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아,, 이제 까지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던 문제.. 너무 안타 까울뿐이다...

간도문제 우물쭈물할 시간 없다


[중앙일보 김혜정] 간도 문제는 더 이상 늦출 시간이 없다.

왜냐하면 국제적으로 100년이 지나면 영토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지 못하는 관례가 있기 때문인데 그 기간이 바로 2009년이다.

중국은 국경선을 주권으로 하는 현재의 역사를 주장하며 동북공정을 통해 우리 민족의 역사였던 고구려사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

간도 문제 역시 이러한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간도는 지리적으로 서간도(압록강 지역)와 동.북간도(두만강 지역)로 구분할 수 있지만 지금은 조선족이 거주하고 있는 옌볜(延邊)자치주를 중심지역으로 잡고 있다.

하지만 간도는 1712년 세워진 백두산 정계비에도 청나라와 조선의 국경으로 서쪽은 압록강, 동쪽은 토문강을 양국의 경계로 삼고 있다.

또한 '청국은 예전과 같이 토문강 이북의 개간지에 있어서 조선인의 거주를 승인한다'라고 돼 있다.

이러한 근거로 볼 때 간도 지역은 일본에서도 우리 민족이 거주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중국은 토문을 두만강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토문은 이미 두만강과는 명백하게 다른 강임이 증명됐다.

국경선 회담은 정계비를 세운 이후 두 차례(1885, 1887년)에 걸쳐 이뤄졌지만 문제를 명확하게 해결하지 못했다.

이에 조선에서는 간도 관리사를 파견해 우리 민족을 보호했지만 일본 제국주의는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조약(1905년)으로 간도 지역에 통감부 파출소를 설립(1907년)했다.

이후 일본은 러.일전쟁으로 러시아의 이권을 이어받아 간도 지역에 대한 침략을 더욱 노골화하면서 1909년 7개의 '간도에 관한 청.일협약(간도협약)'을 맺어 간도 지역의 영토권과 4대 이권을 청나라에 넘겨줬다.

당시 간도엔 중국인보다 더 많은 9만여명의 조선인이 거주하고 있었다.

이는 간도가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계승되고 있었던 지역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최근 우리는 한.중, 한.일 간의 영토 및 역사 문제에서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간도 문제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이 함께 얽혀 있는 매우 복잡한 역사 문제다.

따라서 우리는 우선 국내외의 문헌사료와 자료를 발굴하고 이를 연구하는 학술 연구 전문가집단의 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

무엇보다 서양에서 제작된 고지도를 통한 당시의 국경선 문제를 연구하는 학술 세미나와 이를 바탕으로 한 고지도 전시회를 개최해 영토의 역사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과 국민적 의식을 고취시키고 해외 공관과 관련 기관을 통한 교육적 홍보를 해야 한다.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 성과를 정보화하고 네트워크화하는 학술적 연구 환경도 구축해야 한다.

또한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한 남북한 및 동북아 국가 간의 공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국가 위상이 강화되고 주변 국가에 대한 우리 역사의 정통성을 확보할 수 있다.

중국의 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은 영국이 홍콩에 대한 식민통치 기간을 연장하려 하자 영국과 직접 담판하면서 '지금의 중국은 과거의 청나라가 아니다.

홍콩은 불평등한 조약으로 점령됐다.

따라서 불평등한 조약은 당연히 무효'라고 말했다.

덩샤오핑의 말대로라면 우리의 국권이 박탈되고 체결됐던 간도협약은 당연히 무효다.

우리는 지금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水巖 2005-01-06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할아버지가 추천하고 갑니다.

별오잉어현지 2005-01-06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추천이라,... 왠지 들어보니 단어가 기분을 뿌듯하게 해주는 것 같네요.
 

산뜻한 펄 스카이블루 입니다...
굳이 삼각대 촬영이 필요없는 분께 보다 저렴하게 신제품 폴라원 클래식을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 제품 구성 : 폴라원클래식 카메라 + T700필름 1팩(10장)
▶ 렌즈 (mm) : f12.9/100 / 초점방식 : 고정초점
▶ 셔터스피트(초) : 1/200 / 노출방식 : AE
▶ 촬영범위(m) : 1.2~ / 플래쉬유효거리(m) : 1~3
▶ 크기 : 닫은크기(cm)-5.8×11×15 / 열은크기(cm)-9×11× 15
▶ 중량(g) : 567
▶ 사용 필름 : T700,T600

*관련필름정보(T700필름)

++++++++++눈독드리고 있는 것+++++++++++++++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별오잉어현지 2006-01-12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빠께서 이것을 사주신다고 했다,.. 성적을 갱신했기때문에.. 그런데 내가 그만.. 디카에 눈이 멀어.. 더 갱신하면 디카를 사달라고 부탁드렸다.. 그랬다.. 그리고.. 한학기 내내 그자리를 맴돌다고 있는데.. 여름날.. 내 생일에 선물로 디카를 주셨다,. 나는 진짜 감사했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 갱신을 많이 했다.. 보답을 했다...
 

1. 피부 온도는 낮춘다!

1 피부 온도를 낮추려면 화장품을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거나, 여드름 피부의 경우 알코올이 증발되면서 일시적으로 피부가 시원해지는 알코올 화장수를 쓴다.

2 여름에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보통 피부라면 최소 SPF 25이상, 햇빛에 민감한 피부라면 27~30 이상은 되어야 피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3 외출시에는 반드시 모자나 양산을 휴대하고, 얼굴이 너무 달아올랐을 땐 워터 스프레이를 뿌릴것. 단 인위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다 보면 피부의 수분 조절 능력을 둔화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에 두세 번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다.

4 집에 돌아온 후엔 냉찜질을 해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킨다.


2. 체내 피지 분비량을 줄이는 생활습관

1 알코올이나 지방, 당분, 카페인은 피지선을 자극해 체내 피지량을 늘린다. 따라서 여름엔 술이나 담배, 튀김이나 케이크, 초콜릿이나 밀가루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비타민 B₂나 B₄가 들어 있는 버섯이나 양배추, 시금치, 해초류는 피지 분비와 제거를 원활히 해주는음식.

2 여름엔 잠자는 동안에도 피지가 많이 분비되기 때 문에 아침에도 폼 클렌징을 하는 게 좋다. 피지는 물세안만으로 쉽게 제거되지 않기 때문.

3 피지는 오염 물질과 뭉치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여름엔 얼굴에 직접 닿는 타월이나 베갯잇은 최소 3~4일에 한 번씩 세탁하고 화장용 퍼프는 세탁한 후 눅눅한 상태에서는 세균 번식 염려가 있으므로 완전히 건조시켜 사용한다.


3. 모공에 탄력주기

모공이 넓어지면 피부가 탄력을 잃어 피지량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더 많이 분비된다.
한번 넓어진 모공은 줄이기가 어렵다는 게 현재까지 피부학계의 결론.
‘모공 축소’나 ‘포어 타이트닝’ 기능을 내건 화장품들도 실제로는 모공의 크기를 줄이기보다는 모공의 탄력성을 키우는 효과만 있을 뿐이다.

모공에 탄력이 생기면 피지량을 조절하기 쉬워진다. 스팀타월 2∼3분, 냉타월 2∼3분씩 번갈아 해 피부에 긴장감을 준다.



4. 피지를 조절하는 천연팩

① 토마토팩
▶ 토마토의 풍부한 과일산이 묵은 각질을 제거해서 모공 속의 피지를 청소한다. 토마토를 강판에 간 즙에 밀가루를 섞어 사용한다.

② 녹차팩
▶ 레몬의 5배나 되는 비타민 C가 피지를 제거하고 모공에 탄력을 준다. 요구르트를 섞어 농도를 조절해서 바른다.

③ 플레인 요구르트팩
▶ 굳은 피지 덩어리를 녹이고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피부에 요구르트가 남을 경우 발효될 수 있으므로 깨끗이 헹궈낼 것.

④ 양배추팩
▶ 피지 순환을 돕는 유황 성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양배추를 강판이나 믹서로 갈아서 밀가루와 섞어 사용한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水巖 2004-09-21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오잉어현지님, 오래만에 들르는군요. 이제 이런것에도 관심을 갖는군요.

별오잉어현지 2004-09-21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제가 먼저 인사를 드렸어야하는 건데 죄송해요
그래도 그래도 자주 할아버지 서재에 들어갔다 나오곤해요~
제가 학년이 올라가니까.. 피부에서 이상한 것들이 막 나서요~

 

여름에 냄새없애는 방법들




02
제1 입욕

처음부터 몸을 물 속에 담그지 말 것. 가슴 아래까지 서서히 몸을 담그는 것이 가장 중요.어깨까지 몸을 담그면 피부의 표면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독소를 배출시키기 어렵다. 또한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 최소 10~15분간 물 속에 있으면서 천천히 땀을 내는 것을 목표로!

03
몸을 닦는다

욕조에서 나온 후 역시 손이나 발끝에서부터 몸을 닦아준다.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어 손으로 부드럽게 온몸을 문질러준다. 이때 부드러운 타월이나 가제 등을 사용해도 좋지만 세게 문지르는 것은 절대 금물.

04
제2 입욕

다시 욕조로 들어가 5~10분간 몸을 담근다. 제1입욕은 몸 속 깊은곳에서부터 땀이 배출되므로 모공이 확실하게 열리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주는 대사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05
마무리

벌어진 모공을 다시 조여주기 위해 손발에 찬물을 끼얹어 피부의 온도를 식혀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여유가 있는 사람은 제2입욕을 2~3차례 더 실시하면 피부 속 깉은 곳에 있는 노폐물이 깨끗이 제거된 후 대사 기능이 활성화되어 탄력있고 윤기 흐르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겨드랑이냄새

방법 ①
입은 옷을 벗었을 때 겨드랑이 부분에 노란 얼룩이 생겼을 때는 냄새가 난다는 증거이다.
겨드랑이 냄새를 막는 기본 방법은 화장솜에 식초를 묻혀 아침저녁으로 겨드랑이를 닦아주는 것.

방법 ②
겨드랑이의 털은 땀과 모근과 먼지가 엉켜 냄새가 심하게 나므로 먼저 제모를 한 다음 퍼프에 파우더를 묻혀 겨드랑이에 발라주고,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주는 방법이 있다.

방법 ③
최근에는 데오도런트라는, 냄새를 없애주면서 향이 함유돼 바르고 난 다음에는 향수를 뿌린 것처럼 향이 오래 남는 냄새 전용 제품도 등장했다.

방법 ④
동의보감에서는 매일 쌀 씻은 물로 두 번 씻고 생강즙을 열 번씩 바르면 한달 후에 냄새가 없어진다고 나와있다. 마른 구기자, 마른 장미뿌리, 감초 각 80g과 경분, 상육근, 활석 각 40g을 가루 내어 식초, 소금과 함께 바르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그외에도 오배자, 오수유를 잘 빻아 식초를 가하여 겨드랑이에 붙이면 암내에 효과가 있다.

머리냄새

방법 ①
여름철에는 머리를 하루 1회씩 감아야 한다. 이때 샴푸의 선택이 매우 중요한데, 자신의 두피와 잘 맞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두피에 피부염이 생겨 피부가 일어나 떨어지거나 붉은 점 같은 흔적이 생기게 된다.

방법 ②
자연요법으로는 창포물을 이용해 머리를 감는 방법이 좋다. 창포는 방향성이 있어서 온갖 습하고 탁한 것을 몰아내어, 머리를 맑게 하며 이목을 총명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발냄새

방법 ①
통풍이 잘 되는 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이 막힌 구두보다는 트인 신발을 신는 것이 좋겠고, 땀을 잘 흡수하는 양말을 신되 청결하게 갈아 신는 것이 좋다.

방법 ②
발마사지로 발의 혈액순환을 돕고 축축해진 신발은 드라이어로 말린다. 그리고 백반 가루 3스푼을 거즈에 싸서 신발 속에 넣어두면 좋고, 냄새가 심한 사람은 화장솜에 과산화수소를 묻혀 발 구석구석을 닦아도 좋다.

입냄새

방법 ①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구강의 청결상태가 중요하다.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충치를 조심해야 한다.

방법 ②
녹차를 마시거나 녹차가루를 이용한 음식을 먹으면 좋다. 녹차잎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충치 예방과 구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방법 ③
물 1.5ℓ에 향유 20g 정도를 넣고 달여 마시거나, 유자나무 열매를 사탕처럼 물고 있거나 달여서 물을 마시는 방법이 있다. 또한 참외씨를 가루 내어 꿀에 반죽한 다음 앵두알만 하게 알약을 만들어 매일 아침 양치를 한 다음 한 알씩 물고 녹여 먹는 방법이 구취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희망고문’ 알아?” “희망을 주는 상대한테는 고문이 되는 거. 내가 그러는 게 아닌가 싶어서”(이상 17일 방송분) “내가 전에 ‘희망고문’ 이야기했지? 사람은 YES라는 말보다 NO라는 말을 명확하게 해야 한대”(18일 방송분)라고 말하자 ‘희망고문’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희망고문’은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에게 정확한 태도로 상대방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히지 않는다면 상대방에게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고문을 하는 셈이라는 의미다. 이 ‘희망고문’은 지난 99년 박진영이 발표한 수필집 ‘미안해’에 실린 것이다. ‘미안해’는 박진영이 결혼 후 자신의 음악과 결혼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담아 쓴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