.

이것은 제네바 조약을 깨고 한것이다. 재판도없이 말이다.

이일로 체게바라는 우리의 가슴 속에 남아있다.

 

----------------------------------내가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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