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의 주인의 주소:
-부산광역시 횡설수설구 횡설1동 횡설빌라 수설동 횡설호.
2월 10일.
오늘은 늦게 나마 철이 들어 책을 한권씩읽기 바람이 미친날이다.
오늘은 아침 부터 시작해서 읽은 '여자의 일생'-기 드 모파상 을 읽었다.
주인공은 잔.
정말 안타깝고 허황된 꿈이 현실이 되지않는 삶이다.
정말 인생은 그렇게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는 것이
주인공 잔의 말이다.
인생이 정말
그렇게 환상이 이루어 질수 없는 세계라면 낙이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운명 때문에 살아가는 걸까?
--앗! 이게 무슨 말이지?
어, 그리고 오늘 엄마를 따라서 우체국에 갔다왔다.
음.
우체국에서 편지 두통을 붙이고,
새로 나온 기차편 우표 광고 팜플렛을 가지고 왔다.
나는 우표 수집을 하고 있어서 독도 우표도 사려고 했지만,
역부족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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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방학 정리 메모
-------세계문학 전집 60권중 약 15권을 읽고 알게 된사실들
1. 보바리즘
2.키호티즘
--------나의 계획
다가오는 14일 영어 시험
-부담스럽다~~
<오늘의 횡설 수설 일기완성!
<읽을 사람은 없지만, 읽는 분께 한마디.
저는 원래 횡설수설하는 버릇이 있사오니, 양해 바랍니다.